서여치, 대구여치회에 성금 전달

2020.03.06 19:03:38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치과의사들에게 동료 치과의사들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는 지난 4일 대구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현진)에게 코로나19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대구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다.


장소희 서여치 회장은 “코로나19로 요즘 개원가는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대구에서 진료하는 이들은 상황이 더욱 급박하고 힘든 것으로 알고 있고, 이에 서여치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대구여자치과의사회에 성금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뜻을 같이하는 다른 분들의 마음이 다 같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여자치과의사회 측은 “어려운 시국에 도와준 서여치에게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해당 성금은 대구지부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지부는 해당 성금을 회원들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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