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욱 정책이사 “비급여 진료비 정책은 영리 치과 양산”

2021.11.26 11:37:35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진 이사는 오늘(26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정부 비급여 정책 추진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특히 진 이사는 정부의 지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가 영리만을 목적으로 삼는 치과를 양산하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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