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네트워크 치과 근절 디딤판 마련”

2021.12.01 18:52:00

1인 1개소법 사수모임, 유디치과 판결 환영

 

“유디치과 측 관계자들을 상대로 내려진 이번 법원의 판결이 전국의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근절하는 단초가 되길 바랍니다.”


1인 1개소법 사수모임(대표 김 욱)이 지난 11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유디치과 측 관계자들에게 내려진 법원의 판결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판결이 전국 각지의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경종을 울린 것은 물론이고 이들에게 소속된 치과의사 회원이 이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고무적인 평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세영 치협 고문은 “이번 판결을 시작으로 관계자의 공익제보와 양심선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유디치과뿐 아니라 이와 유사한 불법 네트워크치과, 사무장치과를 상대로 한 고발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욱 대표는 “잇따른 법원 판결로 유디치과는 급속한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권과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1인 1개소법 사수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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