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치과위생사 내가 키워요”

2021.12.08 18:09:10

포항신세계치과, 포항대 치위생과 장학금 전달
5년간 5000만 원 출연 약정 학업 증진 앞장서

 

지역 내 치과위생사 활성화를 위해 개원가가 직접 치위생과 지원에 나섰다.


포항신세계치과(원장 이재윤)는 지난 1일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치위생과를 방문해 향후 5년간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출연할 것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윤 원장은 “강의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에서 한국 치과계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며 “보석 같이 소중한 미래 치과위생사의 모습을 완성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이번 장학금 출연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dentistry로 나아가기 위해 치과계가 합심해 많은 훌륭한 치과위생사를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20년째 포항대 치위생과 보존학 강의를 펼쳐 왔으며, 장학금 지급 및 치위생과 학생의 해외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학연계 협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금은 재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