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보험이사 “비급여 통제 정책 철회 시급”

2022.03.18 14:58:59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이사는 오늘(1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과잉 경쟁 초래 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통해 김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이 조속히 철회돼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해 왔다. 시위는 해당 정책이 위헌 결정될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적극 추진 중이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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