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홍보이사 “비급여 통제는 위헌, 조속히 개선”

2022.05.13 09:38:30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가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맞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 이사는 오늘(1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 반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 중이다.

 

이날 이 이사는 ‘과잉 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치과계 반대 입장과 함께 해당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해당 법안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에 관한 입장을 정관계 요로로 전달 중이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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