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홍수연 치협 부회장은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홍 부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이 과잉진료를 초래하고 일선 치과의 운영 환경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 중이다. 시위는 관련법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무기한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치과계 입장을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