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연 부회장 “비급여 통제 정책 즉각 철회”

2022.06.15 09:22:01

홍수연 치협 부회장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홍수연 치협 부회장은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홍 부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이 과잉진료를 초래하고 일선 치과의 운영 환경을 악화시킨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 중이다. 시위는 관련법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무기한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치과계 입장을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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