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학회 발전 방안 모색

2022.07.26 17:42:06

종합학술대회 준비·JPIS 위상 증진 등 논의
전공의 토크콘서트, NCD 컨퍼런스 개최 예정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가 46명의 임원진이 모인 가운데 하계 임원 워크숍을 지난 7월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 홀에서 개최했다.

 

허 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의 회무가 원만히 마무리됐음을 공표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각 부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부서별 하반기 시행 예정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제62회 종합학술대회 준비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일본치주병학회 및 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 등과의 국제 교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학회의 공식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의 2021년 저널 인용 지수(Impact Factor, IF)가 2.086임을 보고하고, JPIS의 국제적 위상 증진 방안, 양질의 리뷰어(Reviewer) 확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공의 대상 토크콘서트도 하반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치주병 대국민 홍보’ 직무교육을 시행하면서, 대외 홍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제6회 치주질환과 NCD(Non 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도 11월경 개최하기로 했다.

 

허 익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원진의 화합과 단결을 더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충분한 토의를 통해 향후 회무에 필요한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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