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협회장 비급여 통제 정책 반대 1인 시위

2022.08.08 16:00:01

박태근 협회장

 

박태근 협회장이 우천 속에서도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박 협회장은 오늘(8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박 협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비급여 통제 정책 개선을 위해 고생하는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줬으면 좋겠고, 나아가 회원들도 시위에 동참하는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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