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성공 치과 비결은 ‘레이저’

2022.11.09 15:14:16

레이저치의학회 12월 4일 추계학술대회
보험청구부터 임상까지 강연 내용 풍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공하는 치과 경영의 비결을 알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이하 레이저치의학회)는 오는 12월 4일 디오R&D 연구소에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치과 경영’을 주제로 내세운 만큼, 치과 레이저를 바탕에 둔 실효성 있는 치과 경영 팁이 전수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에는 저명 연자 6인이 나서며, 크게 보험청구 및 환자 응대와 레이저 임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보험 청구에서는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전자차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건강보험’을 주제로 보험 실무의 핵심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또 김 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은 ‘초보자도 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 보험 청구 : 최초 공개! 2023년 청구 완전 정복’을 통해 턱관절장애뿐 아니라 새롭게 바뀌는 보험 청구 제도까지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은 ‘불만 고객 응대’를 주제로 환자 응대의 방법론을 전한다.

 


레이저 임상에서는 맨 처음 곽영준 원장(연세 자연치과)이 ‘단파장 빛(Qray)이 바꾼 임상’을 주제로 최근 임상에서 폭 넓게 사용되는 큐레이의 최신 지견을 심도 있게 전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서종진 원장(CCL치과)은 ‘치과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내 소수술’, 염문섭 원장(목동 서울탑치과)은 ‘치과 임상에서 플라즈마(Plasma)의 다양한 응용’을 통해 꼭 필요한 임상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레이저치의학회는 오는 11월 18일까지 포스터를 접수 받는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1월 30일까지다. 등록은 레이저치의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문의사항은 레이저치의학회 사무국에서 받는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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