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섭 부회장, 비급여 통제 정책 끝까지 저지

2023.02.22 13:00:02

신은섭 치협 부회장

 

정부의 비급여 진료 통제 정책 헌소 판결 예정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치협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시위를 이어 갔다.

 

신은섭 치협 부회장은 오늘(22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신 부회장은 해당 정책이 개원가의 과잉 경쟁을 초래하고 의료질서를 교란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조속히 위헌 판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또 비급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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