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진료영역·스킬 익혀 한 단계 "도약"

2023.11.22 14:03:47

가톨릭대 치과 학술강연회 12월 3일 개최
의료분쟁, 치주, 보철, 악교정 알찬 강연

매년 넓어지고, 발전하는 진료영역과 스킬을 새로 익혀 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도약할 기회가 제공된다.


제21회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매년 넓어지는 진료영역, 매년 높아지는 진료스킬’이라는 대주제로 오는 12월 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오전에는 이강운 치협 부회장(강치과의원)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의료분쟁, 슬기롭게 대응하기(필수교육)’라는 주제로 첫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원)이 ‘치주관리 시스템 기반 디지털 치과 셋업’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이 ‘예지성 있는 크라운 & 브릿지를 위한 재료 선정과 치료법’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최신 턱관절 치료 바로 알기’ ▲박원종 교수(서울성모병원)가 ‘나도 할 수 있는 사랑니 발치’ ▲이정헌 원장(강남성모치과의원)이 ‘의식하진정법을 이용한 수면치과치료, 안전하게 하는 법’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디지털 투명교정 치료의 Risk management’ ▲김윤지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악교정 수술을 위한 효율적인 교정 치료’ ▲박재억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악교정 수술을 통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악교정 수술 분야에 30여 년간 몸담아오며 내년 8월 정년을 앞둔 박재억 교수는 악교정 수술의 일반적인 원칙을 살피고, 그 원칙을 무시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일러줄 예정이다.


아울러 성의회관 옆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는 포스터 전시도 진행된다.


학술대회 사전 등록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과 필수교육 1점이 부여된다.


김창현 학술대회장은 “매년 새로 발전하는 치료법에 대한 소개와 검증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치과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일가견을 이룬 연자를 모셨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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