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치호인 모교 50주년 성공 ‘한뜻’

2024.03.20 20:58:19

조선치대 총동창회, 동문 소통·참여율 강화 지부 순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행사 성공을 위해 제주도 치호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선치대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는 지난 9일 제주지부를 방문해 동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창회 제주지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자리에는 지부 회원 30여 명과 최치원 총동창회장, 국중기 부회장, 오광주 심리상담위원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동창회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 준비 경과, 총동창회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2월 개설한 총동창회 카카오채널 900여 명 가입의 성과를 치하하고, 향후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동문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총동창회는 오는 10월 1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부를 포함한 전국 3600여 동문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승우 제주지부 회장은 “지난 코로나 시국에 소원했던 동문 모임이 재개됐는데, 시의적절하게 총동창회가 제주지부를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제주지부는 모교와 총동창회가 진행하는 사업과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는 조선치대 모교 배지와 지부 격려금이 전달됐다. 총동창회는 이번 제주지부를 시작으로 차회 영남지부를 찾는 등 전국 지부 방문 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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