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급 부정교합·턱관절 치료 전략 제시

  • 등록 2026.01.07 1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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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학회, TMD 동반 시 수술 적응증·임상기준 공유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동계 학술집담회가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개최됐다.


‘Class Ⅱ와 턱관절 총정리’를 대주제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적·교정적 치료 접근법과 턱관절 장애(TMD) 관리 방안을 논의한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영준 원장(로스윌준치과교정과치과)은 ‘TMD를 동반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턱관절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법과 이를 고려한 교정적 치료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TMD와 연관된 Ⅱ급 부정교합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외과적 관점에서 턱관절 장애를 동반한 환자의 수술 적응증과 수술적 개입 시 고려해야 할 임상적 기준 및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수술 전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주제로 구강내과적 관점(POV)에서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턱관절 관리와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후에는 각 연자와 청중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간의 효율적인 협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허종기 양악수술학회 회장은 “Ⅱ급 부정교합은 턱관절의 안정성이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복합적인 영역”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는 다양한 연자의 강연을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에서 수술과 교정을 결정하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임상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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