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 선정 발표
미국 최고의 병원은 역시 지난해에 이어 ‘존스홉킨스’ 병원으로 선정됐다.
미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미국 각 병원들을 대상으로 17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메릴랜드州 볼티모어의 ‘존스홉킨스’ 병원이 올해 미국 최고병원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존스홉킨스’ 병원은 비뇨기과,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에 기록됐다.
‘존스홉킨스’ 병원에 이어 미네소타州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이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클리블랜드 클리닉,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UCLA 의료센터, 듀크대 의료센터, UC센프란시스코 의료센터, 미시간대 의료센터, 반스 유대 병원, 브리검 여성 병원 순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한편 이번 17개 평가대상 분야중 중요 분야별 최고 병원은 △텍사스대 앤더슨 암센터(암) △UCLA 의료센터(노인병) △클리블랜드 클리닉(심장외과)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신장병) △보스턴 아동병원(소아과) △시카고 재활연구소(재활의학) △국립 유대센터(호흡기질환)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