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치의학의 역사
II 구강의 구조와 기능
III 치과질환과 치료
IV 치과장비와 치과재료
V 치의학의교육
VI THE CARE AND EXTENSION OF ORAL HYGIENE
VI-1 세치제 - 치약은 사치품이 아닌 생활필수품
VI-2 Tooth Brush - The best way the take care of teeth
VI-3 양치 - 바쁠때는 양치만이라도
VI-4 껌 - 적어도 30분 이상은 씹자
VI-5 정기적인 치과방문 - 자주 방문해도 좋을 유일한 병원
VI-6 불화물의 이용 - 물만마셔도 충치가 예방되게
VI-7 구강보건교육과 계몽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구강보건위생
끝맺음
VI 구강위생과 관리VI-2 잇솔 1 -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잇솔질
잇솔질의 형태로는 그 시초라 할 수 있는 기록이 인도의 종교적 의식에서 부터 시작된 특별히 선택된 나무가지 즉 만다라수, 아욱수자구화수 등으로 치아를 문지르는 행위에서 발견되는데 이들 나무를 치목(齒木)이라해 신성시한 기록을 고대 인도의 모헨조다로 유적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현재와 비슷한 형태는 1780년 영국의 아디스가 뼈에 몇 개의 구멍을 뚫어 그곳에 동물의 털을 묶어 이를 닦는데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아표면에서 형성돼 치아표면에 부착돼 있는 세균막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잇솔질을 통해 모든 치면에서 세균막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잇솔로 이를 닦는 방법은 횡마법, 종마법, 묘원법, 회전법, 수평왕복진동법, 전동잇솔질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잇솔질방법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그 방법 자체보다는 모든 표면을 철저히 닦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어떤 방법이든지 주의 깊게만 닦는다면 우리가 기대하는 세치효과는 얻을 수 있으나 최대의 세치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당한 잇솔질 방법을 교습해야 한다.
잇솔질이 바르지 못하면 치은퇴축과 치경부마모증이 생기게 되므로 교합면은 횡마법으로 닦도록 하고, 순설면과 설면은 횡마법 이외의 방법을 지도해야 하며 가공의치 장착이나 고정치열장치, 장애자의 치아, 또는 부정교합 등 구강의 상태에 따라 그 특수한 방법을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