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태/월요칼럼]2006년, 연방제 사변(事變)에 대비해야 한다!

2006.01.09 00:00:00

2006년은 한반도에 연방제(聯邦制) 사변(事變)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김대중과 김정일의 6·15선언은 남측의 연합제와 북측의 연방제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연방제란, 북한의 김일성이 대남적화전략으로 만든 장치이다. 6·15선언이라는 사문서(私文書)에 담긴 남측 연합제는 국가공식통일방안이 아니고 김대중 개인이 만든 친북적(親北的) 통일방안이다.
통일과 같은 국가의 중대 사안은 반드시 국민투표나 국회의 2/3의 동의를 얻어야만 객관성이 입증된다. 그러나 6·15선언은 김대중 씨가 5억달러를 북측에 갖다 주고 따낸 김정일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진 사적인 교류문서다.


따라서 연방제란 대한민국 헌법파괴 행위일뿐더러, 대한민국의 국체를 변경시키는 어마어마한 반역행위로 단정할 수 있다. 겉으로는 일견 연방제가 분단을 관리한다는 논리를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북한의 적화통일전략의 일환이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사회에는 진보라는 양의 머리를 뒤집어쓰고 자유 민주 대한민국을 겁탈하려는 봉건세력이 활보하기 시작했다. 꼭꼭 숨어 있다가 기어 나온 김일성 왕조의 숭배자들은 김대중이라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숨어있던 둥지에서 튀어나와 평화롭고 활기에 찼던 대한민국을 들쑤셔놓기 시작했다. 친북사이비좌파들은 속칭 진보세력이란 이름으로 위장하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침투하였다.
그렇다면 이 나라에 진정한 진보세력이 있는가?
결코 진정한 진보세력은 없다!


오직 진보세력을 가장한 낡은 친북 주사파와 낡은 친북사회주의밖에 없는 것이다!
황장엽 선생께서 “남북 간의 대립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이 아니고, 자본주의와 봉건주의의 대립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주지하다시피 황장엽 선생은 북한 김일성주의 즉, 주체사상을 이론적으로 확립한 북한의 최고위 사상가이자 이론가였다. 황장엽 선생이 말씀하신 결론은 북한이 공산사회주의가 아니라 봉건 왕조국가와 똑같다는 뜻이다.
지금 진보세력이라고 칭하고 있는 친북 주사파들은 한마디로 말해서 봉건시대에나 있을법한 봉건영주를 모시는 봉건세력에 불과하다. 그들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가장하여 봉건영주인 김일성 왕조를 숭배하는 수구골통 봉건세력이다.


한마디로 친북주의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휘아래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결정적으로 파괴하기 시작한 계기는 6·15선언이다. 말이 6·15선언이지 실질적으로는 자유 대한민국을 해체하기 시작한 단초를 제공한 6·15사변(事變)이다. 이 양두구육(羊頭狗肉)의 6·15사변은 자유 대한민국 속에 숨어있던 친북세력들로 하여금 친북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였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파괴하려고 이를 악물고 나선 이들은 다름 아닌 북한 봉건세력의 추종자들이었다. 바로 이들이 진보세력이라는 그럴싸한 위장복으로 갈아입고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건국세력과, 북한 괴뢰의 6·25남침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호국세력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박정희 시대의 근대화세력 그리고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를 찬란하게 이끌어가려던 민주화세력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친북 봉건세력은 건국세력, 호국세력, 근대화세력 그리고 민주화세력을 수구(守舊)골통으로 매도하면서 그들의 야욕을 챙기기 시작했다.


2005년은 참으로 대한민국을 지탱하기에 힘들었다. 애국세력의 절규를 외면하던 국민들이 이제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했다. 국민들은 언필칭(言必稱) 진보라고 하니까 단순히 국가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삶이 윤택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진보란 말에 속기 시작한지가 이미 8년이 흘렀다. 이제는 국민들이 두 눈을 크게 뜨기 시작했다.


조갑제 선생께서 “선(善)과 악(惡)의 총체적(總體的) 대결(對決)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견했다. 선(善)은 자유민주 대한민국 국민이요, 악(惡)은 김정일 정권을 추종하는 봉건 주사파들이다.
6·25사변은 북한의 침략으로 1950년에 일어났다!
6·15사변은 2000년 6월 15일 평양에서 김대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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