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 119]초진환자와의 성공적인 대화법 - Erickson의 알파벳(A부터 Z까지) 면담법 -

2008.09.25 00:00:00

Arrange the office. 진료실을 잘 정돈하라.
환자는 심신이 불편한 사람이기 때문에 병원 내 대기실에서부터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하며 산만하지 않고 잘 정돈시켜 놓아야 한다. 꽃이라든가 잔잔하고 편하게 들려오는 음악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Be friendly. 친숙함을 느끼게 해라.
면담 시 환자를 너무 사무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 친절하고 우호적으로 대해야 하며 환자들의 생각은 의사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의사의 인간적인 자세도 높이 평가된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Cast aside unfinished. 즉시 응답해라.
이 뜻은 무슨 일을 하다가도 환자가 물으면 일을 잠깐 멈추고 환자에게 응답하는 친절을 보이라는 뜻이다. 환자가 무엇인가 원하고 있는데 모르는 척 딴전부리는 것이 권위가 아니다. 의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환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며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다.

 

Do something to put the patient at ease. 환자를 편하게 해라.
환자들이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한편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이러한 환자에게 더욱 겁을 주는 의사도 있었다고 하나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약한 자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hibit a keep interest. 환자에 대한 관심을 표시해라.
유능한 의료인의 첫째 덕목은 환자에게 지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표시를 잘 표현하는 능력이다. 환자는 의사가 각별히 관심을 갖길 원하며 무시된다면 이 병원을 찾아올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Find out what be consider. 환자의 생각을 알아내어라.
환자 중에는 말수가 적으며 자기의 속내를 잘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환자의 생각을 알아내기 위해 유도 질문도 하면서 상대방을 잘 알아낼 때 진료계획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Give him ample opportunity. 환자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의사들은 환자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안 주면서 의사 자기만의 이야기만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 무조건 설득시키려고만 하지 말고 환자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많이 주어서 환자의 속마음을 모두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Help him to see his own problem. 환자로 하여금 문제점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해라.
아픈 부위나 문제가 있는 부위를 환자 자신이 자각해 알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사가 암시를 주거나 결정적인 이야기를 미리 해주지 말고 환자 자신이 답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Inquire bout the steps. 적당한 기회에 물어 보아라.
환자가 말하는 내용 중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그 당시 바로 물어보아야 한다. 이야기를 중단시키기가 어려워서 그냥 지나쳐 버리면 물어볼 시기를 놓쳐 다른 방향으로 생각이 굳혀지기도 해 큰 과오를 범할 수도 있다.

Judge his action objectively. 동작으로 판단해라.
환자뿐만 아니라 인간은 언제나 정확하고 진실된 것만 이야기 할 수는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 환자의 태도, 동작, 표정 등은 대체적으로 사실 있는 대로 표현되기 때문에 이를 잘 살펴보면 환자의 진실된 병상을 판단할 수도 있다.

 

Keep a helpful relationship. 도와줄 수 있는 관계를 가져라.
의료라는 것은 환자를 도와주는 것이다. 의사와 환자 간에 인간적인 신뢰감을 가질 때 더욱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의사가 환자의 질병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해 주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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