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장미꽃 축하’

2015.12.15 17:31:58

전주시치과의사회 회원 친선의 밤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정 찬)는 지난 4일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제17차 전주시치과의사회 회원 친선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전 회원들이 모여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회원 간에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고, 선후배간의 진심과 배려를 통해 더 많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회원들의 직원채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전주시내의 기전대학교, 비전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직원채용 협약식을 시행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또 신규회원을 축하하고 개원 10주년, 20주년, 30주년 해당 회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마련했으며, 특히 개원 30주년 선배 회원에게는 전주시 전 회원들이 감사의 헌정식을 진행했다.

이종오 회원과 안낙현 회원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30년 동안 두 회원의 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일이 따뜻하게 선배와 포옹을 하며 한 송이씩 준비한 장미꽃을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두 선배에게 전달했다.

정 찬 전주시치과의사회장은 “선후배가 함께 행복한 동행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앞으로도 선후배 회원들이 서로의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치과의사회 제공> life0923@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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