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1위’ 스리랑카에 온정

2016.01.22 17:20:47

<현장지부통신> 제주지부

제주지부(회장 현용휴)가 적도 바로 아래에 위치한 스리랑카에 사랑의 의술을 전하고 왔다<사진>.

제주지부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스리랑카 카란데니야 지역에 의료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이번 의료봉사는 제주대학교 병원 아라해외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카란데이냐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시술을 포함해 검진 등 다양한 진료를 진행했다.

스리랑카는 잎담배의 영향으로 구강암 발병 세계 1위로 꼽힐 만큼 국민들의 구강상태가 열악한 국가 중 하나다.

봉사단을 이끈 장은식 총무이사와 김영호 대외협력이사는 “제주지부는 지속적인 해외 진료봉사를 통해 나눔의 미덕과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꾸준한 진료봉사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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