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양승조 의원

2016.06.14 16:39:24

위원 22명 최종 확정

20대 국회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보건복지위원장에 최종 선출한 데 이어, 22명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최종 확정했다.

각 정당별 복지위원 수는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각각 9명, 국민의당 3명, 비교섭단체인 정의당 1명이다.

더민주는 간사로 인재근 의원을 선출했으며, 오제세, 남인순, 전혜숙, 김상희, 정춘숙, 기동민, 권미혁 등 총 9명의 의원을 복지위에 배정했다.

새누리당은 간사에 박인숙 의원을 선출하고 김명연, 이명수, 강석진, 김상훈, 김순례, 성일종, 송석준, 윤종필 등 9명을 배치했다. 김광수 의원을 간사로 임명한 국민의당은 김동철, 최도자 등 3명을 배정됐으며, 정의당은 윤소하 의원을 배정했다<표 참조>.

치과의사 출신인 전현희·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각각 국토교통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 밖에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각각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김용재 기자 kyj45@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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