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뮤지컬을 관람하며 지친 심신을 힐링 하고, 회원 간 유대를 쌓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7일 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는 ‘2016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힐링과 사랑나눔 문화의 밤’ 행사를 마련하고, 회원들과 함께 부산 KNN시어터에서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를 관람했다<사진>.
문화복지위가 연말 송년모임으로 2014년 처음 기획한 단체 관람은 작년 메르스로 인해 취소된 이후 2회째를 맞아 300여 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성황을 보였다.
배현주 부회장과 이화순 문화복지이사는 “진료업무와 바쁜 생활들로 인해 지쳐있던 마음들을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