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13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지난 6월 9일 신촌캠퍼스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명래 전 대학원장이 이대 임치원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취지로 태원 장학금을 기탁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또 ‘10년 더 어려보이는 동안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LG생활건강 김주희, 류동심 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진료와 육아에 지친 임치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마음과 얼굴에 생기를 북돋아 줬다.
전윤식 대학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인사말을 한 금보경 동창회장은 “여러 모임에서 임치원 동문들을 가끔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임치원 교수님들의 배려로 홈커밍 데이가 성사돼 감사드린다”며 졸업생들의 마음을 대표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