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근 교수 베트남 봉사열정 계속

2016.07.28 16:53:51

정년 앞두고 마지막 진료봉사단장 맡아



신효근 교수(전북대 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후에대학에 구순구개열환자의 진료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신 교수가 8월 말 정년을 앞두고 현역으로서 마지막 진료봉사단장을 맡아 더욱 뜻 깊었다는 후문이다. 또 진료봉사를 통해 30여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를 수술했다.

특히 7월 18일에는 전북치대에서 KOICA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중인 베트남 후에대학 언어청각사양성과정의 입학식이 있었다. 

입학식에는 후에대학 총장 및 교수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예상보다 많은 28명의 학생이 입학해 관심도가 높았다.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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