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이하 강릉원주대)가 오는 2월 졸업예정자 27명 전원이 ‘제44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강릉원주대에 따르면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 5305명이 응시, 4603명이 합격해 86.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전국 합격률 87.8%에 비해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것.
강릉원주대 측은 “올해 4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임상직무능력과 올바른 직업윤리, 창의적 연구능력 및 국제적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치위생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특히 4학년 학생들의 국가고시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조별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학습 방법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