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개혁은 시대적 사명 기필코 완수”

2017.02.03 16:01:00

이상복 후보 회원과 소통·행복 등 11개 공약발표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예비후보가 ▲변화 ▲개혁 ▲회원과의 공감과 소통 ▲회원의 기쁨과 행복이라는 4가지 카테고리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일 진행된 캠프 개소식 및 출정식에서 공개됐다.

이상복·최대영·기세호 서울지부 회장단 예비후보 캠프는 출정식을 끝낸 후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서울지부의 변화과 개혁 그리고 회원과의 소통과 행복을 달성할 11개 세부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표 참조>.



이상복 예비후보는 “3년 전에 ‘세습을 깨겠다’는 의지로 출사표를 던졌는데 지난 출마에서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비전 제시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며,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개토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출마의 의미를 설명했다.

최대영 예비후보는 “치과건강보험 119 구급대 제도를 신설해 넘치는 보험교육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할 것”이라며 “구급대의 역할이 응급상황이나 긴급한 환자를 구조하는 것에 있는 것처럼 치과건강보험 119 구급대도 치과의사들에게 그런 역할을 할 것이다. 보험위원회 위원과 각 구를 대표할 수 있는 보험 전문가로 구급대를 조직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책자를 발급,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세호 예비후보는 “보조인력 개선 문제에 대한 해결의 일환으로 유휴인력을 활용한 파트타임제도를 활성화시키고, 사무실 내에 인력을 배치해 치과위생사와 개원가를 연결하는 서울지부만의 특화된 제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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