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회장 현용휴)의 제주국제의료봉사회(회장 장은식)가 라오스를 방문해 치과의료장비를 기증하고, 현지의 치과의료기술 증진에 대해 논의하고 돌아왔다.
지난 2월 27일 제주국제의료봉사회 회원들은 장은식 제주지부 총무이사의 인솔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주립병원을 방문, 핸드피스와 휴대용 스케일러 등 치과진료장비를 기증하고, 현지 병원의 치과의료기술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은식 총무이사는 “라오스는 ‘꽃보다 청춘’ 등으로 우리에게 여행지로 잘 알려진 지역이지만, 치과의료 측면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방문은 우리의 치과의료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현지의 부족한 장비를 기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