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응급상황 신속 대처”

2017.04.04 16:57:00

단국대 치과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단국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신규 치과의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측은 지난 1일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신규 치과의사 2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BLS provider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치과의사들에게 특별히 준비된 기본생명구조술 교육과정으로, 대한치과마취과학회에 소속된 BLS Instructor 4인의 지도하에 진행됐다<사진>.

특히 기본생명구조술, AED사용법, 고급기도관리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했으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배부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였다.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중증장애인에게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항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신규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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