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첼로 선율에 불쾌지수 싹~

2017.07.11 16:02:36

서울대치과병원 콘서트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5일 2층 로비에서 환자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신나는 예술여행·첼리스트 예슬의 빵집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 날 공연은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지친 내원객과 치아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힐링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음악회를 진행했던 무대를 벗어나 2층 로비 열린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해 내원객들과의 거리를 좁혀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병원에서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질환으로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치유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의 작은 노력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최근 음악회와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를 대폭 늘려 환자들의 문화예술 관람 문턱을 낮췄다. 올 하반기에도 예술작품 전시회와 피아노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태 기자 destiny3206@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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