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기 교수
■학력
전남치대 졸업
전남치대 소아치과 수련 및 박사
■경력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객원교수
전남대병원 소아치과 조교수
어린이의 치아외상
유치
어린이의 유치는 치조골이 large marrow space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유연하기 때문에 치아들이 fracture되기보다는 displaced or luxated 되는 경우가 많다.
손상시 흙이 조직내로 들어갈 수 있는 avulsion, deep laceration, intrusion injury 등으로 인한 dirty wound가 있을 때는 tetanus protection을 해야 한다.
외상을 받은 경우 치료하기 전 검사를 위해서 차트에 기록할 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외상을 당했는가를 꼭 알아봐야 한다.
구강내 검사로는 1. Mobility, 2. Reaction to percussion, 3. Color of tooth, 4. Reaction sensitivity test를 시행하고, 방사선 검사는 periapical, occlusal, orthopantomogram을 촬영해 치근파절과 연조직내에 있는 이물질을 알아내고, underlying bone injury가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해봐야 한다.
유치외상에 대한 치료중에서 치아에 대한 외상치료를 살펴보면
1. Crown fractures
: 대부분 chipped enamel 또는 superficial enamel-dentin fracture인 경우이며 sharp edge를 약간 grinding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치수가 노출된 경우는 아이가 협조적이면 pulpotomy하고 그렇지 않으면 발치한다.
2. Crown-root fractures
: 이 경우 보통치수가 노출되며, 발치 한다.
3. Root fractures
① 유치의 치근파절은 파절부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치근 apical 1/3 파절이 예후가 가장 좋으며 이때는 대부분 vitality를 유지하고 mobility도 별로 없다. Middle 1/3 혹은 cervical 1/3 파절시에는 발치한다.
② 유치열에서 splinting은 보통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만약 coronal pulp에 infection이 나타나거나 coronal fragment가 high mobile 해 불편하다고 하면 coronal fragment만 제거하고 apical 부분은 생리적으로 흡수되도록 내버려 둔다. apical fragment를 제거할 경우에는 발육중인 영구치배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유치의 supporting tissue에 대한 외상치료
Concussion
타진반응에 민감하며,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면 외상치의 교합을 띄워준다.
Subluxation
1∼2주동안 soft diet하고 splinting은 필요 없으며 정기적인 방사선 검진이 필요하다.
Extrusion
① 아이가 협조적이면 repositioning하고 약 10일 동안 splint한다. 그러나 생리적 흡수상태가 뚜렷하거나, 치아가 거의 avulsion될 정도로 extrude된 경우 보통 발치한다.
② 치조골 골절이 있는 경우
: 치아가 순설측으로 전위된 경우는 치조골의 comminution과 관련이 있고 치조골 골절이 있는 경우는 bone healing을 위해 전위정도에 관계없이 해당치아를 repositioning하고 4∼6주 동안 splinting.
③ 치조골 골절이 없는 경우
: 교합을 방해하지 않으면 치아를 그 상태로 놔두거나, splinting을 이용한 realignment 혹은 splinting없이 realignment, 또는 발치.
Lateral luxation
: crown이 palatally displaced 되면 apex가 buccal로 이동하므로 영구치배로부터 떨어지므로 교합에 방해가 안되면 spontaneous realignment를 기다리지만, crown이 buccaly displaced 되면 apex가 영구치배쪽으로 변위되므로 영구 계승치에 더 이상의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발치.
Intr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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