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보험위원회가 보험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안을 찾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치협 보험위는 지난 2월 26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회계연도 제2차 보험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급여·비급여 신설 항목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에 안내된 항목은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 적용(맞춤형 재료대 포함) ▲상악동 내 이물 제거술 ▲발치와골염의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치료술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적용 등이다.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 적용(맞춤형 재료대 포함)’은 ‘초-90(UZ090)’으로 비급여 등재됐다. 대상은 하악골 결손부위 재건 필요 환자며, 하악재건술을 수행하는 경우 청구할 수 있다. 해당 항목은 지난해 12월 1일자로 시행 중이다. ‘상악동 내 이물 제거술’은 기존 ‘자-107 상악동근치수술’에서 수술 절차·의사 업무량 차이를 고려해 치과 행위로 재분류됐다. 이에 따른 분류 번호는 ‘차-115(U1150) 상악동 내 이물 제거술’이다. 해당 항목은 3월 1일부터 시행됐다.‘발치와골염의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치료술’은 선별급여(80%) ‘차-40(U2400)’으로 등재됐다. 해당 행위는 발치 2~3일 후 염증 발생 시 환자 혈액에서 고농도 혈소판 농축섬유소를 추출해 결손부에 삽입하는 행위다. 해당 행위는 3월 1일부로 시행됐으며, 비용은 7만9340원으로 책정됐다. 더불어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적용’도 ‘초-51(UZ051)’로 비급여 등재됐으며, 3월 1일부로 시행됐다. 이 외에도 치협 보험위는 정부와 논의 중인 치과 건강보험 급여·심사기준 개선에 관한 사항을 각 위원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다빈도 청구 부당 사례를 알리고, 회원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2026년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기준의 현실화가 이뤄져, 각 수가가 상향됐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고용노동부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1일부로 시행됐다.
Q.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어떠한 태도와 방법으로 임할 것인지 답하되, 선관위에 제출한 서약서 내용에 대한 절대적인 준수 및 최종 선거 결과에 대한 승복 여부 등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흑색선전 아닌 데이터 기반 정책 마련 자체 클린 선거 감시단 가동 규정 준수 불법 덤핑치과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저희 기호 1번 플러스 캠프는 치과계의 부조리를 끊어내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된 집행부가 어떻게 회원을 위해 불법과 맞서 싸울 수 있겠는가. 저희 캠프의 공정 선거 준비는 흑색선전이 아닌 실현 가능한 데이터 기반 정책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했다. 보사연의 공급, 과잉 연구 등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치대 정원 감축 방안을 마련했고, 지난 회기 부적절하게 지출된 법무 비용을 환수하겠다고 약속드린 만큼 저희 캠프에 선거 자금부터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 선거에 임하는 저희의 태도는 치과계의 대통합이다. 타 후보들의 정책에 대해서는 치열하게 검증하되 근거 없는 비방은 일절 하지 않겠다. 경쟁 캠프에 훌륭한 정책이 있다면 선거 이후 겸허히 수용해 회무에 반영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불법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저희의 결기는 캠프 내부의 선거 윤리 준수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자체적으로 클린 선거 감시단을 가동해 선관위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선거 결과가 나오는 즉시 이를 겸허히 수용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이다.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차기 집행부의 도덕성과 추진력을 증명해 보이겠다. 근거 없는 루머·비방 원천 차단 원칙 감정 대신 정책, 비판 아닌 대안 제시 선거는 경쟁의 과정이지만 협회는 하나의 공동체이다. 우리는 선거를 치르지만 선거가 끝나면 다시 한 조직, 한 가족으로 협회를 이끌어가야 한다. 이번 선거는 결선 투표가 없는 단판 구조입니다. 그만큼 더 차분하고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감정이 아니라 정책으로 비판이 아니라 대안으로 대립이 아니라 방향 제시로 경쟁할 것이다. 공정 선거를 위한 저의 마음과 태도를 말씀드리겠다. 첫째,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준비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법을 동원하지 않고 정치자금법 및 협회 선거 규정에 따라 선거 비용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기록하겠다. 이러한 원칙을 당선 이후 회무에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실천하겠다. 둘째, 저는 상대 후보를 경쟁자로 존중하되 적으로 여기지 않겠다. 저희 캠프 구성원 모두에게 엄격한 윤리 지침을 공유해 근거 없는 루머 유포나 과도한 비방을 원천 차단하겠다. 셋째, 선거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활동이 규정에 부합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우리가 판단할 수 없는 사안은 선관위의 지침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따르겠다. 만약 제가 선택받지 못하더라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당선자가 회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선거 과정 투명 관리 관행·과거 단절 네거티브 대신 정책·비전으로 정정당당 치과계 미래 3년을 결정하는 선거는 갈등의 연장이 아니라 화합과 대화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 치과계는 오랜 시간 너무 많은 에너지를 외부 갈등에 소모해 왔습니다. 싸워서 얻은 성과는 오래 가지 않았고, 갈라진 치과계는 언제나 더 약해졌습니다. 치과계는 더 이상 누군가의 정치가 아니라 모두의 미래가 돼야 합니다.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는 정쟁의 언어를 바꿔야 합니다. 회원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 언어로 협회를 다시 세워야 한다. 출발은 공정 선거에서 시작됩니다. 과정이 깨끗해야 결과에 승복할 수 있고, 선거가 끝난 뒤 우리는 다시 하나로 설 수 있다. 공정선거를 위해 세 가지 원칙을 제안한다. 첫째, 선관위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선거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과거와 관행을 단절한다. 둘째,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평가받는 선거를 함께 만든다. 셋째, 가짜 뉴스와 불법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고 문제가 생기면 후보 스스로 책임지는 문화를 세운다.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까지 자랑스러운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가장 깨끗한 과정을 거친 리더만이 가장 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저는 정정당당하게 검증받고 깨끗하게 선택받겠다. 마지막으로 선관위 선거관리 규정을 준수하겠으며 선거 결과에도 승복함을 약속한다. 기존 선거 관행서 탈피 캠프 자체 노력 이번 선거 협회 신뢰 회복 위한 시금석 협회 그리고 개원가 모두가 위기 상태이다. 협회는 특히나 선거무효 소송, 당선무효 소송 때문에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가고 있다. 리더십이 부재다. 이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회원들과 치협 자체는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저희가 이번 선거 소송 없이 마무리 잘 짓고 회원들한테 박수 받고 시작하는 집행부가 탄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제가 저희 캠프 요원들에게 우리 너무 무리하지 말자, 기존의 관행을 벗어 던져서 예전에 해왔던 선거 운동 과정에서 좀 탈피하자 이런 얘기를 했다. 그리고 만약 조금 이상하거나 문제가 있을 것 같은 부분은 선관위에 공문이든 전화든 구두든 질의하자는 말도 한 바 있다. 오늘 정견발표회는 공정선거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에 승복을 하는 서약식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간에는 법적 소송의 연장선으로 재선거를 해야 되느니 선관위를 신뢰할 수 없다느니 이런 얘기가 돌고 있는데 이건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금 3만 5000명의 치과의사들이 바라보고 있다. 여기서 만약에 협회가 다시 소송에 휘말리거나 재선거에 들어가거나 하는 상황이 된다면 협회 무용론이 나온다.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번 선거를 신뢰받는 선관위 여러분들이 공정하게 잘 운영해 다시 우리 회원들이 협회를 신뢰하는 단초가 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린다.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도입의 실효성을 논하는 제도 개선의 장이 열린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치협과 건강수명5080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및 구강검진 강화를 위한 파노라마 촬영 도입 국회토론회’가 오는 3월 5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다. ‘건강수명은 늘리고, 건강보험 재정은 튼튼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구강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파노라마 촬영 도입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나아가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에서는 최항문 교수(강릉원주치대)가 나서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및 구강검진 내 파노라마 도입의 기대효과’를 상세히 짚어본다. 패널토론에서는 홍수연 치협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와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패널로는 ▲류재인 교수(경희치대) ▲노진원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부) ▲박주현 차장(한국노총) ▲오경원 과장(질병관리청 건강영양조사분석과) ▲변루나 과장(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참석해 치과계, 학계, 노동계, 정부 부처의 다양한 시각을 나눌 계획이다. 발제와 토론 후에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돼 정책 반영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치협이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전 치과계와 돌봄 관련 직역이 함께하는 대규모 학술 및 교류 포럼으로 개최한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치과계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범치과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석이다. 치협 치무위원회가 ‘구강보건의 날 유관단체 협의회’를 지난 2월 26일 치협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열고, 유관단체별 세부 운영 계획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포럼은 오는 6월 6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그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도로 진행되던 국가 기념식의 의미가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치협이 공동 주관으로 나서 행사 규모와 운영 방식을 대폭 개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계 직역은 물론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통합돌봄 관련 종사자, 정부관계자 등을 아우르는 1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행사장은 크게 세 테마로 운영한다. ▲A홀은 방문진료 및 일상 구강관리 지원을 위한 치과의료기기 전시 및 체험존으로 꾸며지고 ▲B홀에서는 직역 간 협력 방안과 방문치과진료 안착을 주제로 한 통합돌봄 관련 학술 강의가 열리며 ▲C홀에서는 치주질환 등 비전염성 만성질환(NCD)의 연관성을 짚어보는 포럼을 진행한다. 또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스마일재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유관단체들도 전시·교육·체험 영역에서 각 직역의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참여 독려를 위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에게 공통으로 인정되는 통합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하는 방안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다만 행사 규모가 대폭 커진 만큼 추가 소요 예산 분담 문제, 직역별 보수교육 인정 방식의 차이 등에 대한 조율도 있었다.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는 “PCO 선정 등 준비를 조속히 마치고, 각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 현장을 방문해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등 발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개원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고용장려금을 활용하면 치과 경영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용노동부가 최근 새로 발간한 ‘2026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안내를 바탕으로 개원가에서 적용해 혜택을 볼 수 있는 알짜 지원금들을 알기 쉽게 추려봤다. 우선 청년과 고령자 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대표적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것인데 6개월간 고용 유지 시 사업주에게 직원 1인당 최대 72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특히 비수도권 치과의 경우 직원도 1년간 480~7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고령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도 있다. 정년 이후 계속 고용된 직원 1인당 분기 90~12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제도인데, 장기 근속한 고령의 직원을 계속 고용할 치과라면 활용해 볼 만하다.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치과 특성상 유용할 제도도 다수 있다. 우선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의 일환으로 유연 근무 등을 통해 출산육아기 직원의 고용 안정에 힘쓴 사업주에게는 직원 1인당 최대 360만 원의 ‘유연근무 장려금’을 1년간 지원한다. 또 관련 근태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할 경우 도입 비용의 80%(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 전일제 직원의 소정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거나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로를 활용하는 경우는 직원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의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직접 고용한 치과를 지원하는 ‘정규직 전환 지원금’을 통해 직원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직원의 소속감과 근속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경영 악화 속에서도 감원 없이 직원을 껴안으려는 원장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도 눈여겨볼 만하다. 매출액 감소나 재고량 증가 등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해진 치과가 직원을 감원하지 않고 휴업이나 휴직 등의 고용유지조치를 취하는 경우에 지원된다. 무급 휴업·휴직일 경우 평균 임금의 50%에 한해 일 6만8100원 씩 180일간 지원되며, 유급 휴업·휴직은 지역과 업종에 따라 지원 규모가 상이하다. 만약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치과를 이전하거나 신설, 증설해 지역 주민을 신규 고용하는 경우 ‘지역고용촉진지원금’을 통해 통상임금의 50%를 최대 1년간 지원받는 등 쏠쏠한 인건비 경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제도들은 혜택이 큰 만큼 근로계약 형태, 고용 유지 기간 등 세부 요건이 꽤 엄격하다. 이에 제도 도입 또는 채용 진행 전, 관할 고용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요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병, 천식 등 전신질환을 동반한 환자가 내원할 경우 일반 환자보다 훨씬 세밀한 진료 계획이 요구되는 가운데, 특히 ‘협진 의뢰’를 신경써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근 열린 2026 eDEX 종합학술대회에서 전신질환 관련 치과 진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연한 유재식 원장(제이탑치과)은 “치료 후 혹시나 발생할 의료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선 ‘협진 의사 유무’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신질환 환자가 내원하면 상세한 진단 설명과 함께 진행 예정인 치료, 치료 후 예상되는 문제까지 고지해야 한다. 또한 환자 본인조차도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현재 복용 중인 약, 최근 의료 전력 등을 세세히 물어보는 게 좋다. 이어 환자와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협진 의뢰서를 작성해 해당 과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특히 심혈관질환 환자 중 수축기 180mmHg, 이완기 110mmHg 이상의 심한 고혈압의 경우 치과 치료를 연기하고 순환기 내과에 의뢰하는 것이 안전하다. 더불어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류마티스 심장질환, 심장판막 질환, 스텐트 삽입 환자 등을 치료할 때 임의로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를 중단시키는 것은 금물이며, 이 또한 협진 의뢰를 통해 안전한 치료법을 강구해야 한다. 천식 환자의 경우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과민 반응 과거력을 필수로 확인해야 하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경우 양측성 하악 전달마취는 주의하고 치료 중에는 산소포화도 체크 등 생체 징후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투여 및 산소공급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협진 의뢰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당뇨는 고혈당 상태 및 이에 수반되는 대사장애가 장기간 지속되는 생활습관병으로, 수술 전후로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 저혈당을 대비해 치료 전 정상적인 식사와 투약을 준비시키고, 치료 후 치유 지연과 창상 감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예방적 항생제 투여 및 적극적 감염 치료를 해야 한다. 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에피네프린을 포함한 국소마취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며, 조절이 어려운 경우 협진 의뢰서 작성 후 치료를 연기하는 게 좋다. 골다공증, 항암 등을 이유로 골흡수억제제를 투약 중인 환자 중 4년 이상 장기 투약한 경우 MRONJ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수술 전 2~3개월 정도 휴약할 것을 권고하며,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랄록시펜) 또는 부갑상선호르몬제(Teriparatide)로 변경해도 괜찮은지 확인이 필요하다. 4년 이하로 투약했을 경우에는 장기 투약 환자에 비해 MRONJ 가능성은 낮지만 관혈적 치과 치료 시 MRONJ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전 발생 가능성을 반드시 고지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유 원장은 “고령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처방하면 위장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고령 환자에게는 스테로이드 약물 처방을 짧게 하고, 위장 장애가 심한 환자에게는 위산을 중화해 주는 약물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자체 연구를 통해 치과계 주요 현안의 이슈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제안서 준비에도 힘쓸 방침이다. 정책연 운영회의가 지난 2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탕세(설탕부담금) 도입 ▲임플란트 보험 적용 단계별 확대 ▲AI·디지털 덴티스트리 ▲저수가 불법 광고 제재 등 핵심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가 점화된 설탕세 도입과 관련해 재원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대체당 역시 정제 과정에서의 촉매 문제나 위장 장애 등 부작용 우려가 있는 만큼, 대체당을 과세 대상에 포함토록 해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나아가 조성된 재원을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 사업으로 끌어올 명분과 논리 개발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는 당초 만 65세 이상 대상 임플란트 보장을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이 주축이었으나, 실질적인 대국민 호응도와 대정부 설득 등을 고려할 때 연령 하향이 고려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만 이러한 연령 확대나 개수 확대 제안이 심평원 등 정부 부처의 문턱을 넘기 위해 과거 임플란트 급여화의 실질적 효과를 입증할 치과계 자체의 객관적 데이터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는 점도 함께 지적됐다. 이 밖에도 전 세계적 흐름인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 발전이 치과의사의 생존에 미칠 장·단기적 영향, 개원가의 오랜 골칫거리인 저수가 및 불법 의료광고 제재를 통한 시장 질서 유지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정책연은 주요 현안을 다루는 이슈 리포트를 치과 전문지뿐만 아니라 대중 매체에 배포해 선제적인 여론 형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3일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겨냥해 ‘입속이 건강하면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비전 아래 생애주기별 예방 중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연계, 지속가능한 치과의료 생태계 등을 골자로 한 정책 제안서 준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계형 후보가 제35대 전남지부장에 당선됐다. 전남지부가 ‘제35대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를 지난 2월 27일 진행한 가운데 이계형 후보가 회장으로, 강재석, 류황석 후보가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전남지부 신임 회장단은 지부 회원들이 원활하게 치과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부 회원들이 낸 회비를 회원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 ▲지부 회원들이 보다 용이하게 보수교육 점수를 취득할 수 있게 할 것 ▲전체 회원 단톡방 개설로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시행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계형 당선자는 “불법 과대광고, 사무장치과, 덤핑치과 등이 판을 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기존처럼 지부 예산을 친선야유회, 골프대회 등 회원 친목을 위해 사용할 여력이 없다”며 “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덤핑치과 등에 맞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지에 원정을 가지 않고 보수교육 점수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부 주최 보수교육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규제·법규 등을 회원들이 잘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할 것”이라며 “항상 회원들의 곁을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저소득·중증 장애인 치과 치료의 버팀목, 스마일재단이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제19회 스마일 시상식’을 열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3년 2월 22일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 비영리 단체다. 지금까지 약 122억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로써 저소득 장애인 3742명에게 직접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매년 대국민 마라톤 캠페인 ‘스마일 런 페스티벌’ 수익금으로 구강암 및 선천성 얼굴 기형 환자 32명에게 수술 혜택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치과 치료 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을 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장애인 환자 1만7051명을 치료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강산이 두 번 넘게 변했지만 우리의 사명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초고령사회 속 재단의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실질적 뇌병변 장애인인 치매 노인까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마일재단은 방문치과학회를 출범시키고,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검진을 포함시키는 데 기여하는 한편, 전국 장기요양시설 7곳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 복지부 장관상에 바텍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는 각종 시상식이 있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바텍, 스마일재단 이사장상에 양상일치과의원이 선정됐다. 또 봉사 부문에 배지은 원장(연세예감치과), 최준언 원장(연세굿샘치과)이 수상했다. 이어 후원 부문은 춘천예치과, (주)메디클러스, (주)신흥, 최종훈 대표(닥터초이스코리아)에게 돌아갔다. 각종 후원금과 성금도 잇달아 전달됐다. 먼저 조광덴탈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조광덴탈이 후원한 누적금은 2억1310만 원이 됐다. 이어 메디클러스가 ‘치과진료물품 지원 및 정기 후원’으로 100만 원, 네오바이오텍이 정기 후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치협에서도 100만 원의 일시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자리에서는 윤원석 스마일재단 상임이사가 재단 현황을 보고했다. 또 임지준 이사는 구강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치과계가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수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은 단순 치료를 넘어 장애인이 치과 치료에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23년 전 스마일재단이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도 끝까지 함께 걸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벽한 병원 경영을 위해 원장이 직원들의 업무에 있어 사소한 부분까지 직접 관리하는 경우가 있는 가운데 지나친 통제는 업무 의욕 저하를 불러오고 최악의 경우 직원들의 퇴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에 개원 중인 A 원장은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꼼꼼하게 관리해왔다. 결재를 맡아야 하는 사안은 직접 확인했고, 각종 문서와 자료도 그 형식과 작성법을 점검했으며 직원들이 환자를 응대할 때도 정해진 프로토콜을 지키도록 했다. 그러나 A 원장이 꼼꼼하게 직원들을 관리할수록 직원들과의 마찰은 빈번해졌으며 심지어 퇴사로 이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직원들의 잦은 퇴사로 고민을 이어가던 A 원장은 한 인터넷 포털에서 최악의 직장 상사로 분류되는 ‘마이크로매니징’이라는 단어를 접하고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마이크로매니징은 관리자가 부하 직원의 업무에 대해 아주 사소한 세부 사항까지 일일이 간섭하고 통제하는 관리 방식을 뜻한다. 쉽게 말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껍질의 결까지 하나하나 따지는 불필요한 관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세세한 업무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하기를 원하거나 문서를 작성케 할 때 내용을 넘어 폰트, 크기 등 형식같은 것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 볼펜의 색상까지 정해서 쓰게 하는 것 등이 해당한다. 또 이메일 첫 문구를 정해주거나 환자를 응대할 때의 사소한 방법론까지 지정하는 것도 마이크로매니징에 속한다. 이 밖에도 모든 단계에서 원장의 승인을 거쳐야만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하거나 성과가 잘 나와도 본인이 생각한 방식과 다르면 지적하는 부분도 마이크로매니징으로 볼 수 있다. A 원장은 “내가 하고 있던 것이 마이크로매니징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런데 가만히 돌아보니 업무에 크게 상관없는 부분까지 내가 지나치게 통제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엉뚱한 데 힘을 쏟고 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 치과 경영에 치명적 "퇴사로도 이어져" 원장들의 경우 흔히들 기성세대와 MZ 세대의 가치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마이크로매니징'이 치과 운영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병원 경영 전문가는 “원장이 마이크로매니징을 하며 실무자의 자율성을 박탈한다면, 직원들은 업무 의욕을 잃고 수동적인 태도로 변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결국 모든 업무가 다시 원장에게 쏠리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숙련된 치과위생사나 스탭은 자신의 전문성을 인정받길 원하는데 과도한 통제는 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게 만든다. 이는 결국 잦은 이직과 퇴사로 이어지며,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고스란히 병원의 손실로 돌아오게 만든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신입 직원 교육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마이크로매니징을 멈춰야 한다. 모든 과정을 보고받고 논의하고 승인하는 것보다 실무자에게 적정 업무 권한을 위임하는 등 자율성과 신뢰 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직원들의 업무 능력도 향상된다”며 “또 일방적 지시보다 명확한 근거를 들어 제안하는 방식이나 상호 합의된 규칙을 만들어 숙지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치과에서 자신의 가족이 받은 치료에 불만을 제기하며 욕설과 고성을 지른 치과 상담실장이 법원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최근 모욕, 업무방해로 기소된 치과 상담실장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자신의 가족이 받은 치료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치과 원장실에 들어가 치과 원장에게 약 30분간 욕설과 고성을 지르는 등 치과 운영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치과 직원이 원장실 출입 이유를 묻자, A씨는 환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과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A씨의 법정진술과 피해자의 경찰 진술조서, 목격자 수사보고서, 112신고사건 처리표 등을 바탕으로 벌금형 1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인 A씨가 해당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피고인을 노역장에 유치한다. 위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한다”고 밝혔다.
전국 1인 이상 일반 가구가 치과에서 지출하는 월평균 금액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2월 26일 ‘2025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시의성 있는 가계 경제 진단을 목적으로 매월 전국 7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계 소득과 지출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다. 특히 보건 항목 중 치과 서비스 지출금은 조사 대상 가구가 치과 진료에 지출하는 월평균 금액을 뜻한다. 먼저 지난 2025년도 전체 치과 서비스 평균 지출금은 3만70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직전년도 평균 지출금(3만9000원) 보다 –4.6% 낮은 수치다. 특히 전체 보건 항목 지출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개원가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 치과를 제외한 보건 지출 항목 중 전년 대비 증감률을 확인해보면 ‘외래의료서비스(3.9%)’와 ‘입원서비스(3.9%)’는 상승했고, ‘의약품(-0.9%)’과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2.1%)’는 하락했다. 전제 보건 지출금은 전년 대비 1.1% 상승한 22만8000원을 기록했다. 2025년도를 월평균 치과 지출금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에는 3만8000원, 2분기와 3분기에는 3만7000원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4분기 치과 서비스 금액을 살펴보면 월평균 3만5000원을 지출, 전년 동분기 대비 –15.3%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4분기 치과 지출금의 경우 지난 2022년 이후 지속 상승해 지난 2024년 말에는 4만 원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 밖에 2025년 보건 전체 지출 항목을 살펴보면 치과 서비스에 지출한 금액이 전체 금액 중 16.2%를 차지했다. 또 치과를 제외한 1인 이상 일반 가구가 2025년도에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한 보건 항목은 ‘외래 의료 서비스(8만7000원)’였으며 이어 ‘입원서비스(4만2000원)’, ‘의약품(3만8000원)’,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1만2000원)’ 순이었다. 이 같은 수치를 접한 서울의 한 개원의는 “갈수록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 환자가 줄고 있다는 기분도 든다. 특히 작년 연말에는 환자가 없어 다른 치과도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의대 정원 증원을 가운데 둔 의정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2월 28일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논의했다. 이번 임총은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단독 소집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택우 의협 회장은 현 집행부의 대응 경과를 보고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3월 중 정부와 의정협의체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필수의료 및 기피과 적정 보상 ▲의료사고 형사 처벌 면책 법제화 등의 현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43대 집행부가 흔들림 없이 남은 현안을 해결하고 회원과 후배들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응하듯 이번 임총 안건 투표 결과는 부결에 그쳤다. 재적 재의원 125명 중 찬성은 24명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97명은 반대, 4명은 기권을 선택하며 끝내 부결됐다. 이와 관련해 의협은 집행부 중심의 대응력 강화가 회원의 주문이라고 평가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임총 직후 결의문을 발표하고 “현 집행부가 범대위를 중심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또 의협 대의원회는 정부의 일방적 증원 정책을 의료 붕괴를 초래하는 ‘정치적 폭거’라고 규정한 뒤, 현 의협 집행부를 상대로 ▲흔들림 없는 단일 대응에 나설 것 ▲명확한 로드맵에 기반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대정부 압박에 나설 것 ▲의료 수호를 위해 가장 강력한 행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즉각 검토할 것 등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의료 시스템의 마비와 국민의 피해는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임을 천명한다”며 “집행부를 중심으로 단일 대오를 구축하고 의료 수호 투쟁에 즉각적이고 전면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그리고 엄중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저술하고 나래출판사가 출간한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이 8개월 만에 초판 1000권이 완판되며 호평을 받았다.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은 라미네이트 치료의 본질인 심미와 라미네이트 제작 과정 및 재료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책이다. 저자인 박종욱 원장은 20여 년간의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라미네이트 관련 진단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박 원장은 초판 완판에 대해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이나 케이스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는 피드백을 줘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책 출간 후 더 많은 치과의사들과 소통하게 되면서 임상 케이스 공유 등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더 신중히 접근하고, 더 깊이 연구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 라미네이트 전문 교과서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게 한국 치과의사들의 라미네이트 치료 수준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면 저자로서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원장은 향후 개정증보판 또는 속편 집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독자들의 피드백과 질문을 받으면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했다”며 “올세라믹 크라운과 라미네이트의 복합 케이스, 구치부 심미 수복, 디지털 워크플로우 통합 등의 내용을 포함해 최근 2년간의 새로운 임상 경험도 추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호 아주대 치과병원장이 지역 보건의료 향상 및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호 병원장은 지난 2월 25일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 ‘2026년도 제2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호 병원장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헌회원으로서 ‘지역의료혁신봉사단’을 이끌며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아주대 치과병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로 ‘응급·중증 소아 환자 치과치료센터’를 신설해,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응급·중증 소아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했다. 더불어 40년 이상 이어 온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김영호 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아주대 치과병원 모든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치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소외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치과 의료인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강릉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선제적 구강관리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허윤혁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병원 실무진과 강릉시청 아동보육과 김인숙 아동정책팀장,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20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사업은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습관 교정에 초점을 맞춘 ‘단계별 예방 중심 구강관리 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세스는 ▲구강검진 및 실태 조사 ▲치아세정술,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교육 및 기초 예방치료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2차 예방치료 ▲전문 심층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강릉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해온 장기 프로젝트로, 단순 일회성 진료를 넘어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총 477명의 아동·청소년이 구강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474명이 예방치료를, 74명이 심층치료 혜택을 받았다. 특히 병원 측은 약 5,000만 원 규모의 사회사업비를 투입하고 강릉시가 1,000만 원의 예산을 매칭하는 등 총 6,000만 원 규모의 재원을 통해 민·관 협업 기반의 진료비 부담 완화에 앞장섰다. 김인숙 강릉시청 아동정책팀장은 “성장기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및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히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윤혁 기획조정실장은 “아동·청소년기는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적기에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가정과 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공치과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제3기 학생홍보기자를 모집한다. 대여치 학생홍보기자는 대여치의 예비회원으로서 대여치의 각종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보도해 회원 간 소통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대여치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W dentist’에 수록될 취재 기사를 작성할뿐만 아니라 각종 SNS를 관리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난 1기와 2기 학생홍보기자단 역시 치과계 주요 행사에서 대외 활동에 앞장섰을뿐만 아니라 대여치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대여치에서 진행한 설문 결과 등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학생홍보기자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지원자격은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생홍보기자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50만 원의 활동비가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자기소개서(대여치 홈페이지 참고)와 재학증명서를 오는 23일까지 이메일(kwda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에 개별 통보 및 대여치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문의: 02-465-0488
부산대치과병원이 복지관 의료봉사로 지역 사회에 힘을 보탰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20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예은, 정지인 치과의사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53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이에 한 복지관 이용자는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 복지관 이용자는 “치과에 가기 어려웠는데,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직접 와서 치료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규 원장이 제37대 수원분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는 지난 2월 23일 경기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총회에서는 본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동문회 추천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우수동문회 표창, 장학증서 표창 시상식이 마련됐다. 민봉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2년간 각종 사업과 행사들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15년간의 회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 더욱 뜻 깊었고, 그동안 보내준 신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규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됐다. 박용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고생한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부의안건을 심의하며 2025년도 주요 추진사업과 전반적인 회무·회계 등을 점검, 상정 의제들이 모두 원안 통과됐다. 또 오는 3월 28일 열릴 경기지부 총회 상정 안건으로 ‘개원질서 확립 및 불공정 진료광고 근절과 제도 개선 촉구의 건’과 ‘분회 관내 폐업 후 장기 회비 미납상태로 연락두절 회원의 임의 탈퇴 처리에 대한 법적 자문 및 제도적 보완 촉구의 건’을 확정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전공의 수료증례 발표회가 지난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병원 내 남촌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소아치과학교실 동문 50여 명을 비롯해 공직과 개원가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줌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발표에는 전공의 3년 과정을 수료한 김인영, 김현덕, 용주홍, 이승아, 이유진 전공의가 나섰다. ▲김인영 전공의는 ceramic onlay를 이용한 영구치의 수복 치료, 외과적 재위치술을 활용한 영구치 외상 치료, 영구 견치와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발치 교정, Invisalign을 활용한 교정 치료, 낭종 적출술(Cyst enucleation) 증례를 발표했다. ▲김현덕 전공의는 전치부의 심미 수복, 치아종과 과잉치로 인한 맹출 장애의 치료 증례, 소구치 및 상악 견치의 교정적 견인 치료, 혼합치열기의 다양한 교정 치료 증례를 발표했으며, ▲용주홍 전공의는 영구 전치부의 심미 수복, 대구치의 근관 치료 후 보철 수복, 치내치의 근관 치료 증례, 전치부의 맹출 장애 치료 증례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 ▲이승아 전공의는 왜소치(Microdontia)의 심미 수복, 상악 유전치부의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 심미 수복, 치수 치료를 동반한 구치부의 광범위한 우식 치료 등을, ▲이유진 전공의는 외상 치아의 심미 수복, 구치부의 간접 수복, 다수 결손치 환자의 보철 수복, TAD를 활용한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 등에 대한 증례를 발표했다. 수료를 앞둔 5명의 전공의들은 각자 담당했던 난이도 높은 치료 증례들을 발표하고 새로운 임상 기법을 제안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며 풍부한 임상 경험들을 공유했다. 현홍근 주임교수는 “3년 동안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은 전공의들의 수준 높은 증례가 인상적이었다. 교실은 계속해 양질의 전공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 치과위생사회)가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 서울시 치과위생사회는 최근 서울그랜드치과, 은평성모병원 치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주민 및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병원 인프라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강건강 교육, 구강검진, 예방 중심 진료 지원, 구강위생용품 지원, 구강보건 캠페인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치과위생사회 측은 “이번 협약이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와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ESG 관점에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다양한 다양한 사업과도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포럼 등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치협은 관련 준비작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치협 2025 회계연도 제10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월 24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치협은 202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정책 안내 및 다양한 관계자 간 학술교류를 하는 포럼 형식으로 기획됨에 따라 관련 준비위원회를 송종운 치무이사를 위원장으로 총무, 학술, 자재·표준, 대외협력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구성키로 했다. 현재 ‘(가칭)202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포럼’은 오는 6월 6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비대면진료 표준지침 제정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요청 사항으로, 지난해 12월 23일 ‘의료법 제34조의6(비대면진료 표준지침)’이 제정돼 치협에서도 올해 12월 24일 전까지 관련 지침을 제정해 발표해야 하는 상황이다. 해당 소위는 홍수연 부회장을 위원장, 정휘석 법제이사를 간사로 구성, 재진을 중심으로 처방 가능한 약 등을 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밖에 이사회에서는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장의 임기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고, 잔여 임기, 유고·궐위 시 임명권 등을 담은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전문연구위원을 ‘전문연구원’으로, 수석연구위원을 ‘수석연구원’으로 개정키로 했다. 이 밖에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주과학회 회칙 개정안 인준의 건,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심사위원 변경의 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추천 대상자 선정의 건 등을 비롯해 협회장 표창, 직원표창 수여 대상자 선정의 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제33대 회장단 당선무효 2심 판결 확정 시 집행부 임원 지위 상실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3월 5일, 임총 개최’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경화 직무대행은 “3월 6일까지 33대 회장단 당선무효 판결에 대한 상고를 하지 않으면 임원들의 지위가 상실됨은 물론, 이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된 선관위원장, 선관위원들의 자격도 상실돼 모든 회무가 무효가 되고, 선거도 원점에서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개인적으로 당선무효 판결에 대한 상고 생각은 없다. 단 34대 협회장 선거는 무사히 치러져야 하며, 이와 관련 법률 다툼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막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 직무대행은 “만약 상고도 하지 않고 임총도 열지 않아 임원들이 지위를 모두 잃게 되면 33대 집행부는 좌초하고 만다. 선거 여부를 떠나 액자만 남고 그림은 없는 33대 집행부를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들의 자격, 선관위의 구성·운영의 적법성에 관해 대의원총회의 공식 입장을 요청키로 했다. 제6회 선관위 회의가 지난 2월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 김명흡 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위원이 자리한 가운데 최근 감사 1인이 제기한 선관위 및 선거 관련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문건에는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들의 자격, 선관위 구성과 운영의 적법성 여부에 관한 질의가 담겨있다. 이는 현재 선관위 구성이 이사회 결의된 사항으로, 이에 따른 법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제기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날 선관위는 논의 끝에 감사 질의에 대해 대의원총회에 공식 입장을 요청키로 의견을 모았다. 해당 문건의 작성자가 일반 회원이 아닌 감사 직위를 가진 인사라는 점, 그리고 감사 직위를 선출한 기관이 대의원총회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 사안이 선관위 단독으로 판단하거나 정리하기보다는 대의원총회의 공식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감사 1인이 개인 명의로 발송한 해당 문건의 성격을 감사단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선관위 구성, 지위 및 권한이 정관 및 선거 관리 규정에 따라 적법하고 정당하게 부여·행사되고 있는지 ▲향후 유사한 방식의 문제 제기가 있을 시 적용할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정리 등 사항에 대해 대의원총회의 명확한 입장을 요청키로 했다. 이 밖에 회의에서는 향후 선거 일정과 선관위에 접수된 질의서, 후보자 2차 정견발표회 준비 현황 등을 검토했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치산협은 ‘제41차 정기총회’를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펠리스 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해 2025년 회무보고 및 2026년 예산안 등 주요 회무 현안을 논의했다. 전체 399회원사 중 참석 196사, 위임 71사 등 총 267사가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는 17대 임원 선출과 관련 기호 2번 허영구 후보가 총 투표수 212표(무효 2표) 중 118표를 얻어 기호 1번 임훈택 후보를 26표 차로 이기고 최종 당선됐다. 허 당선자와 함께 등록한 안제모 ㈜스피덴트 대표, 서우경 ㈜엠코 대표, 이용무 거성교역상사 대표가 선출직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현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이자 치산협 부회장인 허 당선자는 유통 질서 재정립 3대 공약으로 ▲클린 회원제, 클린 임플란트 회원제 ▲지부 활성화 지원 기금제 ▲제조·유통 공동 영업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치과 산업 미래 발전 3대 공약으로 ▲글로벌 TOP 3 치과 산업 대정부 정책 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내 치과산업연구소 설립 ▲한국치과산업진흥원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개한 바 있다. 허영구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제가 당선된 것은 치산협의 발전과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낸 데 따른 것”이라며 “우리 앞에 놓인 상생과 도약, 두 가지 과제를 위해 열심히 뛰는 한편 다 같이 잘 살고 크게 발전하는 치산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치산협이 허영구 신임 회장의 당선을 디딤돌 삼아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지 치과 산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함께 경선을 치른 기호 1번 임훈택 후보는 선거 전날 협회 재무 구조와 관련된 문건이 회원들에게 임의 발송됐다고 주장하며, 선거 결과에 대한 승복을 거부하는 한편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경북지부가 지난 2월 23일 ‘제34차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에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에서 해외 치과의사로 참가해 준 것에 대한 답방으로 경북지부에서는 염도섭 지부장 외 임원 8명이 방문했다. 염도섭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봄 경북지부의 큰 행사인 춘계학술대회에 오사카지부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학술행사는 물론 경주시 일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염 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런 문화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올해 11월 경북지부 주최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YESDEX 2026에도 오사카지부 임원 및 회원들을 초대하니 많은 방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는 일본 정부가 인정한 대규모의 사단법인으로 오사카지부와 경북지부는 지난 2000년 교류 협력을 약속한 이후 27년째 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대구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지난 12일 동대구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귀성객들로 붐비는 역사 내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홍보 영상이 상영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주최 측은 머그컵, 수건, 치실 등 홍보 물품을 나누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반드시 대구로”라는 염원을 전했다. 이번 행보는 보건복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대구 타운홀 미팅에서 공모 방식 추진을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로, 유치전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1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장을 기존 경제부시장에서 시장 권한대행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원 체계를 한층 공고히 다졌다. 현재 대구 내에 자리 잡은 치의학 관련 기업은 총 42개 사로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1위 규모이며, 여기서 창출되는 생산액은 4338억 원
대전지부가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알뜰한 재정 운영으로 마련한 깜짝 선물을 전 회원에게 전달해 눈길을 끈다. 대전지부는 의무를 다한 지부 회원 등 총 547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00만 원 규모의 치과 소모품 선물 박스 세트를 마련해 최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은 제13대 대전지부 집행부가 지난 3년간 CDC 2023, 2024·2025년 DDA 학술대회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행사 외주를 최소화하고 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한 예산을 회원들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선물 박스는 라텍스 글러브, 덴탈마스크, 소공포, 멸균롤, 에이프런, 석션팁 등 진료실에서 매일 사용하는 필수 소모품으로만 알차게 구성됐다. 대전지부 측은 “모든 회원에게 호불호가 없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치과 용품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2월 기준 대전지부 회원 중 2024년 회비까지 완납한 회원과, 치과계에 기여해 온 회비 면제 대상 원로 회원을 모두 포함한 547명이다. 형평성을 위해 장기 미납 회원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특히 이번 발송 과정에는 대전지부 집행부의 세심한 선거 중립
대구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불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1월 21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박세호 대구지부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픈 마음을 담았다. 대구지부는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여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특히 지난 11년간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약 1400명에게 9461건의 악안면기형 교정수술을 비롯 치아교정, 치아보철, 의치 등 진료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진료비 혜택은 1인당 평균 405만 원, 총 57억 원에 이른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대구 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치아 건강은 물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과
공직지부가 신년을 맞아 화합과 성장을 도모했다. 공직지부는 ‘2026년 신년 하례식’을 지난 1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권긍록 공직지부장을 비롯해 역대 지부장과 현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지부의 현황 및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형섭 총무이사는 “2025년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도 전년보다 향상돼 재무건전성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권긍록 공직지부장은 “제21대 집행부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신년 하례식에 전임 회장단과 현 임원들이 많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고 했으며, 제5대 공직지부장을 역임한 최상묵 교수는 “2026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면 미용시술을 치과 진료에 접목한 ‘미용치과’가 미래 치과 시장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용치과협회(이하 협회)가 2026년 새해를 전문가과정 수료와 함께 시작했다. 협회는 지난 2월 8일 ‘미용치과 전문가과정 8기’를 마무리하며 누적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원장들은 교정·보철·임플란트 진료와 연계한 안면 밸런스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료 역량을 갖추게 되며, 이는 기능 회복과 심미 개선을 동시에 고려하는 진료 접근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진료 영역 확장은 환자 만족도 향상과 재내원율 증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이달 8일, 미용치과 전문가과정 9기 교육도 진행한다. 또 기초 세미나도 활발히 진행해 나간다. 오는 3월 29일 개최되는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미용 기초세미나’가 모집 개시 이후 빠른 등록 속도를 보이며 현재 목표 인원의 70%가 등록을 완료한 상태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이번 기초세미나는 미용치과 도입을 고민하는 원장들을 위한 첫 단계 과정으로, 안면 해부학 핵심 이해부터 실리프팅·보톡스·필러의 기초 개념 및 안전한 시술 가이드까지 하루 안에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정현수 원장(협회 회장·해밀턴치과)의 라이브 시연이 포함돼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 적용 포인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협회는 올해 기초세미나, 전문가과정, 장비 세미나, 마스터 과정 등 단계별 교육 체계를 통해 미용치과 교육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전문가과정은 단순히 시술 범위를 넓히는 것이 아니라, 치과의사의 안면 구조 전문 지식을 보다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초세미나와 전문가과정을 통해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안면 미용시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2026년은 미용치과 도입이 선택이 아닌 전략이 되는 해가 될 것이다. 미용치과는 치과의 새로운 성장 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 운영사 ㈜더스테이션은 세미나 현장에서 미용치과 도입 실행 로드맵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용치과 전용 공간 설계 방향부터 시술 상품 및 패키지 구성 전략, 운영 기획, 스탭 교육 프로세스, 환자 유입 구조 설계에 이르기까지 도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신청자에 한해 진행한다. 이는 교육 이후 실제 실행 단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문의: 0502-5552-0492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제18대 회장에 이춘봉 원장(부천고운미소교정치과)이 취임했다. KSO는 제18대 집행부가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향후 2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 회장은 ‘함께 가는 집행부’를 기치로 전통을 바탕에 둔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원 간 학술적 교류와 영감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규 회원 참여 확대에도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KSO는 지난 34년간 회원의 헌신과 열정으로 치과교정학 발전과 지식 공유의 중심 역할을 했다”며 “이런 전통을 바탕에 두고 모든 회원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술 공동체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 또 열린 참여와 교류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대내‧외적 학술과 교류에도 방점을 찍었다. 이에 지난 2월 24~26일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JpAO) 제53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측 우호패를 교환하며 전통적 선린 우호 관계를 다시금 확인했다. 또 동북아시아 치과교정계 교류 재개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 교환 및 협력 관계 구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SO는 오는 3월 13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학술월례회 및 정기총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날 자리에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차기 회장인 유형석 교수(연세대)가 나선다. 유 교수는 성인 환자의 MARPE 성공 예측 인자에 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 승인 및 2026년도 예산안 의결, 감사 보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로써 KSO는 학회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향후 사업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임기 간 학술과 교류, 그리고 조직의 투명한 운영이 균형을 이루는 학회를 만들겠다”며 “회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활동과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공보의와 군의관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전한다. 네오는 오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 식립 기초 과정부터 고급 술식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All-on-X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수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백장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공보의 및 군의관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한된 진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임플란트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에는 ▲임플란트 선택 기준 ▲임플란트 인상채득 ▲어버트먼트 선택 기준 등 임플란트 보철 치료의 기본이 되는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이어 핸즈온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실습하고, ‘PickUp Impression Coping’과 ‘PickCap Impression Coping’을 활용한 인상 채득 방법과 어버트먼트 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둘째 날은 All-on-X를 중심으로 ▲All-on-X의 개념 ▲가이드 수술의 이해와 적용 ▲디지털 장비의 임상 활용 등 최신 임상 노하우를 반영한 내용을 다룬다. 강연 후 핸즈온 세션에서는 All-on-X 임플란트 식립과 즉시로딩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실습하며, 전악 수복 케이스에서 요구되는 진단·계획·수술·보철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와 군의관들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참여자 전원에게 네오 제품 100만 원 교환권도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1577-2885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
제론셀베인의 PDRN ‘셀베인주’ 활용 실전 임상테크닉을 가르쳐 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PDRN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가 주최하고 제론셀베인이 후원하는 ‘PDRN 종합 핸즈온 코스’가 오는 15일(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 열린다. 이 과정은 PDRN의 기전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임상에서 활용법을 핸즈온을 통해 익힐 수 있게 한다. 오전에는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이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 설원석 원장(애플치과)이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의 장비로 최대의 효과’,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그리고, 골면역학 Part1·2’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PDRN pressure lift for transcrestal approach’, 이선정 원장(연세SK치과)이 ‘치과 미용의 시작: PDRN 활용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론 강의 후에는 PDRN·TMD·Skin 핸즈온 과정이 진행되며, 강의 참가자들에게 Certification을 준다. 등록문의: 연구소(02-716-7438), 덴탈 신덕하(010-5667-4002)
코웰메디가 중국 현지에서 한국 임플란트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코웰메디는 지난 1월 29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칭다오 민영클리닉 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제1회 임상증례 경연대회 및 세미나’에 코웰메디 창립자인 김수홍 박사가 연자 및 심사위원으로 공식 초빙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현지 치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5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학술 세미나와 2부 임상증례 경연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김수홍 박사가 직접 강연에 나서고 심사를 진행했다. 2부 행사인 ‘우수 임상사례 발표대회’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치과의사가 각자의 독창적인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김수홍 박사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은 ▲치료 계획의 타당성 ▲임상적 근거 ▲결과의 재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 박사는 심사 과정에서 발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며 현지 의료진들에게 깊이 있는 학술적 피드백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중국 현지 의료진이 대거 참여한 대형 임상 행사에서 코웰메디 창립자가 연자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은 당사의 임상 기준과 기술력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대한민국 최초 임플란트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연구·개발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60년 역사를 가진 치과교정전문 업체 아메리칸올쏘돈틱스(American Orthodontics)의 한국 법인인 AO Korea가 교정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AO SYMPOSIUM 2026’이 오는 4월 1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자 80명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명의 연자가 나서 고정성 교정장치 관련 강의를 통해 다수 임상 증례를 선보인다. 이날 대한치과교정학회 홍보이사로도 활동 중인 김영석 원장(얼굴에미소치과)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총 4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상민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가 ‘Orthodontic Strategies for Impacted Teeth’를, 고수진 교수(을지대학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가 ‘Anterior Deep Bite Treatment’를, 차정열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가 ‘Prescriptive Early Intervention: Optimizing the Efficiency and Esthetics of Missing Tooth Management’를, 강윤구 교수(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가 ‘Palatal Miniscrews: What to know and how to do’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민호 AO Korea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높은 수준의 교정 기술과 다양한 진료체계를 갖춘 우리나라 교수 및 원장들과 직접 소통 및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우리는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치과교정학의 발전과 치과교정 치료를 하는 교수 및 원장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OSSTEM TV가 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보험학회)와 손을 잡고 2026년 ‘스탭세미나: 보험청구’ 방송을 시작한다. 대한치과보험학회의 전문성과 오스템TV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인 만큼 알찬 정보와 양질의 콘텐츠로 채워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올해 스탭세미나: 보험청구는 2026년 치과건강보험 정책 변화에 맞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2개의 주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는 치과건강보험 청구에서 매년 급여 기준과 심사 해석이 변화하면서 현장에서 적용 기준에 대한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은 보험학회와 함께하는 ‘2026년 치과건강보험의 방향과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 주제로 총 8인의 학회 회원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한다. 이해도가 높은 연자들을 통해 정책 변화의 배경과 해석 기준을 들을 수 있으며, 실제 사례와 대응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청구 방법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반복되는 오류를 줄이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방송은 ▲3월 4일 2026 치과건강보험의 방향(최희수 상동21세기치과 원장) ▲3월 18일 비상근 심사위원이 본 위험한 청구 사례(강호덕 방배본치과 원장) ▲4월 1일 보존치료 동시 시행, 어디까지 가능할까?(김은희 감탄치과 이사) ▲4월 15일 TMD 보험청구(박종숙 랜더스치과 이사) ▲4월 29일 치주 수술 보험청구(신보람 한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5월 13일 구강외과 수술 보험청구(박종숙 이사) ▲5월 27일 임플란트/틀니 보험청구(백성은 강동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6월 17일 급여, 비급여, 임의 비급여 이해(강호덕 원장) ▲7월 1일 사례로 살펴보는 건강보험 행정처분(홍선아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7월 15일 심사 결과의 분석과 대응(홍선아 교수) ▲7월 29일 산재보험, 자동차보험(정기홍 서울본치과 원장) ▲8월 12일 보존치료의 치아보험(김은희 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송은 OSSTEM TV에서 오후 1시 20분부터 1시 50분까지 점심시간에 집중해 볼 수 있도록 편성했으며, 연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된다. 다시보기 역시 OSSTEM 플랫폼 내 별도 페이지(https://tv.denall.com/program?id=50)에서 언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OSSTEM TV 관계자는 “올해 스탭 세미나는 보험학회와 협업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보험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움이 지난 2월 21~22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공중보건의 및 수련의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의 정석 기본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덴티움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베이직 코스로,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제 임상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이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수술 계획 수립부터 식립, 연조직 관리, 디지털 보철 연결까지 하나의 임상 흐름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첫날 김정현 원장(신통재생치과)이 나서 ‘Simple Surgery’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 원칙과 함께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적용한 치료 접근법을 소개했다. 식립 초기 단계부터 최종 보철 결과까지 예지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조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임상 경험이 비교적 적은 참가자들도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강연을 구성했다. 특히 임플란트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준으로 초기 고정력, 골질에 따른 대응력, 장기적 안정성을 제시하며 bright Implant의 구조적·표면적 특장점을 설명했다. 덴티움의 SLA 표면처리 기술은 표면 거칠기 형성과 산 부식을 통해 골 유착을 촉진함으로써 초기 고정력 확보에 유리한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Short & Narrow 타입의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증례를 통해, 골 높이나 폭이 제한적인 케이스에서도 추가적인 골이식 없이 예지성 있는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술식의 단순화와 수술 부담 감소, 환자 만족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임상적 장점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Digital Surgery’를 주제로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bright CT 데이터를 활용한 수술 계획 수립 과정과 Digital Guide S/W를 통한 식립 위치 설정, Guide Kit 사용까지의 흐름을 단계적으로 설명하며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임상적 의미를 짚었다. 특히 Lindemann Drill을 포함한 가이드 키트 구성이 계획된 위치를 안정적으로 재현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뤘다. 박병규 원장은 해부학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계획 단계에서 반영하는 것이 디지털 수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초심자일수록 계획의 정확성이 중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수술 시간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핸즈온 세션에서는 돼지 턱뼈 모델을 활용해 bright Implant 식립부터 Digital Abutment 체결, Collagen Graft 적용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참가자들은 수술과 보철의 연결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수술을 단편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계획부터 보철 연결까지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리할 수 있었다” 등의 평가를 남겼다. 덴티움은 이번 기본편을 통해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임플란트 교육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오는 8월 22~23일 ‘임플란트의 정석 심화편’을 통해 고난도 증례 분석과 단계별 술식 전략을 다룰 계획이다.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프리올소(Preortho)의 대규모 국제 강연회인 ‘Preortho International Conference in Korea(이하 P.I.C.K. 2026)’가 오는 6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 402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New Era of Early Orthodontics(성장기 교정의 새로운 시대)’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다. 프리올소 개발자인 일본의 오오츠카 아츠시 원장(오오츠카 교정치과클리닉)을 비롯해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을 대표하는 각국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각국의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증례와 학술적 통찰은 물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리올소만의 핵심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후에는 코엑스 402호에서 오오츠카 아츠시 원장이 메인 연자로 나서 ▲프리올소 치료를 위한 MFT와 확대를 가속화하는 MFT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오츠카 켄이치로 부원장(오오츠카 교정치과클리닉)이 ▲프리올소 치료의 ‘첫 번째 장벽 ― 많은 임상가가 좌절하는 포인트’를 상세히 짚어줄 예정이다. 14일 오전 401호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의 심도 있는 임상 지견 공유가 이어진다. 박세영 원장(이루미치과), 람다이 퐁 원장(Dr. Phong Aki Clinic), 문상진 원장(용인쥬니어치과), 김성훈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가 연단에 오른다. 오후 세션에는 Yang, I-Ying 원장(Magic Tooth Dental Clinic),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 이영규 원장(울산BS교정치과), 신종현 교수(부산대학교치과병원), 오카후지 노리마사 교수(마츠모토치과대학), 그리고 오오츠카 아츠시 원장이 다각적인 프리올소 활용법을 제시한다. 특히 14일 오후 402호에서는 진료 스탭(치과위생사)을 위한 특별 세션도 별도로 열린다. 김보경 팀장, 손지원 실장(이상 예스치과), 어보람 실장(용인쥬니어치과)이 연자로 나서 프리올소 환자 상담 기법과 원내 진료 시스템 구축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팁을 전수한다. 이번 P.I.C.K. 2026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수료증(Certification)이 수여되며, 수강 치과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강연장 외부에서는 주요 치과 기자재 업체들의 전시도 병행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프리올소 공식몰(sleepsciencemall.com/) 또는 네이버 폼(naver.me/xYNmGMLW)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얼리버드 등록 마감은 5월 14일(목)까지다. 자세한 등록 문의는 주관사인 옵티마오쏘코리아(051-556-2070, info@ipreortho.com) 또는 프리올소 공식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식립 전후 골 관리의 정밀도를 높인 리뉴얼 버전의 ‘ALX KIT’를 새롭게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ALX KIT에는 식립 단계의 안정성과 보철 체결의 정합도를 위해 ‘IT Bone Trimmer’와 ‘IT Margin Profile’이 새롭게 추가됐다. 두 도구는 임플란트 식립 전후 임플란트 주면 골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식립 결과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IT Bone Trimmer는 임플란트 식립 전 픽스처 상단 플랫폼의 안착을 방해할 수 있는 잔존골을 정리해, 계획된 깊이까지 안정적인 식립을 돕는다. Regular Neck(ø4.8)과 Wide Neck(ø6.5) 두 가지 규격으로 제공되며, 200RPM의 저속 드릴링으로 불필요한 골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IT Margin Profile은 보철 과정에서 픽스처 상부로 차오른 골 조직과 마진 부위를 다듬어 보철물의 정밀한 마진 공간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보철물 체결 시 발생할 수 있는 Misfit을 예방하고, 크라운이 정확히 시팅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된 ALX KIT는 식립부터 로딩까지 전 과정을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임플란트 수술 키트”라며 “AnyTime Loading을 지향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임상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OSSTEM TV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임상의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핵심 내용뿐만 아니라 실전 진료에 참고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짚어내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OSSTEM TV의 저널인사이드는 논문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개원의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논문을 선정, 임상의가 직접 진행해 5~10분 분량으로 요약해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2026 시즌 저널인사이드'에서는 보철·치주·임플란트·교정 분야별로 임상에 도움이 되는 논문을 보다 체계적으로 선별해 소개한다. 술식, 재료, 디지털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저자 직강' 형태의 논문 리뷰 비율을 확대해 연구 의도와 임상적 함의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제로 지난 1월에는 허윤혁 교수(강릉원주대치과병원 보철과)가 연자로 출연해 ‘4가지 CAD-CAM 세라믹 재료로 제작한 3-unit 고정성 보철물에서 연결부(커넥터) 디자인이 파절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리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회차에서 허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반복 파절이 발생한 케이스를 함께 제시하며 ‘왜 깨지는가’에 대한 의문을 구조적으로 풀어냈다. 3-unit 브릿지 설계 시 커넥터 높이 확보가 중요한 이유를 짚고 단면적, 폭, 높이 비율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설계 관점도 피력했다. 재료에 따라 파절이 자주 발생하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 역시 공유했다. 시청자들은 파열 원인 분석과 리디자인 방향을 점검하며, 실제 임상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2월 26일에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0.8% 히알루론산이 치주 수술 후 초기 치은 창상 치유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해 콘텐츠로 풀어냈다. 정 교수는 조직학/분자생물학 결과를 통해 LOX, MMP1, TIMP1 등 collagen turnover 관련 변화와 ‘왜 초기 치유가 빨라질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었다. 주목할 부분은 단순 히알루론산이 좋다고 단정하기보다 ▲언제(초기) ▲무엇이(재상피화·지혈·염증) ▲어느 정도(24시간, 1주) 달라지는지를 임상적으로 설명한 부분이다. 이는 술 후 회복을 돕는 보조적 옵션으로 히알루론산을 어떤 상황에서 고려할지 근거 기반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초기 치유 및 회복 과정에 대한 설명의 경우 논문 근거로 보완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유용한 정보다. 모든 회차는 OSSTEM TV 별도 페이지(https://tv.denall.com/program?id=54)를 통해 로그인 후 언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회사 측은 올해 고경호 교수(강릉원주대치과병원 보철과)를 포함해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교정과치과),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최윤경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교정과) 등 대학병원 교수 및 임상 현장 전문가들이 다수 합류하면서 콘텐츠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SSTEM TV 관계자는 “2026 시즌은 저자 직강 비율을 확대하고 임상 적용성을 강화한 논문을 체계적으로 선별해 제공할 계획”이라며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개원의들이 핵심 근거를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진료에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가 ‘AXEL Global Launching Summit’(이하 론칭 서밋)을 통해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의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덴티스는 지난 2월 28일 루마니아를 시작으로 3월 28일 포르투갈, 6월 25일 체코, 6월 그리스까지 총 4개국에서 론칭 서밋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론칭 서밋은 지난해 12월 AXEL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을 기점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는 국가별 약 100~200명의 주요 치과 의료진이 참석하는 행사로, 3~4명의 연자가 참여해 AXEL의 핵심 설계, 임상 적용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공식 세션 이후에는 만찬과 함께 임상 경험과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첫 개최지인 루마니아에서는 본 행사 하루 전, 브란 교수(Prof. Bran)와 함께하는 AXEL 라이브 서저리가 별도로 진행된다. 현지 핵심 KOL(Key Opinion Leader) 약 10여 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AXEL의 임상적 활용성과 효용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6월 예정된 체코 서밋에는 한국 연자가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지난해 AXEL 론칭 이후 ‘AXEL AROUND 세미나’를 이어오고 있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체코를 직접 방문해 AXEL을 직접 소개하고 임상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제품 신뢰도와 임상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장 외부에는 AXEL 전시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대형 배너와 포토존, 3D 프린팅 모형을 통해 제품 구조를 직관적으로 제시하고, 핸즈온 체험 공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AXEL의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에 대한 관심은 출시 이전부터 뜨거웠다. 유럽은 발치 즉시 식립과 즉시 부하 술식이 보편화된 시장으로, 보다 공격적인 나사선(thread) 구조와 강한 초기 고정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기존 한국산 제품이 현지 술식 니즈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었던 만큼, AXEL은 현지 트렌드와 수요 구조를 정밀하게 반영한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실제 유럽 주요 학회 및 전문가 그룹을 통한 사전 임상 평가에서도 즉시 식립 및 즉시 부하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까다로운 골질 조건에서의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이 검증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AXEL Global Launching Summit’은 유럽을 넘어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된다. 향후 베네수엘라를 비롯해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등 중동, 코카서스 및 남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AXEL은 글로벌 임상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전략적 프리미엄 임플란트”라며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AXEL의 임상적 가치와 브랜드 위상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2025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1641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7%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국내 25% 성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략 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이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 시장 매출은 4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 성장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튀르키예는 1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 포르투갈은 103억 원으로 35% 성장, 멕시코는 101억 원으로 20% 성장을 기록했다. 튀르키예, 포르투갈, 멕시코 시장 모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100억 클럽’에 신규 진입, 디오의 글로벌 매출 확대를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디오의 실적 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는 유니버설 임플란트 시스템 ‘UNICON(유니콘)’이 주목받고 있다. UNICON은 11° 커넥션 구조를 정밀 구현한 단일 커넥션 플랫폼으로, 직경과 길이에 관계없이 동일 규격을 적용하는 설계를 통해 시술 준비와 재고 관리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낮춰 임상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디오는 이 같은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UNICON 제품 중심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디오는 2026년 매출 목표를 2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주요 전략 시장에서 30%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UNICON 제품 중심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및 제휴 상품 론칭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2025년은 37%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과 함께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한 해였다”라며 “2026년에는 디지털·AI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가 최근 ㈜올소테크와 골이식재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덴티스는 자사 골이식재 제품 OVIS ALLO에 적용되는 동종골 이식재 Bone Powder를 올소테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원료 공급의 안정성과 제품 품질의 일관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소테크의 동종골 이식재는 세포 제거 단계에서 저농도 계면활성제 기반의 특화 공정을 적용하고, 저선량 감마 멸균 기술을 병행해 염증 유발 가능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골기질의 미세구조를 효과적으로 보존함으로써 구조적 안정성과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덴티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이식재 제품군 전반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당 원료는 덴티스의 동종골 이식재 제품인 ‘Ovis ALLO BONE’과 ‘Ovis ALLO BONE C’에 적용된다. Ovis ALLO BONE은 Cortical(피질골)과 Cancellous(해면골)을 5:5의 비율로 혼합한 동결건조 동종골 이식재이며, Ovis ALLO BONE C는 Cortical 100%로 구성된 동결건조 탈회 동종골 이식재 제품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골이식재 원료 공급부터 제품 적용까지 전반적인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라며 “임상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치과용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응 가능한 GBR(Guided Bone Regeneration) 종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덴티움이 스위스 취리히대학과 함께 중앙아시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최신의 임플란트 임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치의학센터(Center of Dental Medicine, University of Zürich)에서 Dentium Europe 법인과의 협업으로 심화 임플란트 교육 과정이 개최됐다. 이 과정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 약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난도 임상 경험을 갖춘 임상의들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 임상에서 실제로 고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설계됐다는 점이다. 심미존 임플란트의 치료 시기와 전략, 가이드 서저리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임상 적용, 심미존 GBR, 상악동 거상술과 Short 임플란트의 선택 기준, 연조직 증대술, 어버트먼트 커넥션 설계, 즉시부하 임플란트까지, 최근 임상 현장에서 가장 논의가 활발한 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여기에 생물학적 합병증 관리까지 포함되며, 단순 술식 소개를 넘어 ‘임상 판단의 기준’을 짚어주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진 역시 취리히대학교를 대표하는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Prof. Ronald Jung, Prof. Daniel Thoma를 비롯한 교수진과 임상가들이 강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증례 중심의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Prof. Ronald Jung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두께(peri-implant soft tissue thickness)의 중요성에 관한 자신의 임상적·과학적 연구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은 덴티움의 차세대 임플란트인 bright Implant를 활용한 가이드 임플란트 식립과, Collagen Graft 및 OSTEON™ Xeno Collagen을 적용한 심미존 GBR 핸즈온 세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수술 프로세스와 Easy Bone Graft 술식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 임상 적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돼지 악골을 활용한 연조직 관리 및 이식 실습이 병행돼, 연조직 처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Prof. Daniel Thoma가 심미존 임플란트 식립과 GBR을 직접 집도하며, 환자의 개별 증례 분석부터 수술 단계별 포인트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전체 과정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질문을 던졌고, 강사진 역시 이에 대해 구체적인 임상적 해석을 제시하며 지식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취리히대학교 측은 이번 과정이 유사한 프로그램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교육의 완성도와 국제적 관심도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Dentium Europe과 취리히대학교의 협업 과정은 단순한 제품 중심 교육을 넘어, 유럽 내 학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플랫폼으로서 덴티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세계적인 학술기관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지역의 최신 임상 트렌드와 치료 철학을 직접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과정은 유럽 임상가들이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치료 접근과 의사결정 흐름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덴티움이 글로벌 교육 파트너로서 유럽 시장에서의 교육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DV conference 20년 역사의 주역으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신흥은 지난 2월 개최한 제20회 DV conference에서 성무경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지난 6년간 DV conference에서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 수준과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임상 현장과 학술을 연결함으로써 국내 치의학 발전에도 이바지했다고 인정받았다. 임상가이자 교육자로서 진료와 학술, 교육을 병행하며 사명감을 실천해 왔다는 것이다. 수여식은 제20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됐으며, 이용익 ㈜신흥 회장과 정현성 DV conference 학술위원장이 공로패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성 원장은 “교과서에는 담기 힘든 임상 현장의 부분들이 있다고 늘 생각했다”며 “임상가이자 개원으로서 학술을 통해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학술 활동을 이어 왔다. 이런 진심을 이해해 주고 열정적으로 함께한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성 원장은 “DV conference 준비 과정에서도 비즈니스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이용익 신흥 회장께서 늘 좋은 학술 행사를 만드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줬다”며 “그 신뢰 덕분에 우리나라 학술대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네오덱스가 구강 견인기 ‘히포디(Hippo-D)’를 국립대만대학병원에 공급하며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히포디는 인체공학적 구조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네오덱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1인 진료 시스템의 구강 견인기로, 현재 서울대·경북대·전남대치과병원을 포함한 국내 종합병원 다섯 곳에 납품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임상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추진됐다. 이번 대만 수출을 통해 네오덱스는 국내를 넘어 히포디의 해외 임상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한편, 아시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윤성준 대표는 “앞으로도 전 세계 의료진의 진료 효율과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덱스는 ‘히포디’ 외에도 보급형 단순 견인기 ‘히포유(Hippo-U)’를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 일본 등에 수출해 글로벌 치과 진료 환경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