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이 본지 3036호부터 치과의사의 희로애락을 담은 ‘털보의사의 치과 엿보기!’ 만화를 연재한다. 이 원장은 서울치대를 나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앞서 본지에 ‘만화로 보는 항생제’를 연재한 바 있다. ■ 이미지 클릭 후 드래그하면 고해상…
청주시 치과의사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임상 세미나 ‘대가들의 임상레시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회원들에게 분야별 최고의 연자들의 강의를 제공하고, 비회원들에게는 회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이 세미나의 진정한 목적은 바로 ‘젊은 치과의사 선생님’들과의 교류의 기회를 마련…
본과 4학년의 11월은 단순하다. 코앞에 놓인 과정평가와 1월의 국가고시의 필기고사를 앞두고는 공부밖에 할 게 없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7시에 눈을 뜨고 8시에 수업을 다녀와서는 책상에 앉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누가 국가고시는 누구나 다 붙는다 했는지, 국가고시에 합격해낸 선배들이 그저 대단할…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근관충전재의 테이퍼 측정은 삭제함 3D 프린…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이 본지 3036호부터 치과의사의 희로애락을 담은 ‘털보의사의 치과 엿보기!’ 만화를 연재한다. 이 원장은 서울치대를 나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앞서 본지에 ‘만화로 보는 항생제’를 연재한 바 있다. ■ 이미지 클릭 후 드래그하면 고해상…
우리가 어떤 실체나 현상을 보고 명칭을 붙이는 것이, 원래 존재하는 것을 단순히 지칭하는 행위인가 아니면 무엇인가를 새롭게 창조해내는 행위라고 할 수 있을까? 김춘수의 시 “꽃” 에서는 대상에 대하여 이름을 정의하였을 때 새로운 의미가 창조된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
흔히 두려움은 무지(無知)에서 온다고 한다. 과거 인류가 천둥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현상을 두려워했던 이유는 그것이 왜 일어나는지 모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늘에 살고 있는 거인이 기침을 하면 그것이 천둥이라던가, 바다의 신들이 싸우면서 태풍이 나타난다고 하는 식…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8월 17일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여성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사전에 문자로 등록할 때부터 두근거렸던 마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이 본지 3036호부터 치과의사의 희로애락을 담은 ‘털보의사의 치과 엿보기!’ 만화를 연재한다. 이 원장은 서울치대를 나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앞서 본지에 ‘만화로 보는 항생제’를 연재한 바 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간의 세계사적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소위 “뉴 노멀”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세계는 여전히 끝이 안보이는 혼란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느낌이다. 트럼프의 재선이 유력시되는 미국의 상황, 이로 인하여 변화될 세계각국의 외교,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끝이 안보이는 러-우 전쟁과 신냉…
‘어린 여자 아이들에게 잘 해둬라. 나중에 커서 당신이 말 한 번 걸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미인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 어느 외국 서적에서 보았던 글귀이다. 매우 점잖고 긍정적인 문체의 책이었다. 진취적이고 밝은 내용이 담긴 책이었다. 그런 책 속에 있던 재미있는 문장이어서 더 기억에 남은 것 같다.…
“왜 이 일을 하세요?” 정말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치과의사로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차진료로서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외치는 일은 진료가 주된 치과의사와는 확연히 다른 삶이긴 합니다. “사회의 주류로서 어떻게 사회공헌을 하시고 싶으신가요?” 어제 특강후 나온 질문입니다. 주류라는 것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