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시행의 원년, 정부가 노인 구강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며 생애 전반에 걸친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더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주최하고 치협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5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개최됐다.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기념식에는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과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이부규 대한치의학회 회장, 김수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권대근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 박정란 치위협 회장, 김정민 치기협 회장, 허영구 치산협 회장 등을 비롯해 구강보건 유공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는 구강건강을 생애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건강요인으로 정하고 예방중심의 구강보건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년 노인을 시작으로, 미래·생산세대로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구강보건 정책을 펼쳐, 2030년에는 전 생애 구강건강 통합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구강보건 정책 5개년 로드맵을 살펴보면 ▲2026년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돌봄 기반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치과 현미경을 활용한 치근단 수술 실습 중심 강연이 찾아온다. 메디클러스가 6월과 7월 ‘현미경을 이용한 치근단 수술 연수회(3-Day Master Course)’를 메디클러스 아카데미 진행한다. 올해로 3기를 맞는 이번 연수회는 치근단 수술 및 보존과 영역에서 현미경 기반의 정밀 술식을 체계적으로 익히고자 하는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김의성 교수(연세치대병원 치과보존과)와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존과)가 연자로 참여하며, 단순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임상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이번 연수회의 특징이다. 연수는 총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1일 차인 6월 13일에는 최신 현미경 장비인 자이스 엑스타로 300(Zeiss Extaro 300)의 사용법과 현미경 기반 수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다루며, 현미경 구조 숙지와 Positioning, Parfocalizatio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어 미세치근단 수술 술식을 직접 익히는 실습 세션도 마련된다. 이어 2일 차인 6월 14일에는 케이스 기반 외과적 근관치료의 성공률과 예후 인자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절개(Incision)부터 봉합(Suture)까지 이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지난 5월 29~31일 열린 SIDEX 2026에서 구강유해균검사 체험을 비롯한 예방 중심 구강 관리 솔루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닥스메디는 이번 전시에서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문화 확산’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현장에 구강유해균검사 무료 체험존을 마련해 참관객이 자신의 구강 내 세균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는 구강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진 치과 의료진과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닥스메디는 예방 중심 홈케어 제품 활용법,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치약, 칫솔, 가글 등 구강관리 제품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닥스메디는 사과나무치과병원과 함께 개발한 임산부 치약, 시린이 치약, 어린이 치약, 무불소 치약 등 제품군을 소개했다. 또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구강 상태별 맞춤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특별 패키지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됐다. 닥스메디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기반으로 구강관리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예방 중심 치과 진료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학술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6)’가 참가자 추산 2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SIDEX 2026이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펼쳐졌다. 올해 SIDEX 2026는 국내 치과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나뉘어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부에 따르면 올해 참석자는 총 1만5,419명(학술 8088명, 전시 7331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학술 및 전시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으로, 다른 전시회와 같이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사흘 동안 SIDEX 현장을 방문한 학술‧전시 등록자는 2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5개 업체, 1,063부스 규모로 치러졌으며 코엑스 C홀과 D홀, D홀 로비, 그리고 코엑스 2층의 더플라츠까지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올해는 특히 해외 참가자들이 다수 참가해 행사가 더욱 풍성했다. 미국, 중국, 일본, 멕시코,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캄보디아, UAE
치과의사 출신 김찬진 후보가 초대 인천 제물포구청장에 당선됐다. 4년 전 인천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바 있는 김 당선자는 이번에 신설된 제물포구청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3 지방선거)에는 모두 4명의 치과의사가 출마했지만 김 당선자만이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4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자는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친 이번 선거에서 50.22%(2만7121표)를 획득, 최종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천 최대 격전지로 꼽힌 지역답게 양 후보는 수차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은 끝에 김 당선자가 0.45%(243표) 차이로 신승했다. 제물포구는 다음 달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중구 내륙과 동구를 묶어 새롭게 신설된 지역으로 누가 초대 수장이 되느냐를 놓고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김 당선인은 당선 후 구민들을 향해 “정말 어려운 선거였지만 중구 내륙과 동구, 제물포구 주민 여러분들이 제게 초대 구청장으로서의 소임을 준 데 대해 정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내일부터 바로 제물포구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공무원,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
제22대 전반기 국회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6·3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 될 후반기 국회에서도 치과계의 도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여야는 6월 5일 본회의를 열고 새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6선의 조정식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 4선의 남인순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확정했으며, 국민의힘도 4선의 박덕흠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당장 국회가 열려도 산적한 치과계 민생 현안을 입법으로 풀어내는 과정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예정된 본회의 이후 본격적인 원 구성에 들어가면 여야 간 힘겨루기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후반기 원 구성에 53일이나 걸린 바 있다. 일단 치과계로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의기법 개정안)이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남인순·최보윤 의원이 공동 대표 발의한 의기법 개정안은 현행법 상 의사·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이뤄져야 하는 의료기사 업무에 ‘처방·의뢰’ 개념을 도입하는 게 골자로, 의료기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치협은 해당 법안이 의료행위의
의료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구강을 위해 발로 뛰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나섰다.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의료팀은 지난 5월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용두초등학교를 찾아 이동치과진료를 펼쳤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국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3년 첫발을 뗀 뒤 1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의 치과의료소외계층의 구강건강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용두초등학교 방문은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대외협력위원회에서 경영정책위원회로 이관된 후 진행된 첫 활동이며, 이번 진료에는 최민식 경영정책이사, 윤선희 원장(현미경치과)을 비롯한 의료진 및 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총 학생 수 38명. 조그마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등장하자 아이들이 신기한 듯 구경에 나섰다. 고학년 학생들은 버스의 정체를 금방 알아채곤 선생님들에게 두려움을 표하기도 했다. 진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아이들이 차례로 버스로 들어섰다. 4학년생 A양은 “버스 안에 치과가 있다. 신기하다
우리 치과에서 수술하지 않은 임플란트 환자가 내원했을 때 임상가가 겪는 문제가 바로 환자에게 식립된 임플란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식별할 수 없다는 점이다. 국내 기업의 제품들에 더해 국외 제품, 심지어 과거에는 수입이 됐지만, 현재는 수입이 되지 않는 임플란트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난처한 상황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임플란트를 식별할 방법이 있어 주목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운영하는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에 치근단 사진을 보내면 비교적 높은 정확도의 답을 얻을 수 있다. 지난 2018년 오픈한 해당 서비스는 연간 약 600건의 문의를 바탕으로 임플란트를 찾아주고 있으며 매년 문의가 늘고 있다. 임플란트를 찾아주는 사이트가 없지는 않다. ‘What implant is that?’이나 ‘Spotimplant’ 등의 사이트를 통해 임플란트 종류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들의 경우 국내 임플란트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유료 결제를 요구하는 만큼 개원가 입장에서는 실용성이 낮다. 이와 달리 KAOMI의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는 학회 정회원 자격만 갖추면 언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