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쇼가 치과 인테리어 시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옵션 추가가 가능한 방송으로 7월 2일 치과의사들을 찾아온다. 오스템 인테리어 1300호 돌파 기념 특집으로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인테리어 시 라이브쇼 최초 IoT 패키지 무상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이 동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는 인테리어 공사비 최소 3000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200만원, 300만원 상당의 IoT 패키지를 구입할 시 한 단계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20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구입 시 기존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누수감지 ▲급수 밸브제어 ▲온·습도 측정 ▲장비 원격 제어 등 사고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00만원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모듈형 케넉터도 지원해 화재, 감전, 누전을 예방할 수 있다. 냉난방 원격제어와 조명제어, 치과 내 무선 스위치 시스템 등 다른 IoT 서비스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300만원 IoT 구성 구입 시에는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패키지의 혜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패키지는 300만원 패키지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로 BOSE
치과계 발전을 이끌 차세대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인 MEGA’MIND 2024의 뜨거운 현장이 6월 30일부터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게됐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각국에서 펼쳐지는 MEGA’MIND 대륙별 리그를 MEGA’MIND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대륙별 리그 생중계 일정은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 한국 리그를 시작으로, 7월 5일 오후 3시에 유럽 리그, 7월 8일 오전 9시에 아메리카 리그, 7월 12일 오후 8시 30분에 아시아 리그, 7월 18일 오후 3시에 유라시아 리그, 7월 23일 오후 10시에 중동아시아 리그로 진행된다. 현지 사정으로 중국은 온라인 중계를 진행하지 않으며, 총 7개 대륙별 리그가 진행된다. 국가별 리그에서 선발된 최대 21명의 우승자가 대륙별 리그에 오르며, 한국을 제외한 대륙별 리그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첫 방송을 시작하는 한국 리그는 지난 5월 2~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리그에서 총 122명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8명의 우승자와 지난 시즌 파이널 리그 우승자인 박찬영 전공의(군의관)가 시드권을 획득해 1차리그 없이 2차리그에 바로 참가해 총
지진이야 늘 일어나지 땅은 늘 살아있으니까 숨 쉬고 꿈틀거리는 거대한 생명 터지려는 분노 안으로 안으로 구심(求心)으로 끌어 누르고 용암(鎔巖)의 꿈틀거림 때로는 침묵으로 응시하라 오랜 세월 쌓이고 쌓인 시뻘건 응어리 가슴 가슴으로 품어 순수한 대지의 헐떡이는 숨소리 분노의 하늘로 치솟는 꿈꾸어라 아직은 흔들거리고만 있을 때야 아직은 꿈틀거리고만 있을 때야 어느 날 푸른 하늘이 활짝 열리고 어느 날 붉은 태양이 찬란히 빛날 때 빛과 빛이 만나 어둠을 이기고 불과 불이 만나 세상을 태우고 새로운 천지가 열릴 때까지 한 세상 마음껏 흔들려 보자 지진이야 늘 일어나지 땅은 늘 깨어있으니까 숨 쉬고 꿈틀거리는 거룩한 지진. 김계종 전 치협 부의장 -월간 《문학바탕》 시 등단 -계간 《에세이포레》 수필 등단 -군포문인협회 회원 -치의학박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 -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 연세치대 외래교수 -저서 시집 《혼자먹는 식탁》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니쉬아카데미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니쉬테크는 제9회 미니쉬아카데미 베이직코스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 5~6일, 19~20일 간 총 4회 코스로 구성됐으며, 서울 강남구 미니쉬치과병원 컨퍼런스홀과 서울 송파구 덴츠플라이시로나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미니쉬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기치로 내세우는 심미 치료 솔루션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의 임상 케이스와 적용법, 성과 등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핸즈온을 통해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술식도 전수할 예정이다. 미니쉬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연 4회 열려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미니쉬 아카데미 수료생은 ‘미니쉬 크루’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거쳐 ‘미니쉬 멤버십 클리닉(Minish Membership Clinic‧MMC)’ 개설 자격도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MMC는 국내 24곳, 해외 1곳 등 총 25곳이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는 선착순 2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이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라면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접수는 미니쉬테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미니
“APDC 2024는 국제 치과계 속 우리나라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이는 자리였다.” 지난 5월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APDF) 총회 및 치과학회(APDC 2024)가 막을 내린 가운데, 치협이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치협은 지난 6월 21일 APDC 2024 성과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정 치협 부회장, 박영국 FDI 재정책임자(Treasurer), 나승목 APDF 부회장, 김현종 치과공중보건위원장, 허봉천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치협은 나승목 ADPF 부회장의 3선, 김현종 치과공중보건위원장의 재선 당선을 축하했다. 이는 아‧태 치과계를 넘어 세계치과의사연맹(FDI)에 이르기까지 국제 사회 속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나승목 APDF 부회장은 “이번 연임은 치협의 지원과 노고가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새롭게 맞이하는 임기 간 최선을 다해 주요 사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종 치과공중보건위원장은 “APDF 활동을 하며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고 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실행으로서 더욱 열심히 뛰는 모습을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앞으로도 국회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에 관한 입법이 이뤄질 경우, 비급여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일부 과잉 진료를 부르는 실손보험의 폐해가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2024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이하 전문가과정) 2회차 강연이 지난 6월 20일 신흥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박영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원장, 이의석 부원장 등 치과 내빈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신현영 전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날 신현영 전 국회의원은 차후 국회에서 비급여 관련 입법 땐 이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실손보험이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료과잉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더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에서는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규모가 2조 원에 육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국회에서는 비급여를 관리할 수밖에 없는 입장임을 전했다. 이어 신현영 전 의원은 앞으로도 비급여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이뤄질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이와 관련 실손보험을 손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국회에
치협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국회 문턱을 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6월 25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시을)을 만나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언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박 협회장이 국회의원을 공식 면담한 것은 6월 12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14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율사 출신의 김남희 의원은 지난 4월 치러진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22대 국회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배정받아 활동하게 됐다. 이날 박 협회장은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 및 의료기관 개설 시 등록신고 제도 도입 ▲국민건강 위협하는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 ▲의료인 단체에 자율징계권 부여 등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박 협회장은 이중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와 관련 회원 관리 강화를 위해 중앙회에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정부가 의료인들을 모두 관리하기가 힘드니 회원을 협회에 위탁 관리하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