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보코가 오는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6에 참가해 턱관절 질환 전문 치료기 ‘CARE WIZ’를 선보인다. CARE WIZ는 한 대의 장비로 턱관절 및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근육 이완을 목표로 한 통합 물리치료 솔루션이다. 이 장비는 -15℃~+40℃ 의료용 냉·온 치료로 통증과 부종을 완화하고, 1MHz 초음파 자극으로 진피층까지 깊은 자극을 유도한다. 또한 경량 전기자극(+,- 패치)으로 추가적인 통증 완화를 돕고, 의료용 이온도입 기능을 통해 직류 전류로 도포액 유효성분을 피부조직 내로 빠르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좋은보코는 전시 기간 B12 부스에서 CARE WIZ 임상 적용 데모 시연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턱관절 및 통증 클리닉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실제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원 컨설팅 전문 기업 케이닥터플랜이 오는 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6에 참가해 신규 개원 컨설팅, 치과 양도·양수, 입지 분석 및 소개 등을 중심으로 한 원스톱 개원 솔루션을 선보인다. 10년 넘게 축적한 개원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개원의 초기 단계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동반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닥터플랜은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양도양수 시스템,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양도자·양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한다. 더불어 시장 데이터와 실제 개원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상권·입지 분석과 세미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DENTEX 현장에서는 개원을 준비 중인 원장을 위해 개별 상권 분석 및 1:1 상담, 신규 개설 의사를 가진 원장을 위한 치과재료 패키지 상품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개원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비·재료 구성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패키지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케이닥터플랜은 최근 여러 임플란트 및 장비 업체와의 전략적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템(BIOTEM)은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병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제작한 ‘3D 골유도 재생술용 본 스크류’가 특허 제10-2878237호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22년 2월 15일 출원돼 2025년 10월 24일 최종 등록된 기술로, 바이오템의 연구개발 역량과 골재생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심한 골 결손이나 골 흡수가 있어 기존 임플란트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본 스크류는 새로운 뼈가 자랄 수 있도록 3차원적으로 공간을 형성·유지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임플란트 식립 전이나 동시에 사용해도 안정적인 결과를 유도한다. 또 넓은 부위의 골 결손에서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기능이 강화돼, 수직·측방 방향 모두에서 우수한 골 증대 효과를 제공한다. 혈액 흐름을 돕는 작은 홀 구조가 포함돼 있어 회복이 빠르고 염증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골재생 기술은 시술 과정이 복잡하고 환자의 부담이 컸으나, 바이오템의 특허 기술은 설계가 단순하고 덜 침습적인 방식이 적용돼 수술 시간 단축과 환자 편의성 향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템(BIOTEM)이 인도 의료기기 규정에 따른 공식 인허가를 완료하고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이번 인허가는 2024년 12월부터 절차를 시작해 2025년 11월까지 약 1년 간 소요됐으며, 인도 중앙의료기기 규제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이를 통해 바이오템은 자사 임플란트 제품을 인도 전역에 공급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바이오템은 이번 인허가를 계기로 인도 남부의 핵심 도시인 Chennai(첸나이·구 Madras)를 전략 거점 지역으로 설정하고, 단계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Chennai는 의료 인프라와 치과 시장 성장성이 높은 지역으로, 바이오템의 중장기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 시장 진출 첫해에는 미화 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매년 20~30% 수준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을 중장기 비즈니스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유통 전략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인도 인허가는 절차가 까다롭고 소요 기간이 긴 만큼, 이번 승인 자체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
※ 2026년 1월 1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박종욱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존과 레지던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 석사 ·한국접착치의학회 교육이사 ·라미스타 아카데미 디렉터 ·“최소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 저자 ·압구정 드림치과 원장
다사다난했던 을사년을 뒤로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육십 간지 중 ‘붉은 말’의 해이다. 예로부터 말은 강인한 생명력과 도약을 상징하며, 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만물을 생성하는 양(陽)의 기운을 의미한다. 유난히도 안팎으로 어수선한 지금, 우리 치과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적토마’와 같은 강렬한 기상과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대외적 현실은 녹록지 않다.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미·중 패권 경쟁의 심화와 동맹도 이웃도 없는 ‘각자도생’의 구도 속에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은 최고조에 달해 있고, 여기저기 지구촌 도처에서의 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거시적인 불안정성과 이에 따른 국내의 불안한 상황은 실물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새해 희망차고 즐거워야 할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치과계 내부의 상황은 더욱 엄중하다. 여러 사정으로 우리는 협회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고, 리더십의 공백과 과도기적 혼란은 당면한 치과계의 주요 현안을 ‘길 잃은 떠돌이’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기에 더더욱 올해 예정된 협회장 선거는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니라, 위기의 시대 치과
올해 나는 운 좋게 두 번의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 11월 과학기술인 보고회와 12월 충청남도 타운홀 미팅. 그중 한 번은 직접 질의할 기회를 얻어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기술이전 수익에 대한 세제혜택을 재도입해 달라”고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연구자로서 작은 목소리가 정책에 닿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돌아오는 길,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치과계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최근 치의신보 창간특집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과의사의 82.6%가 임플란트 수가 구조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환자 증가는 전년 대비 2,600명으로 예년의 10분의 1 수준이며, 평균 진료비는 1.6% 하락했다. 내수 시장이 사실상 성장을 멈춘 것이다. 90% 이상의 치과의사가 ‘포스트 임플란트’ 전략이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37%는 여전히 ‘변화에 대한 거부감’을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위기의 본질은 단순한 시장 침체가 아니다. 우리가 ‘다음 먹거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충분히 투자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용 술식, 치아 성형, 투명교정이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이것들은 기존 시장의 재분배일 뿐 새로운 가
어디에나 작품들이 넘쳐나는 예술의 홍수시대이지만 그렇다고 시대를 관통하는 예술작품을 소장할 기회는 흔하지 않다. 누구나 자신이 소장한 작품의 가치가 높아지기를 바라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기에, 우리가 예술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구겐하임의 선례를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구겐하임이 남긴 선택과 통찰 —‘이미 비싸진 것’이 아닌 ‘아직 이해받지 못한 것’ 성공적인 예술 컬렉션으로 언급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구겐하임 미술관의 컬렉션 전략이다. 당시 많은 이들이 가치가 상승하는 인상파 작품에 환호할 때, 구겐하임은 예술계의 주류였던 인상파 작품보다는 오히려 생소했던 추상표현주의에 과감히 전념했다. 그들의 선택은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닌, 미술의 흐름이 19세기 말의 자연 지향적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과 정신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방향성을 읽어낸 결과였다. 대중들이 추상표현주의를 온전히 이해하기도 전에, 구겐하임은 이미 그 사조가 향후 예술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리라는 것을 예견했던 것이다. 이 결정은 시간이 흐른 뒤 거대한 가치가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구겐하임이 수집한 그 ‘난해한 작품들’은 훗날 20
<The New York Times>에 오랫동안 연재되고 있는 칼럼으로 “The Ethicist”가 있습니다. 현재 뉴욕대학교 철학과 교수인 윤리학자 콰매 앤터니 애피아가 맡은 이 칼럼은 독자가 보내는 윤리 관련 질문에 윤리학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꾸려지고 있습니다. 치의신보에서 매월 1회 의료윤리 주제로 같은 형식 코너를 운영해 치과계 현안에서부터 치과 의료인이 겪는 고민까지 다뤄보려 합니다.<편집자주> 김준혁 치과의사·의료윤리학자 약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 동병원 소아치과 수련.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윤리 및 건강정책 교실 생명윤리 석사. 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 교수 저서 <누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2018), 역서 <의료인문학과 의학 교육>(2018) 등. AI로 다들 자리를 걱정하는 것 같아요. 치과계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사실 저희도 인력 대체를 계속 고민해 왔잖아요. 보조 인력이 대체 가능하면, 치과의사라고 다를 것도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위기라고 해도, 여전히 인간에겐 인간만의 영역이 있잖아요. 치과의사에겐 그런 부분을 강조해서 교육하면 되는 거겠지요? 소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