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철 전 치협 부회장의 부친 신학현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 발 인 : 2024년 12월 26일 ■ 장 지 : 북한강공원묘원 ■ 연 락 처 : 02-3010-2000(장례식장) ■ 마음 전하실 곳: 신한은행 1103-4342-6580(신인철)
덴올 라이브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반값 특가 할인전을 진행한다. 오는 23일 진행될 이번 특가전에서는 핸드피스의 명가 NSK사에서 제조한 OSSTEM 핸드피스를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고객들의 부담은 낮추고 선택의 폭은 넓히기 위해 총 두 가지 제품에 대한 반값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2023년 NSK BUSINESS REPORT 결과에서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과의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H311L’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개당 소비자가 102만원 하이스피드 핸드피스(H311L) 3개와 30만5000원인 카트리지 1개 교환권, 팩당 소비자가 1만원5000원인 카바이드 버 5pack(25개)를 묶음 구성으로 총 55% 할인된 156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모터 26W를 탑재했으며 이전 모델 H310L 대비 2배 넓어진 카트리지 날개면적을 갖추고 있어 치아 삭제 시 치과의사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세라믹 볼베어링으로 무게는 줄이면서도 내구성은 높였고 클린헤드 시스템을 적용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반값 특가 구성품으로는 다양한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한 청와대 만찬에서 박효신은 자작곡 <야생화>를 불렀는데(2017. 11. 07.), 이것을 라이브로 보여주지 않은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부안 해변을 배경으로 가슴 치는 감성을 ‘소울’로 풀어낸, 반 흑백 뮤직비디오의 감흥이 여지없이 깨어졌을 테니까. 그러나 필자가 울적할 때면 몇 번이고 다시 듣는 야생화는 복면가왕에서 팝콘 소녀 알리가 부른 노래다(2016. 11. 06.). 왜냐고 묻기 전에 한 번 들어보시라. 한밭수목원을 산책할 때도 야생화원(花園)에 한참씩 쪼그리고 앉아 머물다 온다. 그저 지나칠 때는 볼품없는 꽃이 찬찬히 들여다볼수록 기화요초다. <꽃의 예찬>이라는 글에서 한남대 최영근 교수의 옻과 자개와 난각(卵殼) 공예품 넉 점을 소개한 바 있다(2013. 03. 20.). 8호가 채 안 되는 봉선화ㆍ민들레ㆍ맨드라미ㆍ할미꽃의 정밀화 소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날 시립미술관에 전시되었던 어떤 대작보다 깊은 인상을 받았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고, 보릿고개를 막 넘어선 70년대 후반, 먹고살 만해진 중상위층에 사치 바람이 불었다. 마님 방 문턱 너머 힐끗 보이던 화려한 자개장…… 그 DNA를 대물림했는지
의료 전문 컨설팅 그룹 ㈜이어혜다가 ‘DENTEX 2025’에 참가해 치과 개원의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와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과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주)이어혜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 패키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영과 임상은 다르다’라는 주제로 구성된 강의는 병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적 영역을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제공하며,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아울러 (주)이어혜다는 이번 DENTEX 2025에서 치과의사 맞춤 서비스인 ‘덴탈피디아 포 덴티스트’(덴포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운영 중인 치과 정보 유튜브 채널 ‘덴탈피디아’(http://www.youtube.com/@Dentalpedia.official)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치과의사들에게 학술행사, 임상 정보, 건강, 취미 등 다양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현·이현승 대표는 “격변하는 치과 환경 속에서 실제로 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과계 정보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회원들과 더불어 올 한 해를 마무리 짓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아너스데이(HONORS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전‧현직 집행부와 고문단을 비롯한 회원이 참가해,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목표를 수립했다. 회원 간 소속감을 고취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청곡상‧심움상‧공로상 등 각종 시상에 이어 인정의 수여식이 열렸다. 먼저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청곡상은 이종엽 심미치과학회 명예회장의 출연으로 제정된 학술상이며, 전공의 대상의 연구 및 임상 구연대회다. 이번 대회 대상은 김동현 전공의(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에게 돌아갔다. 김 전공의는 ‘임시 보철물을 이용한 연조직 형태의 정확한 전달과 최종 보철물로의 전환’을 주제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이정욱 전공의(부산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치주질환이 이환된 전치부의 심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수술적 전략’으로, 우수상은 임재성 전공의(경북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In-house clear aligner를 이용한 교정적
경희대 치과대학 선후배들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는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경희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단식에는 졸업예정자 42명과 대외협력실장인 박기호 교수가 참석했으며, 동창회에서는 정 진 동창회장, 김병우 부회장, 김미경 부회장, 홍종현 총무이사 등 총 10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또 본과 1, 2학년 학생 4명도 참석해 임원들과 함께 졸업생을 축하한 시간을 가졌다. 정 진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희의 자긍심을 늘 상기하면서 매사 매시간을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며 “여러분들 뒤에는 우리 동창회 선배가 있으니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길 바라고, 여러분들의 앞날에 밝은 젊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하나행복나눔봉사회가 북한 이탈주민 치과 치료 지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북한 이탈주민 치과치료 지원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11월 27일 남북하나재단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남진 하나행복나눔봉사회 회장, 김용택·정우혁 하나행복나눔봉사회 이사, 강현구 서울지부장을 비롯해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5000만 원을 기부함에 따라 하나행복나눔봉사회는 창립 이후 3년간 북한 이탈주민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1억5000만 원의 기부금을 달성했다. 장남진 하나행복나눔봉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봉사는 64명의 북한 이탈주민의 치과치료를 진행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특히 치료 후 북한 이탈주민들이 전해온 감사의 표시는 우리 봉사회에 큰 긍지가 됐다”면서 “기부를 통해 내년에도 원활히 북한 이탈주민의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북한 이탈주민의 치과치료 봉사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하나행복나눔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을 잘 받들어서 이번 기부금 역시 탈북민에게 좋은 양식이 될 수 있도록 알뜰하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