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핸즈온을 통해 마스터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는 오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곡 디오 R&D 센터에서 주말마다 총 4회에 걸쳐 NYU(뉴욕대학교)에 인증받은 ‘DIO X NYU Digital Meister Cou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넘어 구강 스캐너 스캔부터 Full Arch 식립 및 보철까지 디지털 진료의 전 과정을 임상 중심 실습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핸즈온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디지털 역량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자로는 강재석 예닮치과병원 원장이 나선다. 커리큘럼은 디지털 진료의 각 단계를 임상 흐름에 맞춰 정밀하게 구성했다. 특히 구강 스캔과 Surgical Guide 디자인 & 출력, Full Arch 진단 및 식립, 즉시 부하 보철까지 전 과정을 핸즈온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수료 시에는 NYU(뉴욕대학교) 교육 프로그램 인증 Certificate도 수여돼 교육적 가치도 높다. 이번 코스는 선착순 15명으로 진
최근 개원가에서는 치과 진료에 있어 환자의 불안과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진정법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정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연수회가 최근 개최됐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치과마취과학회) ‘제19회 정주진정법 연수회’가 지난 7월 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정법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이 펼쳐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해당 연수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진정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양질의 치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매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연수회는 16인의 연자가 참여, 26개의 강의와 10개의 실습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난 7월 6일에는 김현정·김승오·유승화·서광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정주진정법의 의미를 시작으로 환자 평가, 진정 관련 해부 및 생리, 진정법 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7월 20일에는 강구현·전소은·서광석·황경균 교수가 산소치료와 수액요법은 물론,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 진정과 관련한 합병증을 두루 다뤘으며 지난 17일에는 이정우·김은정·박원서·안소연 교수와
신흥이 주최하는 글로벌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6회 SID(Seoul Implant Dentistry) 2025 강연 미리보기 제2탄이 베일을 벗었다. 제16회 SID 2025는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Seoul Implant Dentistry : Details Meet Insight’를 주제로 열리는 SID 2025는 정교한 술식과 근거 기반 임상 판단을 연계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맞이한다. 특히 임상가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집중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플란트 술식 “Insight Session” ‘Insight Session’에서는 고난도 술식을 깊이 있게 파헤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저명 연자 6인이 나선다.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 : A guide to the shortcut to happiness’를 주제로 ‘evertis’의 숏 임플란트와 ‘everGuide KIT’의 임상적 장점을 소개한다. ‘evertis’ 임플란트는 신흥 연구소와 국내 유수 임상가로 구성된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회가 개발 참여한 임플란트다. 이어 김현종 SID 조
부분 무치악 환자에 관한 임플란트 치료 계획 노하우를 다수 담은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OF 주최 ‘PROSTHESIS SEMINAR_부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계획’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수의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8가지 기본 원칙’에 따른 치료계획 수립 과정, 환자 소통법, 상황별 대처 전략 등을 심도 있게 강연했다. 우선 첫째 날 강연에는 ▲환자의 요구 파악(전체 치료 vs 부분 치료) ▲대합치·인접치아 치료 여부 판단 ▲임플란트 보철물 교체 필요성 검토 ▲의도적 발치의 적응증과 결정 요인 등 치료계획의 기초 원칙을 다뤘다. 이어 둘째 날에는 ▲임상 케이스 분석을 통한 전략적 계획과 문제 해결 방안 ▲최종 보철물 장착 후 문제 대응책 ▲치료 후 주의사항 및 추가 치료 가능성 안내 ▲환자 중심의 치료 순서 결정 ▲비용 타협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업체에 따르면 치과 임상에서는 보철 치료나 임플란트 치료 후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원인을 살펴보면 치료 과정에서의 미흡함이
연조직 관리, 보철 최신 지견 등 실질적인 임상 해법을 제시하는 전국 릴레이 세미나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코웰메디가 지난 7월 전국 릴레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자사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5일 서울, 19일 대전, 26일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전국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임상 적용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코웰메디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뼈플란트 전성시대’ 세미나에서는 김영욱 원장(원주치과)과 박종완 원장(울산허브치과)이 연자로 나서 ‘뼈플란트’의 개념과 임상적 적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난케이스도 뼈플란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대전과 부산에서 개최된 ‘ALL IN ONE Solution’ 세미나에서는 연조직 관리 전략과 Cementless 보철 실전 팁이 공유됐다. 김용진·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은 각각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위한 연조직 전략과 SFIT System 기반 보철의 최신 지견을 전하며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였다”, “제품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대한나래출판사의 ‘평생수제자 교정치료바이블’이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평생수제자 교정치료바이블’은 부정교합 치료를 단순한 기술뿐 아니라 치료를 위한 철학과 원리를 임상과 결합한 지침서로, 이번 선정은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이 책은 ‘Banding and Bracket Positioning’부터 ‘En Masse Retraction’, ‘Finishing’, ‘Retention’에 이르는 전 과정을 3개월 단위의 임상 기록과 치료 차트로 정리, 교정치료 전 과정을 눈앞에서 보는 듯하게 구성해 교정 전문의뿐 아니라 치과대학·전공의 교육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차는 ▲Banding and Bracket Positioning ▲전형적인 #4 발치 증례를 통한 전 치료과정 개관 ▲Alignment and Leveling ▲Canine Retraction ▲En Masse Retraction ▲Finishing ▲Count Down to Retention ▲Retention and Retainer로 이뤄져 있다. 저자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치과)은 “임상 환자들의 교정 초진부터
초심자부터 숙련된 임상가까지 하악 총의치 흡착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는 최근 ‘한눈에 알 수 있는 하악 흡착 총의치’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하악 총의치 흡착 달성을 위한 임상적 요건과 단계별 술식을 시각적 구성에 중점을 두어 정리했다. 책은 Abe Jiro의 하악 흡착 의치 이론을 기반으로 하악 총의치 유지 및 안정을 위한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Back Tray를 활용한 개형 인상채득, 고딕아치 검사와 교합채득, 왁스림법, Gnathometer M, 디지털 기술의 접목 등 하악 총의치 흡착·제작의 전체 과정을 설명하며,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듯한 흐름을 토대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까지 제시해 임상의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돼 준다. 목차를 살펴보면 ▲하악 총의치 인상채득 되짚기 ▲하악 흡착 의치를 위해 필요한 하악 폐구 기능 인상 ▲하악 총의치 흡착 달성법(조건, 필수적 검사 및 진단, 트레이 제작) ▲흡착이 잘되지 않을 경우 문제 해결법 ▲디지털 덴처를 향한 전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복잡한 이론에 대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장의 핵심 포인트를 시각적으로 강조해 실제 임상 적용에 있어 오차를 줄이고 예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5 ACRO 러시아 방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G·DIFF 임플란트의 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세미나는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연조직 수술(Soft Tissue Management)과 골 이식(GBR)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첫째 날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연조직 수술 기초부터 APF(Apically Positioned Flap), FGG(Free Gingival Graft), CTG(Connective Tissue Graft) 등 다양한 술식을 심도 있게 강의했으며, 실제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절개 및 봉합부터 GBR 술식, 재료 활용까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창동욱, 김정현, 최상훈 원장이 돼지 하악뼈를 이용해 FGG 및 GBR실습을 진행했
“표준화는 곧 시장의 ‘문법’이다. 국제 규범을 선점한 자가 시장과 신뢰를 차지한다. 그리고 국제 치과 규범의 한 축인 핸드피스 감염 관리 표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선점해, 우리나라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 제61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총회(ISO/TC 106)이 오는 9월 국내 개최를 앞둔 가운데 ‘표준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이들 표준화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면 대두한 치과 감염, 특히 이 가운데에서도 대표적인 치과 핸드피스 감염 관리 기술인 ‘썩백(Suck-back, 역류)’ 현상 차단 시험법 표준화 작업은 ‘두나미스덴탈(DUNAMIS DENTAL)’을 대표로 한 대한민국 기업이 주도하는 분야로써 더욱 주목받고 있다. # 핸드피스 감염 관리, 선택 아닌 의무 사실 핸드피스를 중심에 둔 치과 감염 관리 필요성은 오랜 세월 꾸준히 제기된 문제다. 이와 관련 지난 1990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치과병원에서 HIV 감염 사건이 발생했으며, 또 2013년에는 무려 7000명에 달하는 미국의 치과 환자가 HIV, C형 간염 등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
덴티움이 오는 9월 6일(토) 광교 사옥 15층 교육장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실무 역량 강화 세미나 ‘bright Staff’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3가지 세션으로 구성해, 경영부터 진료실까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핵심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영 세션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 스펙)가 병원 경영 및 인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데스크 세션에서는 윤경희 강사(브레인스펙)가 ‘임플란트 외 보험청구의 모든 것’, 이유리 강사(브레인스펙)가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치과건강보험 핵심 팁’ 강의를 진행한다. ▲진료실 세션에서는 박성희 치과위생사(덴티움치과)가 진료실 내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소장비 활용법을 공유한다. 덴티움은 참석자 전원에게 세미나 교재와 덴티움 굿즈 파우치, Bright 에센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Bright 칫솔을 추가 증정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와 치과 병·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학생부터 경력자까지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플란트 및 디지털 최신교육을 지원하는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을 강화, 운영한다. 오스템의 치과대학 Externship은 역량 있는 미래 치과의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스템의 우수한 연자들을 통해 임플란트 이론 및 연구 결과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실습도 함께할 수 있다. 아울러 개원 시스템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연구소 견학까지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지난 2021년 1개 대학으로 시작한 해당 교육은 올해 5개 대학으로 늘었으며 실습 범위 역시 이전보다 확대해 진행한다. 올해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에 함께한 대학은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 ▲연세대 ▲서울대(이상 교육 날짜순) 등이며 각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1~2주 코스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거나 할 예정이다. 각 대학의 학생들은 임플란트와 관련한 근본적인 시술 이론은 물론 표면처리 방법, 인상채득 실습, 치과 개원의 이해, 임플란트 수술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OneGuide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