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올해 세 번째 학술집담회를 지난 1일 열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조하늘 원장(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이 발표를 맡아 여러 가위교합 개선 치험례를 선보였다. 유치열기부터 시작해 혼합치열기, 그리고 인비절라인과 악간고무줄을 이용한 개선증례 등 다양한 증례와 장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환자의 부정교합 특성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마다 다른 교정장치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띄었으며, 특히 인비절라인을 통한 가위교합 개선증례에 대해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올해 총 6회의 학술집담회와 학술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술집담회에서는 각 회원들 간의 학술적인 교류 및 임상 팁 전수 등이 이뤄진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7월 20~21일, 양일에 걸친 성장기 I급 부정교합치료 핸즈온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덴티움이 SIDEX 2024에서 ▲Implant ▲CT ▲Chair ▲Digital Minimalism ▲Future ▲Material ▲Concept 등 총 7개의 Zone을 통해 자사의 컨셉과 제품을 총망라, 참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덴티움이 야심차게 자체 개발한 ‘bright CT Low Dose’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bright CT Low Dose는 국내 진단 참고 수준의 10% 최소선량으로, Panorama보다 더 적은 엑스레이 방사선량으로 정확한 CBCT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이 적용돼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해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bright CT Low Dose’의 2 tile 버전만으로 4 tile CT와 추가적인 세팔로 장치를 구매하지 않고 stitching 기능을 통해 FOV 17.5 X 15 대면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이고 공간 효율적이다. 뿐만 아니라, 덴티움 3D Viewer로 CT 데이터를 불러와 AI Occlusal Plane 기능을
코웰메디가 자사의 주력 상품인 세멘리스 보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웰메디가 지난 7~9일 SIDEX 2024에 참가한 가운데 더 커진 부스와 다양해진 이벤트로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업체 측은 SFIT Cemetless 보철과 BMP에 핸즈온을 집중해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부스에 별도로 ‘코웰메디 펍’을 운영해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더욱 다양해진 경품 이벤트를 진행, 지난해 1000명을 넘어 1500명의 참관객이 부스에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핸즈온 참가자는 “SFIT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코웰메디 제품의 특장점을 이해할 수 있고 실질적인 임상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오는 7월 14일 CIC(COWELL 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전 세계 저명한 치과 임상의들이 코웰메디의 제품으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이고, BMP, Cemetless 보철, 디지털 서저리도 임상 사례로 함께 다룰 예정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SIDEX를 통해 참가자들 모두 임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벌써부터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보철 관련 신제품을 들고 개원가를 찾아왔다. 네오는 지난 SIDEX 2024에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진단 및 계획부터 치료와 수술, 보철,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 형식의 전시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 측은 전시존을 그동안 개발해온 네오의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나아가 네오의 모든 제품과 솔루션이 AnyTime Loading을 위한 것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Fixture, Abutment 및 Screw의 파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Trial Fixture Kit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도 운영했다. 이뿐만 아니라 인기 제품인 ▲YK Link ▲Magic i Temp ▲SCA, SLA Kit 등도 핸즈온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해 관심을 받았다. 네오 측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네오체어 M5를 계약한 한 고객은 “신제품인 All-in-one Remover Kit의 경우 400Ncm까지 힘 전달이 가능하
덴티스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업체에 따르면 덴티스는 이날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최신 기술력과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덴티스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루비스 체어 M클래스’와 디지털 보철 ‘Safe Fit’은 많은 참관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우선 ‘루비스 체어 M클래스’는 중대형 수술등 ‘루비스 M400’을 장착해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한층 높인 제품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보철 ‘Safe Fit’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합병증에 강하면서도 사용이 쉽고 호환성이 폭넓은 Cementless Abutment로, 보철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는 또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의 다양한 클래스를 전시,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 ‘루비스 M200’, 그리고 최대 40배 확대가 가능한 치과 현미경 ‘LEICA(라이카) M320’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루비스 체어 존에서는
수많은 임상 결과로 우수성을 자랑하는 투명교정 장치가 개원가의 관심을 사고 있다. 3D 프린팅 레진 및 다이렉트 투명교정 전문기업 오디에스(이하 ODS)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 참가해 다이렉트 투명교정장치(Direct Print Aligner) ‘AlignMiracle(얼라인미라클)’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ODS는 이번 전시에서 ‘AlignMiracle’의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3여 년간 대학병원을 포함한 국내외 16개 병·의원에서 진행한 임상 결과를 선보여 임상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발치(Extraction), 총생(Crowding) 등 4~50개의 교정 치료 케이스 공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AlignMiracle은 2015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이렉트 투명교정 장치로, 다이렉트 투명교정은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을 3D 스캐너로 얻고, 여러 단계의 셋업에 따른 Aligner를 컴퓨터로 디자인해, 치아 모델의 제작 과정 없이 직접 3D 프린터로 출력, 환자에게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덴탈 교정 솔루션이다. 이 밖에 ODS는 현장에서 다이렉트 투명교정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에 임상가들의 시선이 쏠렸다. 디오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리뉴얼된 디오나비 ‘DIOnavi. Master S Kit’와 잔류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UV+ Abutment’를 소개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오나비 마스터 S(Speed) 키트’는 최대 50%까지 축소 시킨 새로운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토콜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드릴의 절삭력 증가와 2-Step 이니셜 드릴 체제를 통한 정확도 증가를 이뤄 참관객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쳤다. 아울러 디오는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는 Hands-On 부스를 운영해 임상가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부스 현장 강연 또한 성황리에 진행했다. 현장 강연에는 이장욱 에투알드서울치과의원 원장과 최강덕 선한이웃치과의원 원장이 나서 디오나비 풀아치 솔루션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맞춘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이 디오의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형
간편한 식립 프로토콜로 체어 타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정확한 식립을 돕는 임플란트 수술용 키트가 있어 주목된다. 디오가 최근 자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스탠다드 시술용 키트를 리뉴얼한 ‘DIOnavi. Master S(Speed) Kit’를 출시했다. 해당 키트는 기존 키트 대비 더욱 간편해진 식립 과정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디오는 간편한 식립 프로토콜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제품을 리뉴얼했다. 키트 레이아웃 시인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키트 대비 드릴링 라인을 ‘좌상-우하’로 구성, 한눈에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술자와 어시스트가 식립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밀하게 이뤄져 있던 식립 프로토콜을 단축, 식립하는 임플란트 직경에 따라 최대 50%까지 시술 프로토콜을 단순화했다. 무엇보다 디지털 임플란트의 경우 정확도가 중요한 만큼 더블 컨택, 골질 판단, 본히팅 방지 등을 위한 드릴 사용을 배제하지 않는 선에서 프로토콜을 단축해 기술력도 다잡았다는 점이 장점이다. # 첫 드릴링부터 식립 정확성 제고 특히 첫 드릴링부터 정확한 식립을 돕는다는 것이 큰 장
신원덴탈이 25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자성 어태치먼트의 기능성을 더한 Cap 자석 ‘MagDen™ CM’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신원덴탈의 자성 어태치먼트 MagDen™은 자력에 의한 착탈로 지대치에 유해한 측방압이 가해지지 않아 치조골 흡수가 적다. 또 작은 자석 사이즈로 고경이 낮은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특징을 가졌다. 이는 상악 2point 무치악 임플란트 오버덴처, 자연치 적용 오버덴처 등 기계식 어태치먼트 적용이 어려운 많은 오버덴처 케이스에 좋은 대안으로 평가돼 왔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성 Cap 자석은 일반 자석에 레진 캡이 더해진 형태로 자석구조체와 레진캡 사이에 공간이 있어 수직 0.5mm, 좌우 10°까지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지지치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지지치를 보호하고, 슬라이딩 기능으로 연조직과 경조직의 침하량 차이를 보정해 보다 자연스러운 저작기능을 구현해냈다. 더욱이 기존 체어사이드로 시술했던 것과 달리 Cap 자석은 기공소에서 미리 덴처 상에 작업이 가능해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다. MagDen™은 현재 ▲MagDen™ MI(오버덴처 전용 자석 임플란트 시스템) ▲MagDen™ SA(본레벨 타입 임플란
아이오바이오와 데니어가 지난 6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 '모어덴'(moreDEN)에서 바이오형광이미징 기술과 링크덴스(LINKDENS)를 활용, 판매하기로 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의계의 57%가 모여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인 모어덴에서 Qray 진단검사장비와 LINKDENS 소프트웨어를 치과병의원에 도입할 수 있도록 구매 경로도 제공하고, 치과병의원 환자관리 마케팅 지원과 경영분석 등 요구사항을 발굴하고 앞선 사용자(Early adapter)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는 큐레이캠 프로로 촬영한 이미지와 분석이미지를 병원용 소프트웨어(SaaS)와 개인용 모바일앱(App)으로 전송하고 위험치아의 바이오형광사진과 방사선영상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아이오바이오는 바이오형광기반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형광이미징기술(BIS Technology)은 특정파장의 가시광선을 사용해 치아와 구강세균의 형광을 포착하고, 다중 색채 분석법 및 정량광형광분석법을 통해 정성적, 정량적으로 구강 상태를 평가하는 기술로 작동하고 있다. 또 모어덴을 운영하는 데니어는 최근에 전 직군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면서 2월에 치과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
위드웰임플란트가 신제품 ‘SAFE 3.5 S’를 출시한 가운데, 체험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신제품 ‘SAFE 3.5 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SAFE 3.5 S는 Narrow Ø3.5 직경 하나로 전 케이스 커버가 가능한 임플란트다. 특히 직경이 작아 이니셜 드릴링과 윙스텝 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다. 이는 치과의 체어타임을 줄여 수술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고정체 상부에 윙 구조를 적용해,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시킨다. 이로써 파절의 위험을 줄이고 고정치와 지대주 결압 부위에서 발생하는 최대 응력을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SAFE 3.5 S는 고강도로 알려진 ‘Titanium Grade5(ELI)’를 소재로 삼고 있다. 여기에 미국 하이메드사의 HA 표면 코팅 기술을 적용해, 뼈와 임플란트 사이 미세간극을 줄이고 강한 골결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전시 전 신제품 SAFE 3.5 S에 대한 사전홍보를 진행해 실제 방문객 수가 예상 방문객 수를 크게 상회했다”며 “SIDEX 한정 프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