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텐티스트리 통합 솔루션 기업인 ㈜오스비스가 차세대 구강스캐너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오스비스가 ‘Lilivis SCAN 런칭 이벤트’를 지난 10월 25일 오후 안양 휴비츠 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Lilivis SCAN’이 제시하는 새로운 디지털 임상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수 ㈜휴비츠 대표와 이원준 ㈜오스비스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디지털 심미보철, 릴리비스 풀라인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Lilivis Eco-System 디지털 솔루션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Lilivis SCAN은 ‘Learn Faster, Scan Easier’라는 슬로건처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와 짧은 학습 시간이 강점이다. 평균 2시간 이내의 간단한 교육만으로 임상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금속 및 광택면에서도 안정적인 스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광학 필터링 기술이 적용돼 높은 스캔 정밀도를 구현한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장점을 체험한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
보존학 분야에 있어 다양한 임상 전략기법을 자세히 다룬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5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7회 한일공동학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틀간 한국과 일본의 신인학술상 구연 발표와 수련기관 전공의들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 그리고 보존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강연으로 구성된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10월 25일 첫날은 ▲조효진 교수(경북대)의 ‘최소침습 근관치료 어디까지 왔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신인학술상 발표 5편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뚫을까 말까, 그 경계에서: 소아치과의 충치치료 전략’ ▲신동훈 교수(단국대) ‘구치부 간접수복 시 무엇을 고려하나요? AI의 고민과 나의 고민?’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보존학회 학회지 RDE(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특별 초청한 음악 영재 박하엘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의 공연이 진행됐다. 10월 26일 둘째
치과 원장들의 심신을 어루만져주고, 우울·불안감을 가진 환자에 대한 진료 기법을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심신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 경험이 지난 10월 26일 신흥 본사에서 성황리에 났다. ‘심미적 욕구와 심리적 현실의 충돌 : SSD와 DMN의 시각에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와 홍정표 명예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안면통증구강내과)의 주도 아래 집단심리상담 시간이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송연옥 교수(삼육대)가 ‘치과 종사자의 역할 균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드라마치료적 접근’을 대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후 이유선 교수(고려대 안암병원)가 ‘치과심신의학,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일본치과심신의학회 주요 임원들이 국제 학회 교류의 일환으로 학술대회에 참석, 일본치과심신의학회 역사와 발전 과정을 주제로 강연해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Dr. Toyofuku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회장은 ‘The 40 Year History of the JSPD: 20 Years is Just a Beginning Since 1986’ 주제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는 12월 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 보수교육 1점을 포함한 치과의사 보수교육 총 4점이 인정되며, 임플란트,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 임상윤리 등 치과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6개 학술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은 김용덕 교수의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의 임상권고안 브리핑’으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Reuben Kim 교수(UCLA)가 ‘The role of sterile inflammation in implant-presence-triggered MRONJ’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김성식 교수가 ‘치과 치료의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윤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허중보 교수의 좌장 아래 임상 중심 주제들이 다뤄진다.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의원)의 ‘성공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핵심 테크닉’ 강연과 Brian Baik 교수(미국 워싱턴대)의 ‘임플란트 주위염 증례의 도전적 치료 계획 : 임상적 의사결정 접근’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손성애 교수는 ‘균열치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국제교육원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 가도를 달렸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0월 18~1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국제교육원(KAED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 ‘2025 Advanced Esthetic Hands-on Progra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해 내며, 심미치과학회의 연간 정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모던덴탈그룹(Modern Dental Group)’과 함께 진행했으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우리나라 심미치과 기술에 관심을 가진 아시아 각국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치부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을 주제로 강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여기에 올해는 투명교정치료와 심미치주치료 강의 및 핸즈온 세션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풍성한 학술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심미치과학회는 K-덴탈 브랜드 가치를 아시아 국제 사회에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서울 도심 투어 코스 등 한국을 느낄 수 있는 문화와 일상 체험의 장을 참가자에게 제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고정성 보철 진료의 본질을 화두로 제시한다. ‘제94회 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Fixed Prosthodontics Refined: Precision, Esthetics, and Fundamentals)’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보철학의 본질인 정밀함(Precision)과 심미(Esthetics)를 중심으로, 고정성 보철 치료의 기본 원칙을 재조명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한층 더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보철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단순 기술 나열이 아니라, 임상가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고정성 보철의 원칙과 디지털 시대의 치료 철학을 동시에 조명하는 실질적인 학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보철학회 임원진은 지난 10월 21일 오후 사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학술대회 핵심 연자 및 주요 강연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보철학회는 접근성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신흥의 대표 학술대회 ‘DV conference’가 성공 개최를 향해 힘차게 시동했다. 신흥은 지난 10월 16일 ‘제20회 DV conference 2026’(이하 DV conference) 오프닝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V conference는 지난 2006년 초회 후 현재까지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를 기조로 매년 임상 중심의 강연을 선보이며, 치과계 호평과 함께 학술‧문화의 장으로 성장했다고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DV conference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신흥은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중심으로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 권영선 원장(서울튼튼키즈치과), 최성민 원장(서울우리치과) 등 9인의 학술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오프닝 미팅에서 학술위원회는 학문적 깊이와 개원가 현실을 반영하는, 이를테면 학문과 실용의 조화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치과계 미래
치과 의료진과 환자를 지키는 ‘30초’의 비밀이 공개된다. 치의신보TV와 리스테린(LISTERINⓇ)이 오는 11월 13일 웹 세미나를 열고 구강 린스를 활용한 원내 감염 예방 시스템을 전달한다.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30초 완성의 고품격 감염 예방 시스템’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신유림 원장이 나선다. 신 원장은 3M Asia Pacific(싱가포르) 감염 관리 가이드라인에 공동 참여한 바 있다. 또 대한치과감염학회,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등 여러 학회 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신 원장은 치과 진료실 감염 관리의 핵심인 에어로졸 문제를 분석한다. 아울러 구강미생물과 전신 건강의 상관관계에 관한 국내‧외 연구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구강 린스의 임상 적용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 자리에서는 구강 린스 사용 후 구강미생물 활동성 변화 등 신 원장이 참여한 다양한 최신 연구 자료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 원장은 “최근 구강미생물의 전신 질환에 대한 영향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데, 치과의사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감염 관
미니쉬코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정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북미 시장의 과녁을 적중시켰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10월 24~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비타 노스 아메리카(VITA North America)’ 교육장에서 ‘제15회 미니쉬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에 따르면 이번 코스는 미국치과의사보수교육(Continuing Education) 인정 아래 진행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수료생 22명을 배출했으며, 이로써 누적 수료생은 342명이 됐다. 특히 미니쉬테크는 정규 미니쉬코스를 해외에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니쉬테크는 일본 도쿄, 미국 베버리힐스 등지에서 미니쉬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코스 참가자인 현지 개원의 필립 타가탁 원장(인랜드 덴탈아츠)은 “평소 비니어(Veneer) 치료를 많이 하는데, 미니쉬라는 최소 침슥적 측면의 치료 제안 옵션이 생겨서 기쁘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듣고, 많은 강사진으로부터 1대1 수준의 소그룹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이
전 세계 1200여 명의 임상가들이 모여 발치 후 즉시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5(이하 DIM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DIM 2025는 1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하며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튀르키예 현지 치과의사는 참가국 중 최다인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국에서 100여 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핸즈온 세션에 참가하는 등 디오의 혁신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생생히 증명했다. DIM 2025의 핵심 주제는 최근 전 세계 치과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발치 후 즉시(Immediate) 솔루션’이었다. 이를 중심으로 첫날에는 ▲Prof. Paulo Malo(포르투갈) ▲Prof. Douglas Beals(미국) ▲Dr. Lee Jun(중국) 등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Prof. Ates Parlar(튀르키예) ▲Prof. Emir Yüzbaolu(튀르키예) ▲Prof. Neil Meredith(호주) ▲Dr. Frank
덴티움이 오는 16일(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Easy Bone Graft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컨센서스는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피할 수 없다면 최소화하자’, ‘해야만 한다면 확실히 하자’라는 세 개의 세션을 통해 골 이식술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세션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 Tissue Level과 Minimalism 접근법을 통해 불필요한 술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임상 전략을 다룬다. 임상가들은 해부학적 한계나 보철적 제약 속에서도 이식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 프로토콜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세션 ‘피할 수 없다면 최소화하자’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덴티움의 핵심 재료와 기구를 활용, 최소한의 제품 사용만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의 부담을 줄이는 차별화된 최소침습 프로토콜을 소개한다. 덴티움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Graft x1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