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인 이상 일반 가구가 치과에서 지출하는 월평균 금액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2월 26일 ‘2025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시의성 있는 가계 경제 진단을 목적으로 매월 전국 7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계 소득과 지출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다. 특히 보건 항목 중 치과 서비스 지출금은 조사 대상 가구가 치과 진료에 지출하는 월평균 금액을 뜻한다. 먼저 지난 2025년도 전체 치과 서비스 평균 지출금은 3만70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직전년도 평균 지출금(3만9000원) 보다 –4.6% 낮은 수치다. 특히 전체 보건 항목 지출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개원가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 치과를 제외한 보건 지출 항목 중 전년 대비 증감률을 확인해보면 ‘외래의료서비스(3.9%)’와 ‘입원서비스(3.9%)’는 상승했고, ‘의약품(-0.9%)’과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2.1%)’는 하락했다. 전제 보건 지출금은 전년 대비 1.1% 상승한 22만8000원을 기록했다. 2025년도를 월평균 치과 지출금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에는 3만8000원, 2분기와 3분기에는 3만7000원을 기록하는
완벽한 병원 경영을 위해 원장이 직원들의 업무에 있어 사소한 부분까지 직접 관리하는 경우가 있는 가운데 지나친 통제는 업무 의욕 저하를 불러오고 최악의 경우 직원들의 퇴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에 개원 중인 A 원장은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꼼꼼하게 관리해왔다. 결재를 맡아야 하는 사안은 직접 확인했고, 각종 문서와 자료도 그 형식과 작성법을 점검했으며 직원들이 환자를 응대할 때도 정해진 프로토콜을 지키도록 했다. 그러나 A 원장이 꼼꼼하게 직원들을 관리할수록 직원들과의 마찰은 빈번해졌으며 심지어 퇴사로 이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직원들의 잦은 퇴사로 고민을 이어가던 A 원장은 한 인터넷 포털에서 최악의 직장 상사로 분류되는 ‘마이크로매니징’이라는 단어를 접하고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마이크로매니징은 관리자가 부하 직원의 업무에 대해 아주 사소한 세부 사항까지 일일이 간섭하고 통제하는 관리 방식을 뜻한다. 쉽게 말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껍질의 결까지 하나하나 따지는 불필요한 관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세세한 업무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하기를 원하거나 문서를 작성케 할 때 내용을 넘어 폰트, 크기 등 형식같은 것을 하
김영호 아주대 치과병원장이 지역 보건의료 향상 및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호 병원장은 지난 2월 25일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 ‘2026년도 제2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호 병원장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헌회원으로서 ‘지역의료혁신봉사단’을 이끌며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아주대 치과병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로 ‘응급·중증 소아 환자 치과치료센터’를 신설해,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응급·중증 소아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했다. 더불어 40년 이상 이어 온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김영호 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아주대 치과병원 모든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치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소외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치과 의료인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제3기 학생홍보기자를 모집한다. 대여치 학생홍보기자는 대여치의 예비회원으로서 대여치의 각종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보도해 회원 간 소통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대여치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W dentist’에 수록될 취재 기사를 작성할뿐만 아니라 각종 SNS를 관리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난 1기와 2기 학생홍보기자단 역시 치과계 주요 행사에서 대외 활동에 앞장섰을뿐만 아니라 대여치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대여치에서 진행한 설문 결과 등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학생홍보기자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지원자격은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생홍보기자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50만 원의 활동비가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자기소개서(대여치 홈페이지 참고)와 재학증명서를 오는 23일까지 이메일(kwda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에 개별 통보 및 대여치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문의: 02-465-0488
이계형 후보가 제35대 전남지부장에 당선됐다. 전남지부가 ‘제35대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를 지난 2월 27일 진행한 가운데 이계형 후보가 회장으로, 강재석, 류황석 후보가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전남지부 신임 회장단은 지부 회원들이 원활하게 치과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부 회원들이 낸 회비를 회원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 ▲지부 회원들이 보다 용이하게 보수교육 점수를 취득할 수 있게 할 것 ▲전체 회원 단톡방 개설로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시행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계형 당선자는 “불법 과대광고, 사무장치과, 덤핑치과 등이 판을 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기존처럼 지부 예산을 친선야유회, 골프대회 등 회원 친목을 위해 사용할 여력이 없다”며 “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덤핑치과 등에 맞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지에 원정을 가지 않고 보수교육 점수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부 주최 보수교육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규제·법규 등을 회원들이 잘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할 것”이라며 “항상 회원들의 곁을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저술하고 나래출판사가 출간한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이 8개월 만에 초판 1000권이 완판되며 호평을 받았다.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은 라미네이트 치료의 본질인 심미와 라미네이트 제작 과정 및 재료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책이다. 저자인 박종욱 원장은 20여 년간의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라미네이트 관련 진단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박 원장은 초판 완판에 대해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이나 케이스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는 피드백을 줘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책 출간 후 더 많은 치과의사들과 소통하게 되면서 임상 케이스 공유 등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더 신중히 접근하고, 더 깊이 연구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 라미네이트 전문 교과서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게 한국 치과의사들의 라미네이트 치료 수준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면 저자로서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원장은 향후 개정증보판 또
박용규 원장이 제37대 수원분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는 지난 2월 23일 경기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총회에서는 본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동문회 추천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우수동문회 표창, 장학증서 표창 시상식이 마련됐다. 민봉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2년간 각종 사업과 행사들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15년간의 회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 더욱 뜻 깊었고, 그동안 보내준 신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규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신·구임원 교체식이 진행됐다. 박용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고생한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부의안건을 심의하며 2025년도 주요 추진사업과 전반적인 회무·회계 등을 점검, 상정 의제들이 모두 원안 통과됐다. 또 오
부산대치과병원이 복지관 의료봉사로 지역 사회에 힘을 보탰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20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예은, 정지인 치과의사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53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이에 한 복지관 이용자는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 복지관 이용자는 “치과에 가기 어려웠는데,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직접 와서 치료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저소득·중증 장애인 치과 치료의 버팀목, 스마일재단이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제19회 스마일 시상식’을 열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3년 2월 22일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 비영리 단체다. 지금까지 약 122억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로써 저소득 장애인 3742명에게 직접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매년 대국민 마라톤 캠페인 ‘스마일 런 페스티벌’ 수익금으로 구강암 및 선천성 얼굴 기형 환자 32명에게 수술 혜택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치과 치료 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을 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장애인 환자 1만7051명을 치료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강산이 두 번 넘게 변했지만 우리의 사명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초고령사회 속 재단의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실질적 뇌병변 장애인인 치매 노인까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마일재단은 방문치과학회를 출범시키고, 장기요양기관 평
경북지부가 지난 2월 23일 ‘제34차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에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에서 해외 치과의사로 참가해 준 것에 대한 답방으로 경북지부에서는 염도섭 지부장 외 임원 8명이 방문했다. 염도섭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봄 경북지부의 큰 행사인 춘계학술대회에 오사카지부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학술행사는 물론 경주시 일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염 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런 문화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올해 11월 경북지부 주최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YESDEX 2026에도 오사카지부 임원 및 회원들을 초대하니 많은 방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는 일본 정부가 인정한 대규모의 사단법인으로 오사카지부와 경북지부는 지난 2000년 교류 협력을 약속한 이후 27년째 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전공의 수료증례 발표회가 지난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병원 내 남촌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소아치과학교실 동문 50여 명을 비롯해 공직과 개원가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줌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발표에는 전공의 3년 과정을 수료한 김인영, 김현덕, 용주홍, 이승아, 이유진 전공의가 나섰다. ▲김인영 전공의는 ceramic onlay를 이용한 영구치의 수복 치료, 외과적 재위치술을 활용한 영구치 외상 치료, 영구 견치와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발치 교정, Invisalign을 활용한 교정 치료, 낭종 적출술(Cyst enucleation) 증례를 발표했다. ▲김현덕 전공의는 전치부의 심미 수복, 치아종과 과잉치로 인한 맹출 장애의 치료 증례, 소구치 및 상악 견치의 교정적 견인 치료, 혼합치열기의 다양한 교정 치료 증례를 발표했으며, ▲용주홍 전공의는 영구 전치부의 심미 수복, 대구치의 근관 치료 후 보철 수복, 치내치의 근관 치료 증례, 전치부의 맹출 장애 치료 증례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 ▲이승아 전공의는 왜소치(Microdontia)의 심미 수복, 상악 유전치부의 기성 지르코니아 크라운 심미 수복,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