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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대규모 포럼으로 범치과계 뭉친다

오는 6월 6일 코엑스 마곡서 1200명 규모 예상
유관단체 협의회 가동, 통합 보수교육 부여 등 논의

 

치협이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전 치과계와 돌봄 관련 직역이 함께하는 대규모 학술 및 교류 포럼으로 개최한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치과계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범치과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석이다.


치협 치무위원회가 ‘구강보건의 날 유관단체 협의회’를 지난 2월 26일 치협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열고, 유관단체별 세부 운영 계획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포럼은 오는 6월 6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그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도로 진행되던 국가 기념식의 의미가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치협이 공동 주관으로 나서 행사 규모와 운영 방식을 대폭 개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계 직역은 물론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통합돌봄 관련 종사자, 정부관계자 등을 아우르는 1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행사장은 크게 세 테마로 운영한다. ▲A홀은 방문진료 및 일상 구강관리 지원을 위한 치과의료기기 전시 및 체험존으로 꾸며지고 ▲B홀에서는 직역 간 협력 방안과 방문치과진료 안착을 주제로 한 통합돌봄 관련 학술 강의가 열리며 ▲C홀에서는 치주질환 등 비전염성 만성질환(NCD)의 연관성을 짚어보는 포럼을 진행한다.


또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스마일재단,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유관단체들도 전시·교육·체험 영역에서 각 직역의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참여 독려를 위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에게 공통으로 인정되는 통합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하는 방안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다만 행사 규모가 대폭 커진 만큼 추가 소요 예산 분담 문제, 직역별 보수교육 인정 방식의 차이 등에 대한 조율도 있었다.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는 “PCO 선정 등 준비를 조속히 마치고, 각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 현장을 방문해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등 발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