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정식 법인 ‘Purgo Biologics USA Inc.’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법인은 뉴욕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푸르고는 2024년 첫 미국 시장 진출 이후 1년 만에 본격적인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이며, 미국 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더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유통 속도와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푸르고는 이미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외에도 THE Graft Collagen(국내 제품명 LegoGraft), Biotex, Opentex, THE Cover 등 주요 제품에 대해 FDA 인증을 완료했으며, 2024년 말부터 미국 내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5배 이상의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딜러사와의 공동 성장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인 THE Graft Collagen과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는 최근 미국 치과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콜라겐 제품군이 전체 판매의 2/3 이상을 차지하며 타 제품군 대비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미 한국, 유럽, 중국 등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진 푸르고는 다양한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빠른 진입과 점유율 확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이번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국 내 딜러 및 임상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제품 공급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새로운 논문을 들고 찾아온다. 6월 신규 업로드 영상은 ‘임플란트 치료’ 주제의 논문으로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와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가 각각 연자로 나서 임상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핵심 내용만 요약해 함축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공개한 콘텐츠에서 양승민 교수는 짧은 임플란트와 상악동 거상술 후 긴 임플란트를 비교한 10년 추적 연구를 리뷰했다. 해당 논문은 ‘Randomized controlled multi-centre study comparing shorter dental implants (6mm) to longer dental implants (11-15mm) in combination with sinus floor elevation procedures: 10-year data’로 상악 구치부에 상악동 거상술 없이 6mm 임플란트와, 상악동 거상술 후 11-15mm 임플란트의 장기적 생존율, 합병증 발생 등을 비교했다. 양 교수는 논문을 바탕으로 짧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 기계적 합병증 관리의 필요성 그리고 임상 적용 시 유의 사항 등을 함축적으로 풀어냈다. 짧은 임플란트의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조망한 이번 영상은 상악동 접근에 고민이 많은 임상의들에게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6일에는 김영택 교수가 연자로 출연한 신규 논문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본인이 교신 저자로 참여한 논문 ‘Evaluation of failed implants and reimplantation at sites of previous dental implant failure: survival rates and risk factors’를 리뷰할 예정이다. ‘실패한 임플란트 부위에 반복적으로 식립하면 과연 생존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해당 연구는 15년에 걸쳐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재식립 생존율과 실패 요인을 분석했다. 논문은 지난해 유럽 임플란트 학회(EAO) 밀라노 행사에서 세계적인 석학 Hom-Lay Wang 교수가 발표에 인용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의미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김 교수는 재식립 생존율 및 위험 요인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치료 선택의 기준까지 제시한다. 6월 신규 영상은 덴올 내 별도 페이지(https://www.denall.com/vod/play?id=73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덴올의 저널인사이드 페이지(https://www.denall.com/program?id=54)에서는 모든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덴올TV 관계자는 “저널인사이드는 논문의 핵심만을 뽑아 치과의사들이 짧은 시간 안에 임상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매월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국내외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D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로딩 ‘ALX’를 선보이고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즉시로딩에 최적화되고 AnyTime Loading을 실현시켜 주는 차세대 임플란트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를 구현하면서도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를 통해 뛰어난 Self-compaction 효과와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임상 현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DIDEX 2025에서 네오는 ALX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제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이 ALX의 식립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관객들은 즉시 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 확보 방법과 시술 편의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2일 오전 10시 서관 3층 323호에서 허영구 원장의 차세대 즉시로딩 ALX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 원장은 ‘즉시·조기로딩의 100% 성공 법칙’을 주제로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아울러 강연 참석 후 네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에게는 ‘닥터플란트’, ‘NEO Fit 인상재’, ‘Hex Driver’ 중 1종을 증정한다. 이밖에 편안함이 장점인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진료 환경을 재현한 공간이 마련된다. 참관객들은 프리미엄 가죽 소재, 저소음의 부드러운 움직임, 간편한 온수 공급 기능 등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네오체어 M5의 다양한 장점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현장 계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ALX 전용 패키지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패키지 업그레이드 및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NEO CHAIR M5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5년 워런티와 쿠션 세트, 확장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증정 혜택이 제공되며, 네오임플란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체어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된다. 또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를 비롯해 구강 스캐너 ‘Primescan Connect’, 3D 구강 스캐너 MEDIT-i Series 등 진료 효율을 높이는 제품들을 프로모션가에 만나볼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DIDEX 2025에서 네오는 ALX를 중심으로 진료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 모두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오 부스에 방문하셔서 네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덴티움이 SIDEX 2025에서 자사의 bright Implant, bright CT 등 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디지털 통합 진료 솔루션을 제시해 호평 받았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임플란트와 CT, 유니트체어, 각종 재료 등 전 제품을 코너별로 선보이고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임플란트 코너에서는 ▲SuperLine ▲Implantium II ▲bright implant 등을 선보였다. bright implant는 협소한 치조골 같이 시술이 어려운 부위에도 적용 가능한 Short & Narrow 컨셉 제품으로, 최소 침습 기반 수술을 통해 환자 부담을 줄이고 로딩 속도를 앞당기도록 설계됐다. 또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가이드, CAD/CAM 시스템과의 완성도 높은 연동을 통해 수술부터 보철까지 전체 치료 과정을 간소화한다. 이 밖에 지디털 장비로 ▲bright CT ▲bright Chair 2 ▲bright X-ray 등을 전시했으며, 이 외에도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Collagen 등 생체 재료를 선보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각종 전시회를 통해 덴티움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의 디지털 장비, 생체 재료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덴티움 브랜드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고 시술 시간은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주)리뉴메디칼이 선보인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 표면을 단 1분 만에 생체 친화적으로 활성화시키는 플라즈마 기술 장비다. 해당 장비는 기존 플라즈마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며 치과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ACTILINK Reborn의 핵심은 Bio-RAP™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진공 상태에서 플라즈마를 활용해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C atom) 오염 물질을 50% 이상 제거하고, 동시에 단백질 흡착력을 극대화해 세포 부착과 골유도 효과를 빠르게 향상시킨다. 실제 KAIST 및 세종대학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Bio-RAP™ 기술은 기존 UV 또는 아르곤 플라즈마 대비 초기 단백질 흡착량에서 최대 30% 이상 우위를 보였다.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 뿐 아니라 골 이식재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 범위가 넓다. 별도의 전처리 없이 장비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플라즈마 표면 처리가 이뤄지고, 시술 직전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치과 진료 환경에서의 효율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오염물 제거뿐 아니라 세포 접착 및 증식을 유도해 시술 후 골 융합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당 장비는 VORTEX와 DIRECT 두 가지 모드로 플라즈마 처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VORTEX 모드는 간편성과 속도에 초점을 맞췄고, DIRECT 모드는 다양한 형상의 재료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임상 현장에 최적화됐다. 함께 제공되는 Rocket Holder, Locking Tweezer 등 전용 액세서리 키트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ACTILINK Reborn은 사이즈(WxHxD) 170 x 345 x 266mm, 무게 6kg으로 컴팩트하면서도 안정적인 구성을 갖췄으며, 60초 이내의 빠른 공정 시간으로 바쁜 진료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FDA Class 1 등록을 마쳐 안전성과 품질 인증도 확보한 상태다. 만약 구입을 염두에 둔 임상가라면 현재 40% 할인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리뉴메디칼 측은 “치과 임플란트 성공의 핵심은 골유착의 신속성과 안정성”이라며 “ACTILINK Reborn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치과 진료의 품질과 환자 만족도를 한 차원 높여줄 차세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1588-4694.
덴티스가 중국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덴티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9회 중국 북경 치과설비 및 기술전시회(이하 Sino Dental 2025)’에 참가해 대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중국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대표 제품인 ‘SQ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SQ 가이드, SAVE KIT, 덴탈 장비 ‘ChecQ’, ‘DENOPS-i’, 3D 프린터 ‘ZENITH’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이들 제품은 덴티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 기반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실질적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전시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덴티스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의 실용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전시 기간 내내 덴티스 부스에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게 했다. 덴티스는 2016년 중국 법인 설립 이후 꾸준한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주력 제품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내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덴티스는 보다 정교하고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Sino Dental’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 전시회로,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치과 산업의 대표 행사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국가 및 기업이 참여해 한층 확대된 규모로 개최됐으며, 중국 현지 시장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아름덴티스트리가 다채로운 신제품과 고도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앞세웠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 5월 30일 ~ 6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아름덴티스트리는 상악동 수술 키트 ‘SES KIT’, 전치부 전용 임플란트 ‘SD TL mini’,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A1CS’ 등 주요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Speedy, Easy, Safe’의 약자로 명명된 SES KIT는 Crestal과 Lateral 방식 모두에 대응 가능한 구성으로, 우수한 절삭력과 막 손상 최소화를 동시에 구현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장 내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Lateral drill의 강력한 측면 절삭력을 체험할 수 있어 호응이 뜨거웠다. 또 SD TL은 External 타입의 Tissue Level 임플란트로, Bone Level 대비 2배 이상의 강도로 좁은 골폭, 협소한 구치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며, 새로 출시된 전치부 전용 라인업은 적응증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출시 3년차를 맞은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 마스터픽스도 밀링머신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임상 효율성을 강조했다.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A1CS’와 장비 구매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에코파인 서비스’ 등 클리닉용 밀링머신에도 관심이 쏠렸고, 디스크 체인저를 탑재한 A3L, A7L 시리즈도 함께 전시됐다. 이정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계 흐름 속에서 아름덴티스트리는 CAD/CAM 기반의 높은 기술력과 완성도 있는 솔루션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치과 임상 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서저리’가 콘텐츠 영역을 확장한다. 온라인 서저리는 임플란트 식립, 보철 등 실제 수술 장면을 촬영해 방영하는 콘텐츠다. 임플란트 치료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이어오다 지난 5월부터 근관치료(Endodontic Treatment) 케이스까지 범위를 넓혀 소재를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에는 조신연 원장(연세아이비치과)이 술자로 참여해 ‘상악 제1대구치의 치근단절제술(Apicoectomy on #26 MB, DB)’에 대한 임상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수술 전후 과정과 술식의 디테일을 고해상도로 담아 임상의들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오는 23일에도 조신연 원장이 술자로 참여한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회차에서는 '하악 제2대구치 의도적 재식술(#27)'를 주제로 고난도 근관치료 술식을 임상 현장 중심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서저리는 국내 저명 술자들의 실제 수술 장면을 기반으로 실전 중심의 술식을 콘텐츠화해 임상가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덴올 측은 밝혔다. 덴올 관계자는 “임상 환경에서 다양한 술식을 접하는 임상의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제를 확장했다”며 “향후에도 치근단 절제술, 의도적 재식술, 치아이식술, 등 다양한 수술적·비수술적 근관치료 케이스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시보기는 덴올(https://www.denall.com/vod/play?id=73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OQ KOREA가 SIDEX 2025에서 자사의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EOQ(Easy One Quick) SYSTEM’을 집중 홍보했다. EOQ SYSTEM은 크라운 시적만으로 유지력을 확보, 파이널 스크류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풀림방지 또한 탁월한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이다. EOQ SYSTEM은 어버트먼트 유격으로 인한 스크류 또는 크라운 파손을 방지하는 올인원 디지털 어버트먼트로, 보철 체결 과정부터 결과까지 쉽게 하나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EOQ SYSTEM은 원바디 단일플랫폼 3단구조로 임상케이스에 따라 디지털 라이브러리에서 1,2,3단 또는 1,3단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며, 싱글부터 풀아치까지 세멘리스로 부속 추가 없이 5분 안에 파이널 세팅이 가능하다. EOQ SYSTEM은 어버트먼트의 침하작용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며,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많이 차이나도 쉽게 보철물 장착이 가능토록 했다. 보철물 장착시간을 줄였으며, 스크류 풀림도 기존보다 현저히 줄인 것이 장점이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SIDEX 2025’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푸르고 제품 전시 존이었다.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핸즈온 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우수한 품질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이처럼 실질적인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으며, 해외 참가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와 SNS 친구 추가 또는 핸즈온 체험, 부스 사전 방문 예약 고객에 특별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행사 기간 내내 부스가 활기를 띠었다. 또 LED 기둥이 조화를 이룬 환한 화이트 톤 부스 디자인은 전시장 내에서도 단연 눈에 띄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연출로 많은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SIDEX 2025를 통해 국내외 임상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회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세미나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