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과 함께 열리는 ‘SIDEX 2025’에서 신제품 및 서비스, 주력 제·상품 등을 공개하고 앞선 기술력을 알린다. 오스템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 기업 중 단독 최다인 98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최첨단 연구개발 제품들까지 모두 공개한다. 회사 측은 '제품력 홍보'와 '새로운 경험 제공' 두 가지를 메인 테마로 방문 고객에게 오스템임플란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SIDEX 최초로 선보이는 재료소장비 특별전시존 포함해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상담) ▲GBR ▲의약 등 각 구역별로 특징 및 장점을 강조한다. 재료/소장비 특별존(재료 및 소장비 주력제품 전시)에서는 애플스토어와 삼성 모바일 숍처럼 Package 구매가 가능한 재료, 소장비 주력 제·상품을 전시하고 현장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GBR ▲수복 ▲인상재 ▲엔도 ▲기공장비 ▲밀링 재료 ▲기구 KIT ▲위생용품 ▲엔진 ▲핸드피스 ▲영상 소장비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 최신 기술 집약 신제품 론칭 눈길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전자차트 ‘OneClick’(이하 원클릭)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별도 운영한다. 신규 기능들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신기술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기능은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 ▲누락 항목 점검 ▲보험 재료 사용 현황 점검 ▲만성 질환 관리 등 총 다섯 가지다. 이중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 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진단 기능’은 치과계 미래 기술로 불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이다. 치과의사들의 진료 편의성을 개선한 ‘K5 Swing arm’도 론칭한다. 해당 제품은 위에서 내려오는 핸드피스 튜빙을 통해 손목 피로도를 낮췄으며 닥터 테이블을 환자 가슴에 위치하도록 해 임플란트 수술 시 기구나 키트 사용이 용이하다. 여기에 핸드피스 낙하 실수를 하더라도 바닥에 닿지 않는 구조로 핸드피스 파손을 방지했으며, 튜빙이 바닥에 닿지 않고, 손잡이, 실리콘패드, 트레이까지 멸균해 완벽한 위생관리도 가능해졌다. 닥터테이블 처짐이 없도록 ‘에어 브레이크’방식도 적용해 흔들리거나 처지는 현상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올해 7월 출시 예정인 자연치아를 닮은 ‘Smart Abutment’도 SIDEX 2025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자연치아의 치경부 디자인을 적용해 일반사양, 소구치, 대구치 형상의 사양으로 세분했으며 ‘Scallop Design 및 Gold Color’를 적용, 심미적인 부분까지 개선한 차세대 어버트먼트이다. 제작기간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며 보험 적용 역시 가능하다. 오스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스 형태에도 큰 변화를 줬다. # 머물고 싶은 오스템 부스 구성 강조 기존 1개 블럭의 이벤트/케이터링/강연장을 3개 블럭으로 확대해 편하게 쉬는 공간을 늘렸고 라면 및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케이터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구 앞에 포토존을 배치해 부스 첫 방문 시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 레오거와 바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전년과 비교해 포토존 디자인도 대폭 변경해 ‘사진 찍고 싶은 포토존’으로 기획하는 등 오스템 부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열린다. 이 기간 미니 강연은 8회 진행되며 미니 강연 전에는 룰렛 이벤트, 강연 후에는 총 5회의 OX퀴즈를 진행하고 레오거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하이라이트인 메인 경품 행사는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진행되며 1등 경품은 유니트체어 ‘K5 Swing arm’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5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과 함께 열리는 전시회로 당사 역시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치과의사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력 제품은 물론 신제품, 신규 서비스 등을 총 공개할 예정”이라며 “각 존마다 특색 있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부스를 전반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만큼 행사 기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DV mall의 ‘바로바로 배송’ 서비스가 최근 런칭 100일을 돌파한 가운데, 치과계 빠른 배송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바로 배송’은 평일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바로바로 배송’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런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늦은 시간까지 진료에 매진하느라 재료 주문에 어려움을 겪어 온 치과 개원가의 고충을 덜어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치과는 필요한 재료를 즉시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오후 7시까지 접수한 주문은 당일 바로 출고되므로, 갑작스러운 재료 수급과 이로 인한 진료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배송 시스템의 실현은 아시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덴탈 물류센터 ‘DV hub’가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DV hub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합한 물류 거점으로, 온라인 주문에 대한 실시간 대응 역량을 가지고 있다. DV mall 관계자는 “‘바로바로 배송’은 DV mall만의 물류 역량과 고객 중심 운영 철학이 만들어낸 독보적 서비스라고 자부한다”며 “특히 평일 오후 7시까지 접수된 주문은 당일 출고되므로 치과는 갑작스러운 진료 재료 수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 ㈜레이가 미국 현지에서 차세대 진단 솔루션 ‘5D’를 선보이며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레이는 지난 5월 15~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CDA Present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혁신적 진단 솔루션 ‘5D’를 공개했다. CDA Presents는 미국 3대 치과 전시회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치과협회가 주최한다. 치과 개원의 수가 가장 많은 주인 캘리포니아는 치과 트렌드의 중심지로, CDA Presents는 최신 디지털 진료 기술과 교육이 집약되는 곳이다. ‘진단은 쉬워야 한다’는 철학에서 출발한 5D는 가상환자 기반의 사용자 친화형 진단 시스템이다. CBCT 영상에 3D 안면 데이터를 접목해 생성된 가상환자는 AI가 자동으로 환자의 얼굴과 치아, 뼈 구조를 입체적으로 시각화 해 준다. 의료진은 환자와 함께 치료 부위를 가시적으로 확인하고 치료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 직관성과 정밀도를 모두 갖춘 5D 솔루션은 CBCT진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이 관계자는 “5D는 별도 훈련 없이 고급 진단 기법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어 일반 치과의원 비중이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넓은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3월 FDA 승인을 획득한 차세대 CT인 ‘레이퀀텀(RAYQUANTUM)’도 선보였다. 고화질 영상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동시에 갖춘 이 장비는 선진국과 신흥국을 모두 겨냥한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핵심 장비로 자리 잡고 있다. 레이는 신제품 레이퀀텀의 런칭과 혁신적 5D 솔루션을 선보인데 더해, 미국 내 중형급 딜러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유통망도 새롭게 재정비했다. 이러한 유통망 재편과 신제품 투입은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레이 관계자는 “단순 유통 채널 변경이 아닌, 고객 피드백에 기반 한 맞춤형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했다. 제품 교육, 설치, 사후지원 역량이 뛰어난 딜러로 전환해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디지털 진단 수요에 대응했다”며 “1분기에 이미 전년대비 3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고, 올해 전체로도 대폭적인 매출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덴티스가 최근 출시한 3D 프린터용 신제품 레진 ‘FLEXIBLE’이 편안한 사용감과 높은 파절 저항성, 우수한 투명도, 강력한 레진 치아와의 결합력 등 4가지 강점이 눈길을 끈다. ‘FLEXIBLE’은 높은 신율로 반복적인 탈착 과정에서도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인장시험 결과, 평균 인장탄성률은 0.57GPa, 항복응력은 21.17MPa, 파단 연신율은 32.29%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수치로 입증했다. 또한 약 500kg에 해당하는 5000N의 압축력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파절 저항성으로 언더컷이 심한 부위나 고하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평균 성인 남성의 치악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기공소와 임상의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성능이다. 심미적인 만족도도 뛰어나다. ‘FLEXIBLE’은 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가까운 Pink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Clear 타입의 경우 92.46%의 높은 광투과율과 7.766%의 낮은 흐림도(Haze)를 기록해 자연치아와 유사한 외관을 구현한다. Pink 타입은 연질 덴처나 플리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레진치와의 결합력도 강력하다. 폴리머치와의 결합력 실험에서 6개 시편 모두 치아 표면을 따라 깨끗하게 파단되지 않았으며, 이는 국내외 의치상용 레진 기준인 ‘상악 전치 5개 이상 통과’ 요건을 충족한다. 이밖에 ‘FLEXIBLE’은 국내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완료해 안전성과 품질도 검증됐으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춤에 따라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유지보수 솔루션 ‘New Dr. SOS+ Kit’가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사후 관리와 유지 보수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디오는 이러한 니즈를 정확히 반영해 한층 진화된 ‘New Dr. SOS+ Kit’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파절이나 어버트먼트 스크류 파절 등 다양한 응급 상황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키트다. ‘New Dr. SOS+ Kit’는 기존 유지 보수 키트들의 복잡함을 혁신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기존 제품들은 임플란트 규격에 따라 다양한 도구를 별도로 준비해야 해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반면, 디오 키트는 ▲Universal Driver ▲Screw Guide ▲Screw Remove Tip ▲Square Wrench 등 핵심 도구들로만 구성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어버트먼트 파절 ▲스크루 파절 ▲힐링 어버트먼트 마모 ▲1.2 Hex. 손상 등 다양한 응급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강점이 특징이며 응급 상황별 매뉴얼과 QR코드 기반 동영상 가이드까지 제공돼 돌발 상황에서도 술자가 빠르게 필요한 도구를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New Dr. SOS+ Kit’는 복잡한 프로토콜이나 단계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설계를 자랑한다. 특히 유니버셜 드라이버는 단 하나의 도구로 파절된 픽스처, 어버트먼트, 커버 스크루 등 다양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으며, 체결 후 단순 역회전만으로 제거가 가능해 트레이닝 없이도 즉시 사용 가능하다. 직관적이고 간단한 사용법 덕분에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가 빠르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러한 실용성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New Dr. SOS+ Kit’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두바이 AEEDC 전시회에서는 현장 판매 문의가 쇄도했으며, 3월 독일 IDS에서도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김 홍 디오 PM 본부 본부장은 “New Dr. SOS+ Kit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당황 없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진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술자들이 언제나 ‘편리하고 빠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다. 더 나아가 디오가 Dental Solution Creator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덴티스가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동남아시장 공략에 나선다. 덴티스는 지난 5월 14일 베트남 법인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인증을 모두 완료하고,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베트남 법인 출범은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베트남을 동남아 전략의 거점이자 치과 장비 및 투명교정 공급의 지역 허브로 삼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베트남은 물류 접근성과 내수 성장성이 뛰어난 아세안(ASEAN) 핵심 국가로, FTA 네트워크, 의료관광 수요 증가, 중국+1 전략 등으로 의료기기 무역의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는 이러한 베트남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현지 법인을 필두로 하는 직영점을 확대하고,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무통마취기 등 차별화된 소형 장비는 물론, 유니트체어와 수술등까지 올해 안에 현지에서 출시하며, 보유한 모든 솔루션을 베트남 전역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월 2회 이상 교육 과정을 운영해 임플란트 영업력을 강화하고, 현지 학술 및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 덴티스는 베트남 외에도 태국, 일본, 폴란드 등 주요 해외 거점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해외 법인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OneClick(이하 원클릭) 버전 2.0과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기능을 SIDEX 2025 기간 최초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상반기 업데이트한 원클릭 버전 2.0 기능은 물론 하반기 업데이트되는 신규 기능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가 별도 마련된다. ‘모든 일은 원클릭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업무 시 유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신규 업데이트 기능으로 추가된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심사조정 가능성 높은 약 처방 시 약제 성분 따라 상병명 추천) ▲누락 항목 점검(당일 입력한 보험 진료 분석해 청구 가능한 항목 중 누락된 항목 알려 주는 기능) ▲보험 재료 사용 현황 점검(보험 재료 신고량과 청구량 비교해 삭감되지 않도록 재료 사용 현황 알려 주는 기능) ▲만성 질환 관리(진료 주의가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 내원한 경우, 진료 접수 및 진료 입력 시 알림창 실행 기능)을 모두 공개한다. 이중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 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진단 기능’은 치과계 미래 기술로 불리는 '디저털덴티스트리'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꼽힌다. SIDEX 2025에서 공개하는 원클릭 업데이트 기능은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사용자 요청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진료와 행정 업무에서 겪는 반복적인 불편을 줄이고, 실수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범용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포 시기는 원클릭 사용자 대상 하반기 중 자동 패치 방식으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며, 사용자 매뉴얼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오스템은 올해 상반기 원클릭 버전 2.0 공식 업데이트를 통해 최적화와 편의성을 고도화한 바 있다. OneCodi PC 버전의 경우 비교자료 생성, 치아별 P.I(Present Illness) 표시 기능, SD-Fi 메뉴 등을 신규 추가했으며, 모바일 앱은 비용계획 메뉴가 새로 생겨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PC 버전과 앱 공통으로 신규 디자인도 적용해 가독성 및 시인성을 향상했으며 최적화 작업을 통해 대메뉴 전환, 환자인적정보 조회, 예약 및 진료 내역 조회 등 속도도 개선한 바 있다. 원클릭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목표로 오스템이 개발한 전자차트다. 보험 청구 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치과 점유율 1위인 ‘두번에’와 치과 전자차트 ‘하나로’의 장점을 혼합해 우수한 호환성을 강점으로 한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동을 장점으로 별도의 영상장비 뷰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실행 가능하며 타사 영상장비와도 연결돼 프로그램 구매 및 설치 단계도 생략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당사의 전신인 D&D시스템이 지난 1997년 전자차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작한 만큼 소프트웨어는 주력 사업 분야이며 원클릭은 그 결정체”라며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기능들은 실제 치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변화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SIDEX 2025 기간 원클릭 신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향후에도 더 편리하고 정확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료 현장 중심의 실전 솔루션을 준비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SIDEX 2025서 첨단 기술과 핸즈온 강연으로 개원의와 만난다. 메가젠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 참가해 첨단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메가젠이 지난해 인수한 ‘바이오레이즈’의 기술력이 녹아든 ‘물방울 레이저’가 첫 선을 보인다. 이 장비는 2780nm(Er, Cr:YSGG) 파장의 레이저로 연조직과 경조직 모두 효과적으로 절개·절삭하고, 물 분자의 팽창을 유도해 통증과 열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레이저 솔루션 외에도 All-on-Four 및 Six에 최적화된 고강도 임플란트 ‘BlueDiamond’, VD 설계부터 템포러리 제작까지 원스톱 구현 가능한 ‘QVD 솔루션’, 실전 활용도가 높은 만능 스캐너 ‘R2i3’, 임플란트 키트 ‘R2 ONE2 Kit’ 등 다양한 핸즈온이 준비된다. 또 핸즈온 참여자는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하는 추첨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하이엔드 유닛체어 N3, 구강 스캐너 R2i3, MegGyver Kit,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 뉴에디션, Plasma X motion 뉴에디션 등 등 경품도 다양하다. 또한 메가젠은 이번 SIDEX를 통해 디지털 통합 플랫폼 ‘R2 Playground’를 정식 오픈하고, 덴트웹과 연동 기능을 강화해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 구강 스캐너 R2i3로 스캔 후, 보철, 교정, 가이드 주문 등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구현이 손쉽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 각종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바코드 스캔만으로 ‘오프리케어 치약 칫솔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메가젠 공식 카톡 채널 첫 추가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메가세움 포르테’를 받을 수 있다. 또 핵심 솔루션 상담 완료 시 R2 가이드 쿠폰, 가디언즈 글러브, 덴탈 마스크, 메가실 인상재, SCAN MATE, 오프리케어 포스트 케어 등 다양한 사은품이 준비돼있다. 5월 31일 오후 2시 코엑스 401호에서는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가 진행된다. 이어 6월 1일(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창동욱 원장(윈치과),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Dr. Rokas Kuprys(PIC Clinic, 리투아니아)의 ‘전지적 술자 시점: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 강연이 진행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를 선보이고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ALX 임플란트는 즉시 로딩에 최적화돼 있으며,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주는 네오의 차세대 제품이다.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self-compaction은 물론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했으며,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오는 이번 SIDEX2025에서 ALX의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성복 명예교수, 백장현 교수, 김남윤·김중민·허봉천 원장 등 베테랑 연자들의 ALX 강연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31일과 6월1일 양일에 걸쳐 ALX 즉시 식립, 원데이 보철과 무치악 솔루션 라이브 데모를 진행한다. 또 부스 내 핸즈온 존을 마련, 참관객들이 ALX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임상 정보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LX 강연 또는 핸즈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NEO Oss-B’, ‘HEX Driver’ 등 치과 진료에 유용한 제품들을 추가로 증정하고, 전시 기간 ALX를 사전 예약하면 ALX 전용 수술 Kit를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매 수량에 따라 ALX 임플란트도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SIDEX2025를 기념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편안함이 장점인 유니트체어 ‘NEO CHAIR M5’와 네오임플란트를 같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파격적인 체어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5년 워런티와 함께 확장 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추가 증정 옵션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플라즈마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 ‘ACTILINK Reborn’,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Gingistar’,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및 ‘MEDIT i900’,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VARO Guide’, 3D 안면스캐너 ‘RAYFace’ 등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끝으로 임플란트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tapping tool ‘MAXY Kit’와 픽스쳐,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도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전시존에서는 치과와 기공실을 위한 CAD/CAM 장비존도 선보인다. 원내에서 당일 보철을 제작할 수 있도록 체어사이드 밀링머신과 급속 소결로를 활용한 원데이 보철 솔루션을 전시하고, 기공실에서 랩용 밀링머신과 3D프린터를 이용해 다양한 보철물을 제작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무치악 환자를 위한 스캔 솔루션까지 총 3가지의 콘셉으로 디지털 존을 구성한다. 네오 관계자는 “전시 기간 신제품 ALX 사전 예약 이벤트를 비롯해 제품 프로모션, 룰렛 이벤트, 현장 계약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네오 부스에 방문하셔서 네오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다양한 덴탈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플란트, 보철, 밀링장비 등 편의성과 기술력을 강화한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의 신제품이 SIDEX 무대에 오른다. 아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5에서 신제품 대거 공개와 함께 대규모 현장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은 임플란트, 상악동 수술 키트, 세멘리스 보철, 밀링장비를 아우르는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임상가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SES KIT는 Crestal과 Lateral 두 가지 접근을 모두 지원하는 상악동 수술 키트다. 막 손상 위험을 줄이면서도 빠른 상악동 접근과 거상이 가능하다. 또 절삭력 향상은 물론, 드릴링 시 골 파편을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진입 방향으로 압축시켜 측방 골 치밀화, 자가골 이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술자의 부담을 줄이고 술식 예후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SD 임플란트’의 새 라인업도 공개된다. SD TL 임플란트는 기존 Bone level 임플란트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측방압 저항력을 확보해 골폭이 좁은 구치부 식립 안정성을 높였다. 또 이번에 추가되는 mini 라인업은 하악 전치부애 특화된 설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DA 인증으로 신뢰를 확보한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마스터픽스’(Master Fix)는 현장에서 직접 핸즈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마스터픽스 콘테스트’ 출품작 전시를 통해 다양한 적응증과 임상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름의 첫 체어사이드 밀링장비 ‘A1CS’도 이번 SIDEX에서 공개된다. A1CS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제약 없이 설치 가능하며, 세라믹은 물론 지르코니아 및 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아름 부스에서는 부스 투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이 최대 4장까지 제공되며, 경품 총액은 1000만 원 규모다. 여기에 신제품 특판, 추가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질 전망이다. 아름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5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체험 기회와 함께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