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AIOBIO)가 AI기반 구강케어 서비스 ‘LINKDENS’(링크덴스)를 지난 5월 27일 정식 출시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LINKDENS 출시를 기념해 치과의사 전용 커뮤니티 모어덴을 통한 자사 제품 프로모션과 2024 SIDEX 현장에서 봉사단체에 LINKDENS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LINKDENS는 기존 큐레이 장비에서 얻어지는 생체형광이미징기술(Biofluorescence Imaging Technology 이하 BIS기술)과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색분포 평가기능을 활용해 형광이미지와 더불어 시각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의 환자 관리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한 구강 관리 서비스‧플랫폼이다. 이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병원용 프로그램으로 전자차트와 원활한 연동을 통해 환자의 각종 데이터들을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덴트웹’과 연동되고 조만간 ‘원클릭’과도 연동될 예정이다. 이는 큐레이캠프로에서 얻어지는 형광이미지를 AI에 기반한 색분포 평가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환자용 앱(App)에 전송해 환자가 링크덴스 병원에서 촬영했던 본인의 Qray 사진을 날짜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부위별 360º VIEW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환자 본인의 현재와 과거의 구강건강상태와 진료이력을 모두 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LINKDENS는 위치정보 기반한 링크덴스 병원을 찾아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는데, 여기에는 병원 소식, 예약관리를 위한 앱 푸쉬 메시지 서비스, 가족, 친구소개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병원용 프로그램의 경우 영상갤러리 기능을 통해 다른 시점의 결과를 비교해 보여주고 분석해주는 서비스, 예약, 재방문율, 치료동의율의 지표를 보여주는 경영관리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이번 LINKDENS 출시는 환자와 병원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써 데이터덴티스트리에 한 획을 긋게 돼 감사하다”라며 “LINKDENS의 고도화와 함께 구강건강 관리를 넘어선 ‘입을 통한 전신 건강의 증진’을 통해 삶에 행복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글로벌 1등 K-기업 중 한 곳으로 소개됐다. 2030년 140조 원까지 증가할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니쉬테크는 최근 국내 유명 경제‧경영서 ‘혁신으로 세계 정상에 선 글로벌 1등 K-기업’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가 집필한 해당 서적은 SK하이닉스, 에코프로비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세계 1등 기업 33곳을 집중 분석해, 인기를 끌었다. 여기서 저자는 미니쉬테크가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이 2030년 140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니쉬의 치아 복구 솔루션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 상무는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가 치과 치료를 넘어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며 “모든 치과 치료 분야가 사업 영역인 점을 감안하면 성장 가능성은 더 클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미니쉬는 “이번 서적에서 미니쉬는 바이오, 의료기기, 뷰티에서 원데이 치아 복구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으로 소개됐다. 투자‧경제 전문가로 알려진 서재영 상무의 서적에 소개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비전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덴티스가 글로벌 치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개최한 첫 ‘Dentis Meeting’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의 Pullman Bangkok King Power Hotel에서 개최된 ‘Dentis Meeting in Bangkok’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여개국에서 온 400명 이상의 치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해 치과 의료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행사는 환영 만찬으로 시작해 심포지엄과 워크숍, 관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심포지엄에서는 김재윤 원장(서울연수치과)이 임플란트 식립 후 생기기 쉬운 연조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 겸험을 공유한 ‘Surgical considerations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 강연과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대학)의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변형에 대한 ‘Peri-implant soft tissue phenotype modification: Part 1. 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 강연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과 태국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도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미국의 Dr. Christopher Petrush는 ‘Management of Horizontal ridge deficiency using the ridge split technique’를, Dr. Janice Wang는 ‘Success after Failure in the posterior Maxilla’를, 태국의 Dr. Punyada Intapibool은 ‘100% Pure Autogenous Bone Reconstruction around Implants in various complex bony defects’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갈라 디너에서는 덴티스가 해외 고객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콕 전통 공연, DJ 파티와 포토존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함께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여 개국 고객들이 참석해 즐기며 교류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제품인 SQ 임플란트, SQ Surgical Kit, SAVE Septum Drill Kit 등을 전시했다. 특히 SQ 임플란트는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 표면 처리가 적용된 제품으로, 최근 독일 클린임플란트재단의 표면 잔류물 검사를 통과하며 ‘TRUSTED QUALITY’ 인증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Dentis Meeting in Bangkok’은 치과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덴티스는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서 치과 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교합조정의 편리함, 체어타임 감소 등 다양한 장점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와 MOU를 체결, 임플란트 전문 학회를 통해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한 유저들이 꼽는 유한 트윈제로의 장점은 세팅스크류가 따로 있어, 이를 이용하면 교합조정 시 착탈이 세멘타입처럼 편해서 교합조정에 노력과 시간이 많이 감소한다는 점. 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후방 구치부 보철의 교합고경이 낮은 경우 세멘타입은 보철물의 반복적인 탈락을 야기하는데, 교합고경이 낮은 경우에도 유한 트윈제로는 쉽게 탈락하지 않는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부분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전치부 심미성이 요구되는 임플란트 시술에도 접착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세멘리스 보철은 주조식 PFM메탈 제작과정에서 오류가 나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어려웠는데, 유한 트윈제로는 정확한 라이브러리를 탑재한 캐드와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밀링장비, 그리고 소결 이후 일관성 있는 지르코니아 블록의 뒷받침으로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임플란트 보철에 있어 접착제는 그동안 많은 문제를 만들었다. 초기 접착 이후 잔여 접착제에 의한 치주염 유발, 장기적으로는 접착제의 Washout으로 인해 접착이 탈락하며 발생하는 보철물 탈락, 구조물 파절 등 많은 문제들이 유발돼 왔다”며 “유한 트윈제로는 접착제에 의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세팅스크류가 있어 그동안 세멘리스의 가장 큰 단점으로 언급돼 왔던 교합조정 시 체어타임 감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더 많은 임상증례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예비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치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 5월 22일 대전 본사에서 호남대학교 치기공학과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의 치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에 대한 폭을 넓히는 데 목적을 뒀으며, 치기공학과와 치위생학과 학생 약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밀링머신, 임플란트, 3D 프린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 본사 내 생산 시설과 연구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생생한 업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견학에서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현업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는 취업에 대한 질문부터 앞으로의 덴탈 시장에 대한 고찰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심도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밀링장비의 생산 과정을 직접 눈을 보고싶어 참여했다”며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견학을 통해 대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덴탈 산업의 꿈나무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혁신적인 소통 플랫폼인 덴올 라이브쇼가 ‘SIDEX 2024’에서 현장 생방송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지 못한 치과 관계자들은 현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온·오프라인에서 관심도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오스템은 SIDEX 2024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8일과 9일 기존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덴올 라이브쇼의 방송 모습을 오프라인에서 직관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 부스를 구성했다. 실제로 라이브쇼 방송을 위해 덴올 라이브쇼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조명, 이동 카메라, 스텐드 카메라, 지미집 카메라 등 방송 장비를 현장에 배치한다. 방송은 W6000 X H3500 LED 화면을 통해 라이브쇼 현장 부스에서 직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동시에 덴올 통한 실시간 중계 방송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 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을 판매 상품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IDEX 2024 현장 특집전은 ▲K5의 경우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며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K5는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니트 체어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실용성과 디자인으로 유니트 체어 글로벌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한 오스템의 인기 제품이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며, 시트 틸팅 기능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진료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무선풋 컨트롤러를 통해 깔끔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살균수 공급 장치가 기본 탑재돼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세균 감염 위험 없이 깨끗한 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미온수공급 기능도 탑재했다. 급수뿐만 아니라 핸드피스 및 스케일러에도 미온수를 공급해 환자의 치아 시린 증상을 완화, 지각과민 환자도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살균수 공급장치, 미온수는 국내 유니트 체어 중 유일하게 K5에만 있는 기능이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 K5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K5 1대당 소비자가 15만원 상당의 보조스툴과 이중시트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추가로 소비자가 30만원 상당의 K5 오토 석션이나 소비자가 28만5000원 상당의 LG 27형 모니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신규 캐릭터 표랑이 4종 세트(종이컵, 뷰센 표랑이 2대2 세트, 표랑이 페이스 쿠션, 표랑이 스트레스볼)도 무료 증정한다.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DR System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성했다. DR은 Digital Screw Retained의 약자로 치과계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오스템이 만든 신개념 디지털 보철 솔루션이다. DR System은 디지털 방식으로 정밀 가공된 커플링 스크류와 DR 링크를 결합해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Cemtntless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모든 작업이 어버트먼트 레벨로 가능하도록 편의성에도 집중한 제품이다. Metal to Metal의 결합으로 스크류 루즈닝 역시 최소화했으며 마진부 두께를 높여 치핑 현상도 개선했다. SIDEX 2024 현장에서는 덴올 라이브쇼 한정 조건으로 디지털 상부 200만원 패키지 계약 시 500만원 패키지 할인율을 그대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할인율은 70.5% 수준이며 해당 프로모션은 오직 덴올 라이브쇼 한정이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는 제품 구매를 고민하는 치과인들을 위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판매가 아닌 ‘상담 예약’신청으로 진행된다. 덴올을 통해 상담 예약을 남기거나 SIDEX C-615번 부스에서 상담 예약을 남길 시 추후 직원을 통해 별도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덴올 라이브쇼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전시회에서 생방송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현장에서 덴올 라이브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IDEX 2024 특집 방송에서 선보이는 K5와 DR System도 합리적인 가격과 프로모션으로 구성해 전시회를 찾은 임상가들은 물론 방문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스템은 디지털 덴트스트리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 등 국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허 출원의 최전선에 서 있는 오스템 특허실 문석기 이사에게 수상의 의미와 향후 회사의 특허 관련 비전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 이번 수상의 배경과 의미는? 오스템은 설립 초창기 때부터 임플란트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현재는 덴탈 기술 분야별 18개 연구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 매출액의 11%를 연구비로 투자하고 있다. 이처럼 설립 초기부터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갖고 투자한 연구 개발로 많은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덴탈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 오스템 특허 출원·등록 현황은? 오스템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07년부터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임플란트 및 시술기구 위주의 특허를 시작으로 현재 의료장비 분야, 소프트웨어로 확대해 특허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총 1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등록특허만 700여건이 된다. 해외출원은 360여 건, 해외등록은 100여 건이 된다. 전체 국내 특허출원 기준으로 보면 임플란트 분야 34%, 의료장비 분야 22%, IT/소프트웨어분야 44%로 전 세계 치과업체의 출원 건수를 비교해 봐도 1위다. 또 특허 뿐 아니라 치과 의료기기 제품의 디자인 특허도 700여 건을 출원했다. ■ 최근 주목할 만한 경향은? 오스템은 치과 기술 특허 출원에 있어 사업화 기술별로 성장기, 성숙기에 있는 기술이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치과 진료에 디지털을 이용한 기술이 보편화 될 것이기 때문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 12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는데 그중에서 IT/SW 분야가 60여 건으로 절반을 차지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CAD 분야 특허도 많이 출원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핵심특허를 많이 출원할 계획이다. ■ 특허 출원·등록에 집중하는 이유는? 오스템이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아낌없는 투자와 함께 끊임없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연구개발을 해 경쟁업체들과의 기술적 격차를 벌여야 한다. 연구 개발과 지식재산권 출원은 선순환 작용이 일어난다. 지식재산권 확보는 혁신적인 개술 개발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오스템이 많은 투자로 개발한 연구개발 제품을 경쟁사가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적 목적도 있다. ■ 특허 촉진을 위한 활동들이 있다면?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발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발명왕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허활동에 따른 기여도를 평가해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 발명 보상 제도를 운영해 발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 특허 헬프데이를 매월 개최해 연구원들이 특허에 대한 궁금한 점을 격의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특허가 치의학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나? 특허 출원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연구개발이 선행돼야 한다. 오스템이 많은 연구개발 투자를 하는 것은 치과의사들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특허출원은 많은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다. 대부분의 기술은 자체 R&D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나 인체에 삽입되는 치과용 임플란트의 경우 개발 과정에서 자문이나 참여를 통해 치과의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상의들과 실사용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므로, 계속적으로 치의학 발전에는 충분한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오스템이 있다고 자부한다. ■ 향후 특허 활동에 대한 비전은? 오스템은 ‘2036 글로벌 덴탈 업계 1위’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혁신적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지식재산권화 해야 한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출원을 강화할 것이며, 등록된 특허의 보호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또 임직원들이 발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 보상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돌봄 취약 아동 및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구강용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메가젠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300개소의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 청소년 협회 산하 9개 센터에 약 8000만 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구강건강용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후원용품은 메가젠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O’PRECARE) 제품인 무알코올 저불소 어린이 가글로 자극적이지 않은 해피덴트 가글, 아이들 가방에 간편하게 들어가는 사이즈의 휴대용 UV 살균 기능 양치질세트 오키트(OKIT)로 구성됐다. 메가젠의 예방치의학을 위한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는 뼈와 치아형성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치아건강기능식품 ‘메가세움 포르테’,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준 최고 수치인 1450PPM으로 함량을 높여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 ‘불소 1450치약’ 등을 비롯해 전 국민의 치아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구강용품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메가젠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베트남 후에대학병원에 치과의료기기를 기증하고 구순구개열 의료봉사,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현지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서비스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용·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환경 보호와 소외 계층 어린이의 교육, 놀이용으로 기증해 나눔을 실천하고,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가정 등에게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치과산업 분야의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젠의 제품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후원 제품 정보는 오프리케어 공식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덴티스의 기술력이 반영된 덴탈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우선 수술실은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를 중심으로 구성한 존으로, 루비스 체어 C클래스와 신제품 M클래스를 전시한다. 루비스 체어 M클래스는 ‘Master(전문가)‘의 이니셜로, 중대형 수술등 ‘Luvis(루비스) M400’이 장착돼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과 ‘루비스 M200’, 이밖에 최대 40배 확대가 가능한 치과현미경 ‘LEICA(라이카) M320’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루비스 체어 존에서는 루비스 체어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와 S클래스+의 라인업이 전시된다. S클래스 +는 최근 출시된 제품으로, 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촬영 솔루션 ‘루비스 S300 Camera’이 장착됐다. 수술등과 FHD 카메라가 결합된 ‘루비스 S300 Camera’는 LED 41개가 구현하는 무영 효과는 물론, 카메라 옵션을 탑재해 촬영 녹화가 가능한 수술등으로 수술등 모드, 진료등 모드 등 다양한 설정 모드를 통해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플로어 마운트 타입으로만 출시되던 루비스 체어를 카트 타입으로도 선보인다. 의료진의 편의를 반영한 개발으로 오는 10일 출시된다. 임플란트 존에서는 ▲C-SLA™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빠른 골유착이 가능한 ‘SQ 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지원하는 ‘SQ 가이드 시스템’, ▲골 이식재 ‘OVIS(오비스)’와 수술용 KIT ‘SAVE’가 전시될 예정이다. 핸즈온 존에서는 디지털 보철 ‘Safe Fit(세이프 핏)’을 만날 수 있다. ‘Safe Fit’은 Emergency Profile을 완벽 구현했으며,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합병증에 강하면서도 사용이 쉽고 호환성도 폭넓은 Cementless Abutment로, 이번 SIDEX 2024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도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SQ 가이드’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솔루션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3D 프린터 ZENITH(제니스)의 전 라인업이 전시된다. 8K 해상도로 대용량 출력이 가능한 ‘제니스 8K’, 빠른 속도로 고강도 템포러리 출력이 가능한 ‘제니스 L2’, 우수한 출력 안정성의 ‘제니스 D’가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구강 스캐너 ‘Medit i900’과 ‘Primescan’도 전시될 예정이다. 최근 FDA 승인을 획득한 투명교정장치 ‘SERAFIN(세라핀)’과 투명교정시트 ‘MESHEET(메쉬트)’도 만나 볼 수 있다. SIDEX 2024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쉬트는 덴티스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투명교정 소재로, 지난해 특허 출원이 완료된 인증된 제품이다. 이번 SIDEX 2024에서 투명교정 장치와 시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SIDEX 2024 덴티스 부스에서 제노레이 CBCT를 만나볼 수 있다. 제노레이는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GT300’을 덴티스 부스에 전시한다. ‘GT300’은 FOV를 국소부위부터 상하악 대면적 촬영까지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목적과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한 만큼 동급 CBCT 중에서 가장 큰 영역 시야를 자랑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가 이번 전시회에 역대 최대 부스로 참가하는 만큼 전시 구성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덴티스 부스에 방문해 덴탈 토탈 솔루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임플란트 솔루션 6종을 전격 공개한다. 메가젠은 오는 6월 7~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 참가해 신제품과 핵심 제품 전시, 대규모 세미나와 핸즈온으로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임플란트 6종을 담은 ‘인크레더블 솔루션’으로 골치 아픈 어떤 형태의 Bone Defect 심플하게 해결하는 ▲BD Cuff™ implant를 비롯 ▲Mega-Oss Bovine Original ▲AXA Abutment ▲임상밀착형 구강스캐너 ▲Meg Aligner ▲MICA & MILA 등을 제시해 수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임상 현장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공식 론칭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가젠의 Molar Simple Solution ‘BD Cuff™implant에 관심이 뜨겁다. 부스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크레더블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창동욱 원장(윈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등 최정상급 연자의 강연이 펼쳐진다. 그 밖에 3000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메가젠 부스는 C-501,601,701,821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