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과 신흥이 ‘YUHAN evertis(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유한양행과 신흥의 ‘유한에버티스 성공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7일 유한양행 15층 다운홀미팅룸에서 열렸다. 유한 Dental영업부와 신흥 임플란트팀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는 ▲유한에버티스 성공을 위한 시장 분석 ▲성공을 위한 전략 토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각종 제안들이 잇따랐다. 또 유한에버티스와 관련 마케팅 및 영업성과를 내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유한에버티스는 ‘Tapered-Straight-Tapered 모양’의 S-Body design 임플란트로,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우수하게 설계돼 있다. 상하단의 Tapered 구간에서 확실한 고정력을 부여하며, Straight 구간 디자인은 식립 깊이 조절을 용이하게 해 식립감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유한양행과 신흥은 적극 협력하며 ‘유한에버티스’ 개원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에버티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현장 영업인력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개원의들에게 제품의 특장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시간이었다”며 “유한에버티스의 특장점을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계속해 신흥과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시장은 이제 아시아 내 핵심 론칭 허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년 한 해만 10종 이상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세계 최초 또는 동시 출시할 계획입니다.” ‘Ivoclar 2.0: The New Journey’ 심포지엄이 지난 9일 서울 콘래드에서 열린 가운데 박영록 이보클라 코리아(Ivoclar Korea) 대표이사가 브랜드 혁신을 공식화하며 ‘Ivoclar 2.0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이보클라 코리아는 특히 신제품 전략의 변화를 강조했다. 박영록 대표는 “과거 몇 년간 글로벌 본사 차원의 신제품 출시가 지연된 경향이 있었지만, 이제는 한국이 글로벌 1차 출시국(웨이브1)에 포함됐다”며 “Ivotion Base Print, OptraGate 2, Variolink Esthetic 등 주요 제품들을 내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레벨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이제는 매출 통계가 아니라 한국 시장의 니즈를 본사 전략에 반영하는 구조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보클라 본사는 최근 마케팅·제품 개발 회의를 한국 팀과 정례화하며 협업 강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딩 방향성에 대해서 박 대표는 “제품 판매는 물론 제품을 ‘프리미엄 경험’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품이 비싼 만큼 그 가치가 느껴지게 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호텔에서 클래식 공연과 함께 기획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밝혔다. 이보클라 코리아는 국내 KOL(Key Opinion Leader)를 중심으로 한 임상 협력 네트워크도 확충하고 있다. 박 대표는 “임상가와 기공사의 공동 참여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디지털 덴처, 세라믹, 접착 분야별로 KOL 활동을 내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보클라 심포지엄은 ‘The Art of e.max’와 ‘Digital Denture’ 투트랙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박 대표는 “덴처와 보철을 분리한 투트랙 운영은 처음 시도된 포맷”이라며 “참석자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세분화된 구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늘을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선언한다”며 “Ivoclar 2.0은 제품뿐 아니라 문화·서비스 전반을 새롭게 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치과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디테크(innoDtech)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혁신상(CES 2026 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치과·교정 분야에서 AI 융복합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 한국 치과 교정의 AI 기반 신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기술적 독창성, 설계 완성도, 소비자 효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여한다. 이노디테크의 수상작 ‘닥터얼라인내비(Dr.AlignNavi)’는 AI 기반 치아교정 임상 지원 솔루션으로, 교정 진료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혁신을 실현한 국산 기술이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AI 기반 실시간 치료계획 자동화 기술, 의료진 중심의 인터페이스 설계, 클라우드 SaaS 기반 확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치과 임상 데이터를 정량화해 개별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계획을 제시하는 구조는, 치과 진료 효율성과 치료 품질 향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AI 융복합 기술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노디테크는 이번 CES 2026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디지털 교정 시장 진출을 한층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여러 해외 치과 플랫폼 기업 및 교정장치 제조사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 중이며, 각국의 의료기기 규제와 데이터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SaaS 버전을 지역별로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산 AI 교정 솔루션의 국제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주보훈 이노디테크 대표는 “닥터얼라인내비는 복잡한 교정 치료 과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언어’ 기반의 AI 플랫폼으로, 치과 교정 임상과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CES 혁신상은 국내 치과·교정 산업과 AI 기술이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 디지털 치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노디테크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치료계획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 세계 교정 진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효율성과 표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닥터얼라인내비’는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엑스포 레벨2 A홀(부스 #50335)에서 열리는 CES 2026 전시회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후원하는 장애인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이 결실을 맺고 있다. 네오는 지난 9월 2일 춘천 강원체육회관에서 김종길(론볼)을 비롯해 전시원(태권도), 채경완(농아인 컬링·육상), 추현중(배드민턴) 등 장애인 선수 4인과 근로계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인재 육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추현중 선수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해 종합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여자 품새 개인전에는 전시원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결실을 거뒀다. 두 선수의 이번 입상은 네오의 지원 이후 전국 무대에서 거둔 첫 메달로, 선수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회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네오는 선수들이 경제적 안정과 함께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네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선수단 후원 역시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스포츠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네오 관계자는 “후원 계약 체결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소중한 성과를 올려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서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전자화 기업 악어디지털이 비전자 진료기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가사업에 참여한다. 악어디지털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2025년 휴·폐업 의료기관 비전자 진료기록 이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전자(종이) 형태로 보건소에 보관돼온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전자화해 ‘진료기록보관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이관하는 절차를 포함한다. 악어디지털은 OCR(광학문자인식) 기반 데이터 추출과 메타데이터 검증 작업을 맡아 성명, 사본발급일자 등을 표준화하고, 진단서·상해진단서·진료비 계산서 등 18종 표준 서식에 맞춰 구조화된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검증 과정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 전문 인력과 협업해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관리 제도는 보건소 보관 기록의 관리 인력·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정비됐다. 올해 3월 관련 고시가 제정됐고, 7월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이 공식 개통되면서 디지털 이관 작업이 본격화됐다. 이관이 완료된 기록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발급 포털을 통해 직접 열람·발급할 수 있다. 악어디지털 관계자는 “악어디지털은 1000평 규모의 전용 전자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통령기록관과 국가기록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을 포함한 전자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종이 기반 진료기록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악어디지털은 문서 전자화 BPO 서비스와 연계해 ▲AI OCR 기반 텍스트 검색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스마트 검색 기능 등을 탑재한 AI 문서 플랫폼 ‘Mingo(민고)’를 통해 의료기관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다양한 서식에 대한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활의학 기업 ㈜닥스메디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새로운 구강건강 관리 모델 구축에 나선다. 닥스메디는 삼육치과병원,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삼육치과병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건강 관리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구·임상·교육·사업화를 연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주 닥스메디 본부장, 김병린 삼육치과병원 병원장,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양승조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치과병원은 임상 연구 및 진료 모델 구축을, 사과나무의료재단은 병원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그램 실증과 평가를 담당한다. 닥스메디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 ‘오랄바이옴 체크’ 공급과 현장 교육을 맡고,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는 관련 전문가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 협약식에 앞서 삼육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컨퍼런스가 열렸다. 김혜성 이사장이 ‘입속세균과 구강·전신질환’을 주제로 구강 세균의 전신 건강 영향 연구를 소개했으며, 양승조 연구소장은 ‘구강유해균검사의 임상 적용과 결과 해석’을 발표해 검사 필요성과 실제 진료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박진아 매니저(사과나무치과병원 OBCC)가 ‘입속세균관리 예방 프로그램의 임상 적용 사례’를 통해 예방 중심 구강관리 시스템의 실효성을 제시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산업·의료·학술이 함께하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협력 모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연구 기반의 제품 개발과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과 컨퍼런스를 통해 네 기관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헬스케어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며, 전문 연구와 임상 적용, 국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닥스메디는 어린이치약과 임산부치약으로 시장에 입소문이 난 구강용품 브랜드로, 최근 올리브영에 잇몸치약, 시린이치약, 유산균 무불소 치약을 입점, 구강 용품 유통망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구강 유산균의 홈쇼핑 진출도 앞두고 있다. 또 닥스메디의 ‘오랄바이옴 체크’는 지난해 대한치주과학회지(JPIS)에 정확도 검증 논문이 게재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큐멘터리 방송과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소개되며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닥스메디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상 연구와 현장 적용 간 연계를 강화하고 미생물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워랜텍이 지난 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한 ‘2025 WASI(WARANTEC Advanced Symposium for Implantology)’가 17개국 임상가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here Vision Inspires Clinical Scien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실제 임상 적용 전략을 집중 조명하며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 순수 국내 기술로 설립된 워랜텍은 독창적 커넥션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외산 브랜드와 저가형 제품이 대거 유입된 시장 환경에서도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에 집중해왔다. 강연에는 국내외 10명의 연자가 참여해 임상가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견을 공유했다. 니코스 마테오스(Nikos Mattheos) 교수(태국 쭐라롱꼰대)는 ‘Implant Supracrestal Complex’를 다루며 글로벌 임상 트렌드를 폭넓게 제시했다. 또 워랜텍의 오랜 멘토로 알려진 류인철·허성주 전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의 기준점을 재정립했으며, 김선재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은 ‘all-on-X demystified’를 주제로 최신 보철 트렌드를 설명했다. 또한 김종엽 KAOMI 차기 회장은 최소침습 상악동 골이식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술식 접근법을 제시했다. 행사 후 갈라 디너, 쇼, 럭키드로우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차기 WASI 일정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심인보 워랜텍 대표는 “기업 홍보보다 실제 임상가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 교류에 중점을 뒀다. 환자 중심 임상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치과의사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향후 WASI도 임상가 간 지속 성장과 소통, 상생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 치과 의료기기 업계가 차별화 된 기술력 및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였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DenTech China 2025(중국 상하이 치과의료기기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6만㎡ 규모의 전시공간에 900여개 기업이 참가, 14만 명이 방문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치과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미·재료 분야, 감염관리·위생기기 등 신흥 테마 부문이 활발히 전시되며, 중국 내 산업의 기술발전 면모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한국관은 국고지원 20개사, 자부담 8개사 등 총 2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수동 및 전동 치과기구부터 치과재료, 임플란트, 장비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전시기간 동안 한국 제품은 정밀도, 내구성,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전히 한국산 치과 의료기기가 품질과 신뢰도에서 뚜렷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성과 면에서는 상담 237건, 상담액 1804만7000달러, 계약추진액 1029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총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참가 기업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1개사당 상담·계약추진액은 각각 1.5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국고지원 대비 성과는 오히려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시회 기간 중인 10월 25일전시장 1층 로비에서는 ‘K-Dental, Leading the World of Dentistry’ 포럼이 열려 200여 명의 참관객이 모였다. 바이오세텍, 덴탈맥스, 네오바이오텍, 이노바이오써지, 리뉴메디칼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해 한국 임플란트·보철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며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를 통해 한국관 홍보와 제품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또 KOTRA 상하이 무역관은 전시 기간 중 ‘2025 중국 의료기기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 의료기기 시장 현황 및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및 동향(중국의료기기컨설팅사) ▲FTA TBT 종합지원사업(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국시험소) ▲KOTRA 지원사업 안내(KOTRA 상하이 무역관) 등의 세션을 진행,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치산협 관계자는 “올해는 국고 지원 규모가 줄어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참가 기업들은 한정된 여건 속에서도 오히려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한국 치과기업이 국고지원 대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 것인 만큼 앞으로 치과 의료기기의 해외전시 참가와 인증·개발·시험 비용에 대한 현실적 지원이 확대된다면 수출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LCR'(Low Crystalline Apatite Resorbable)이 임상가들 사이에서 차세대 골이식재로 주목받으며 높은 성장률을 가시화 하고 있다. 기존 합성골이식재의 단점은 개선하고 빠른 골화, 높은 골강도, 우수한 감염 저항성 등 제품의 특장점이 합격점을 받으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LCR 매출은 지난해 1~10월과 비교해 올해 같은 기간 164%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은 2024년 1~12월 누적 매출을 이미 추월하는 등 가파른 성장 곡선이다. 이는 동종골 수준의 빠른 골화성능을 구현한 신개념 골이식재 LCR이 실제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난 2023년 출시한 LCR은 동종골 수준의 골화 성능을 갖추면서도 감염 위험성은 크게 낮춰 향후 동종골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골이식재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다. 실제로 LCR은 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특허받은 ‘Nano scale 미세구조 및 입자 자체 기공’ 기술로 이식재의 Pore(미세기공) 구현과 넓은 표면적으로 혈액적심성이 우수하고 신생골 형성이 빠르다. 이를 통해 동종골 수준의 골화 성능으로 골화가 어려운 사례인 vertical augmentation case, 3 wall defect case, 양질의 신생골 형성이 필요한 case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 가능하다. 열처리를 하지 않은 저결정성 골이식재로 입자 형태가 edge 없이 곱고 부드러워 상악동거상술 적용 시 상악동 막 찢어짐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종골을 타깃으로 개발한 LCR의 우수성은 임상평가를 통해서도 증명된 상태다. 기존 합성골의 임플란트 식립 평균 시기인 9개월보다 약 5개월 빠른 4개월로 발치와 보존술을 진행한 사례가 보고됐다. 비임상 평가에서도 골화 성능 중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되는 골화 속도와 골강도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우수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LCR은 저항성이 우수해 동종골 사용 시 우려가 있는 감염 가능성을 크게 낮췄으며, 염증 반응 없이 GBR 시술이 가능하다. LCR이 기존 합성골의 한계는 개선하고 장점은 계승한 차세대 골이식재로 평가받는 이유다. 신개념 골이식재 LCR은 ▲0.05g ▲0.1g ▲0.25g ▲0.5g ▲1.0g ▲2.0g 등 필요한 용량에 따라 임상의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LCR은 특허 공정 기술을 통해 열처리 없이 저결정성 구조를 구현했다”며 “동종골과 유사한 성능으로 골이식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목표로 개발한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최상의 임상 결과를 얻기 위해 골이식재 제품의 품질과 라인업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가 출시 후 석 달 만에 국내 거래처 500곳을 확보하고, 누적 판매 4만 개를 돌파했다. 네오의 ALX-IT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으며,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 안정성을 최적화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 ALX-IT는 Short body와 Long cuff 라인업을 통해 경사진 치조골이나 낮은 치조골에서 골 이식 없이 식립해도 S.L.A 표면 노출이나 Bone Loss 없어 치료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그리고 Flapless로 최소침습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도 ALX-IT의 강점이다. ALX-IT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안정적이며 우수한 결과를 입증,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빠른 시장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본사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전략적 패키지, 학술 활동 등이 더해지면서 ALX-IT의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실제 사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ALX-IT를 사용한 임상의들은 치조골이 낮거나 좁은 부위에서도 높은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와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 덕분에 bone loss가 심한 부위나, 구치부의 발치와 등 뼈가 부족한 까다로운 골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식립과 고정력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했다. 네오 관계자는 “ALX-IT는 높은 호환성과 정밀한 설계를 바탕으로 치과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LX 임플란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오(1577-2885)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