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와이즈에이아이가 AI 비즈니스 확산을 위해 코오롱베니트, 글로벌텍스프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코오롱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의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80여 개 참여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와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AI 환급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도 체결한다. 이를 통해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6월 발족 이후, 현재까지 80여 개의 혁신 AI 기술 및 솔루션, 인프라 전문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빠른 규모 확대의 배경은 코오롱베니트가 30년 이상의 IT 유통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벤더 및 제조·금융·패션·건설 등 영역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데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사업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사 솔루션을 상품화하는 ‘프리패키지’ ▲고객 대상의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AI 사업화 지원 캠페인 ‘부스트 팩’ 등의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와의 업무협약과 관련해서는 와이즈에이아이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에이유(AiU)와 글로벌텍스프리의 세금 환급 시스템 연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예약부터 진료,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공동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도 추진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병원 수익 자동화라는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코오롱베니트의 방대한 기업 네트워크와 AI 얼라이언스 80여 개 참여사와의 시너지, 그리고 글로벌텍스프리와의 세금 환급 서비스 협력을 통해 2025년을 AI 사업 다각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020년 설립된 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현재 전국 300개 이상 병·의원에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도입 병원 평균 매출 14% 증가, 콜 응답률 30% 개선, 운영비 15% 절감 등의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제치위생심포지엄 ‘ISDH 2026’가 내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가운데, 글로벌 오럴케어 전문기업 선스타(SUNSTAR Inc.)가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과 손잡고 ‘세계치과위생사상(WDHA)’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스타재단(Sunstar Foundation)과 IFDH가 공동으로 수여하고, GUM이 후원하는 세계치과위생사상은 구강 건강에 탁월한 공헌을 한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에게 수여된다. 임상 진료 및 연구부터 교육, 지역 사회 공헌에 이르기까지 이 상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치과 전문인들을 기린다. WDHA는 내년 1월 15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상자 발표는 같은 해 5월 이뤄진다. 아울러 시상식은 ISDH 2026에서 이뤄진다. 지원자 모집 및 수상 분야로는 ▲공중 보건- 조직화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 치과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 ▲전임 임상가- 주당 32시간 이상 직접 환자 진료를 제공하는 전임직으로, 일반 진료, 치주 진료, 노인 환자, 지적 장애, 전문 치료 및 이동 진료 분야에서 진료를 수행한 이들이다. 또 ▲학계- 치과 위생 프로그램에서 전임으로 근무하며 미래의 치과위생사를 교육하고 멘토링하는 역할 ▲기업가- 치과 전문가나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개인 사업을 조직하고 홍보하는 활동 ▲신규 등록 치과위생사- 5년 이내에 졸업한 치과위생사로 지역사회, 환자, 또는 기업 활동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이 ▲연구- 3년 이내에 출판된 연구 논문의 주 저자가 수상 대상이며, 공동 저자가 있을 경우 주 저자에게만 수상 제한 등을 포함한다. 지원자는 글로벌 어워드에 지원하기 전 우선 ‘Awards of Distinction’에 먼저 참여해야 한다. 지원자는 선택한 부문 내에서 자신의 성과를 설명하는 짧은 서면 질문에 답변하고, 자신 또는 추천인이 왜 수상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1분 분량의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는 본인을 추천하거나,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다른 사람을 추천할 수도 있다. 모든 추천서는 영어로 작성돼야 하며 Sunstar Foundation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는 익명 처리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회가 검토한다. 심사위원들은 표준화된 평가 기준을 사용하며, 선스타의 YouTube 채널을 통한 대중 투표가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 수상자는 1,500달러의 상금과 함께 2026년 7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치과위생 심포지엄(ISDH)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2003년 제1회 선스타 재단 상이 수여될 당시, 재단 회장인 히로오 가네다는 상만큼이나 의미 있는 트로피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이탈리아 건축가 마리오 벨리니에게 의뢰, 트로피의 받침대에는 이탈리아러로 ‘과학 연구라는 무한한 나무 안에 인류 진화의 신비가 담겨 있다’는 뜻의 문구가 새겨있다.
가장 확실한 치과 마케팅은 ‘우리치과의 진료 철학과 특성’을 환자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대한치과직무교육원(주)의 마케팅 사업부가 운영하는 ‘덴탈키스톤’은 단순 노출 중심 광고에서 벗어나 컨설팅 치과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진정성 있는 진료 철학을 환자에게 전달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플레이스 등 환자들과 접점이 큰 다양한 채널을 백분 활용해 치과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환자와의 신뢰 형성에 주력한다. 특히, 덴탈키스톤을 이끄는 대한치과경영연구소의 현미향 소장은 수십여 년 간 치과 컨설팅을 연구해 온 전문가답게, 각 치과의 상황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 전략을 설계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콘텐츠가 의료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과도하게 광고성이 짙은 표현은 배제한다는 점. 대신 환자가 실제로 궁금해 할 정보와 병원의 진료 철학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유튜브 마케팅에서 강점을 보인다. 직접 치과를 방문해 진료 철학, 의료진 인터뷰, 진료 현장 분위기 등을 촬영, 환자들에게 병원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덴탈키스톤의 대표 콘텐츠 ‘치과맛집’은 맛집 탐방 형식을 차용해 병원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한다. 영상에는 진료실 밖에서의 치과의사 모습, 병원 내부의 따뜻한 분위기 등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에게 신뢰와 편안함을 동시에 전한다. 또 치과 임상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나서 단순한 치료 후기나 진료 정보를 넘어, 생활 속 구강 건강 팁과 치료 전후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운영을 통해 환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덴탈키스톤 마케팅은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로드, 월간 보고서 제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보고서에서는 마케팅 성과, 신환 증가율, 유입 경로 분석은 물론, 치과별 맞춤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이에 실제 덴탈키스톤 컨설팅을 받은 치과들은 신환 및 매출증대 효과로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덴탈키스톤 관계자는 “단순히 많이 알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리는 데 집중한 결과”라며 “마케팅은 곧 환자와의 첫 대화라는 인식을 갖고 콘텐츠를 기획한다. 단순 광고를 넘어 환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우선하는 치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10-6254-1579(카카오톡 ‘대한치과경영연구소’ 추가 후 상담)
구강 질환 조기 진단을 위해 아이원아비오와 디엔에이에버가 손을 잡았다. 아이원바이오는 최근 유전체 기반 진단기업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 진단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아이원바이오에 따르면 양사는 ▲구강 내 염증 조기 진단 ▲구강암 진단 기술 고도화 ▲진단 서비스 상용화 ▲국내외 유통판매 분야 공동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한다. 디엔에이에버는 유전체 분석과 분자 진단 시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기업으로, 감염병, 암, 약물 유전체 등을 아우르는 유전자 진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원바이는 구강암 진단키트 시제품을 이미 자체 개발 완료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진단 민감도 및 특이도를 향상시키고 차세대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양사는 향후 치과병·의원 등 임상 현장을 대상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정부 과제 공동 수행, 글로벌시장 진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원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접목한 구강 질환 조기 진단 솔루션의 혁신적 전개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의료현장 중심의 실용적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정식 법인 ‘Purgo Biologics USA Inc.’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법인은 뉴욕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푸르고는 2024년 첫 미국 시장 진출 이후 1년 만에 본격적인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이며, 미국 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더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유통 속도와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푸르고는 이미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외에도 THE Graft Collagen(국내 제품명 LegoGraft), Biotex, Opentex, THE Cover 등 주요 제품에 대해 FDA 인증을 완료했으며, 2024년 말부터 미국 내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5배 이상의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딜러사와의 공동 성장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인 THE Graft Collagen과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는 최근 미국 치과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콜라겐 제품군이 전체 판매의 2/3 이상을 차지하며 타 제품군 대비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미 한국, 유럽, 중국 등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진 푸르고는 다양한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빠른 진입과 점유율 확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이번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국 내 딜러 및 임상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제품 공급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새로운 논문을 들고 찾아온다. 6월 신규 업로드 영상은 ‘임플란트 치료’ 주제의 논문으로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와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가 각각 연자로 나서 임상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핵심 내용만 요약해 함축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공개한 콘텐츠에서 양승민 교수는 짧은 임플란트와 상악동 거상술 후 긴 임플란트를 비교한 10년 추적 연구를 리뷰했다. 해당 논문은 ‘Randomized controlled multi-centre study comparing shorter dental implants (6mm) to longer dental implants (11-15mm) in combination with sinus floor elevation procedures: 10-year data’로 상악 구치부에 상악동 거상술 없이 6mm 임플란트와, 상악동 거상술 후 11-15mm 임플란트의 장기적 생존율, 합병증 발생 등을 비교했다. 양 교수는 논문을 바탕으로 짧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 기계적 합병증 관리의 필요성 그리고 임상 적용 시 유의 사항 등을 함축적으로 풀어냈다. 짧은 임플란트의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조망한 이번 영상은 상악동 접근에 고민이 많은 임상의들에게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6일에는 김영택 교수가 연자로 출연한 신규 논문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본인이 교신 저자로 참여한 논문 ‘Evaluation of failed implants and reimplantation at sites of previous dental implant failure: survival rates and risk factors’를 리뷰할 예정이다. ‘실패한 임플란트 부위에 반복적으로 식립하면 과연 생존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해당 연구는 15년에 걸쳐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재식립 생존율과 실패 요인을 분석했다. 논문은 지난해 유럽 임플란트 학회(EAO) 밀라노 행사에서 세계적인 석학 Hom-Lay Wang 교수가 발표에 인용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의미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김 교수는 재식립 생존율 및 위험 요인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치료 선택의 기준까지 제시한다. 6월 신규 영상은 덴올 내 별도 페이지(https://www.denall.com/vod/play?id=73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덴올의 저널인사이드 페이지(https://www.denall.com/program?id=54)에서는 모든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덴올TV 관계자는 “저널인사이드는 논문의 핵심만을 뽑아 치과의사들이 짧은 시간 안에 임상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매월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국내외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D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로딩 ‘ALX’를 선보이고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즉시로딩에 최적화되고 AnyTime Loading을 실현시켜 주는 차세대 임플란트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를 구현하면서도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를 통해 뛰어난 Self-compaction 효과와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임상 현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DIDEX 2025에서 네오는 ALX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제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이 ALX의 식립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관객들은 즉시 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 확보 방법과 시술 편의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2일 오전 10시 서관 3층 323호에서 허영구 원장의 차세대 즉시로딩 ALX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 원장은 ‘즉시·조기로딩의 100% 성공 법칙’을 주제로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아울러 강연 참석 후 네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에게는 ‘닥터플란트’, ‘NEO Fit 인상재’, ‘Hex Driver’ 중 1종을 증정한다. 이밖에 편안함이 장점인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진료 환경을 재현한 공간이 마련된다. 참관객들은 프리미엄 가죽 소재, 저소음의 부드러운 움직임, 간편한 온수 공급 기능 등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네오체어 M5의 다양한 장점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현장 계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ALX 전용 패키지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패키지 업그레이드 및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NEO CHAIR M5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5년 워런티와 쿠션 세트, 확장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증정 혜택이 제공되며, 네오임플란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체어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된다. 또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를 비롯해 구강 스캐너 ‘Primescan Connect’, 3D 구강 스캐너 MEDIT-i Series 등 진료 효율을 높이는 제품들을 프로모션가에 만나볼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DIDEX 2025에서 네오는 ALX를 중심으로 진료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 모두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오 부스에 방문하셔서 네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덴티움이 SIDEX 2025에서 자사의 bright Implant, bright CT 등 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디지털 통합 진료 솔루션을 제시해 호평 받았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임플란트와 CT, 유니트체어, 각종 재료 등 전 제품을 코너별로 선보이고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임플란트 코너에서는 ▲SuperLine ▲Implantium II ▲bright implant 등을 선보였다. bright implant는 협소한 치조골 같이 시술이 어려운 부위에도 적용 가능한 Short & Narrow 컨셉 제품으로, 최소 침습 기반 수술을 통해 환자 부담을 줄이고 로딩 속도를 앞당기도록 설계됐다. 또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가이드, CAD/CAM 시스템과의 완성도 높은 연동을 통해 수술부터 보철까지 전체 치료 과정을 간소화한다. 이 밖에 지디털 장비로 ▲bright CT ▲bright Chair 2 ▲bright X-ray 등을 전시했으며, 이 외에도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Collagen 등 생체 재료를 선보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각종 전시회를 통해 덴티움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의 디지털 장비, 생체 재료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덴티움 브랜드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고 시술 시간은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주)리뉴메디칼이 선보인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 표면을 단 1분 만에 생체 친화적으로 활성화시키는 플라즈마 기술 장비다. 해당 장비는 기존 플라즈마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며 치과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ACTILINK Reborn의 핵심은 Bio-RAP™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진공 상태에서 플라즈마를 활용해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C atom) 오염 물질을 50% 이상 제거하고, 동시에 단백질 흡착력을 극대화해 세포 부착과 골유도 효과를 빠르게 향상시킨다. 실제 KAIST 및 세종대학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Bio-RAP™ 기술은 기존 UV 또는 아르곤 플라즈마 대비 초기 단백질 흡착량에서 최대 30% 이상 우위를 보였다.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 뿐 아니라 골 이식재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 범위가 넓다. 별도의 전처리 없이 장비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플라즈마 표면 처리가 이뤄지고, 시술 직전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치과 진료 환경에서의 효율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오염물 제거뿐 아니라 세포 접착 및 증식을 유도해 시술 후 골 융합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당 장비는 VORTEX와 DIRECT 두 가지 모드로 플라즈마 처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VORTEX 모드는 간편성과 속도에 초점을 맞췄고, DIRECT 모드는 다양한 형상의 재료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임상 현장에 최적화됐다. 함께 제공되는 Rocket Holder, Locking Tweezer 등 전용 액세서리 키트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ACTILINK Reborn은 사이즈(WxHxD) 170 x 345 x 266mm, 무게 6kg으로 컴팩트하면서도 안정적인 구성을 갖췄으며, 60초 이내의 빠른 공정 시간으로 바쁜 진료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FDA Class 1 등록을 마쳐 안전성과 품질 인증도 확보한 상태다. 만약 구입을 염두에 둔 임상가라면 현재 40% 할인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리뉴메디칼 측은 “치과 임플란트 성공의 핵심은 골유착의 신속성과 안정성”이라며 “ACTILINK Reborn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치과 진료의 품질과 환자 만족도를 한 차원 높여줄 차세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1588-4694.
덴티스가 중국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덴티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9회 중국 북경 치과설비 및 기술전시회(이하 Sino Dental 2025)’에 참가해 대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중국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대표 제품인 ‘SQ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SQ 가이드, SAVE KIT, 덴탈 장비 ‘ChecQ’, ‘DENOPS-i’, 3D 프린터 ‘ZENITH’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이들 제품은 덴티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 기반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실질적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전시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덴티스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의 실용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전시 기간 내내 덴티스 부스에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게 했다. 덴티스는 2016년 중국 법인 설립 이후 꾸준한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주력 제품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내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덴티스는 보다 정교하고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Sino Dental’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 전시회로,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치과 산업의 대표 행사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국가 및 기업이 참여해 한층 확대된 규모로 개최됐으며, 중국 현지 시장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