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6월 7~9일 열린 SIDEX 2024에서 ‘인크레더블 솔루션’으로 전시회장을 압도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를 향한 진심을 담은 솔루션 6종 BD Cuff™ implant, Mega-Oss Bovine Original, AXA Abutment, 임상밀착형 구강스캐너, Meg Aligner, MICA & MILA 등으로 임상에서의 문제 해결과 수술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큰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의 강도와 ARi®(AnyRidge incisor) 컨셉이 융합된 BD Cuff™에 많은 인파와 계약이 몰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인크레더블 솔루션 강연에서는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김용진 센터장(예스미르치과),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등 정상급 연자가 올라 BD Cuff, Molar Simple Solution, MegGyver KIT, Recovery Solution, MICA KIT를 주제로 Advanced Sinus Solution을 제시, 임상 적용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고, 핸즈온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디지털 솔루션도 큰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존은 진단, 디자인부터 가이드, 투명교정, 맞춤형 보철, 양악 솔루션까지 R2 playground로 꾸며졌다. 인공지능(AI)기반의 임상밀착형 구강스캐너 ‘Intra Oral Scanner’, 진료와 병원에 보탬이 되는 신개념 교정 ‘Meg Aligner’, 상담 후 즉시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가능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R2 Rael Navi’로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메가젠의 클린임플란트 인증 수여식도 진행됐다.<사진> 메가젠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재단인 독일 ‘클린임플란트 재단’으로부터 ‘TRUSTED QUALITY’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위해 임플란트의 표면 잔여물 검사, 제조 공정 신뢰도 등 엄격한 인증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세계 10여 곳만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젠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17년 인증 획득 이후 8년 연속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 경품 이벤트에서는 메가젠의 핫템 N2 Unit Chair 등 다양한 경품을 통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메가젠 관계자는 “신제품 대거 론칭과 함께 인크레더블 솔루션 강연, 핸즈온, 풍성한 경품 이벤트, 다양한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 역할을 지속적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오 임플란트의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Full Arch)’가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하며 임상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는 100% 디지털 방식으로 환자 구강 데이터를 정확하게 채득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오차를 줄이고 수술 완성도를 높이는 등 기존 치료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며 무치악 솔루션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난케이스 중 하나인 무치악 케이스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높은 제품의 완성도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 디오는 자사의 임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치악 환자가 익숙하지 않은 임상가에게도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점도 장점이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4~6개의 임플란트만으로 전체 치아 기능의 회복을 도와주며, 최소 절개로 적은 통증과 빠른 회복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체어 타임 감소는 물론, 회복 과정 중 환자 내원 횟수까지 줄여줘 환자와 술자 모두가 만족하는 치료 결과를 이끈다. 최강준 디오 무치악솔루션 총괄 상무는 “치과와 환자 모두에게 좋은 무치악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현재 디오나비 풀아치 시스템의 컴퍼넌트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관치료 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를 활용하면 근관의 기계적 삭제를 최소화하며 최소한으로 근관장 확장을 할 수 있고, 대구치 기준 당일 발수, 근관충전이 가능합니다. 술자는 물론 환자의 스트레스도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수민 원장(효치과의원)이 SIDEX 2024에서 ‘수중플라즈마를 이용한 근관치료 5년 생존율 보고’란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포스터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94명의 환자, 133개의 치아를 대상으로 수중플라즈마를 이용한 근관치료를 시행한 결과, 이후 5년간 97.7%의 치아가 생존해 저작기능을 잘하고 있었다는 것이 포스터의 주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김 원장이 시행한 플라젠RCT를 활용한 근관치료 프로토콜은 ▲Rubber dam 장착 및 Cavity access preparation ▲근관 Middle third까지 파일 삽입 후 플라즈마 조사 ▲초음파 세척 후 근관길이 측정 ▲Ni-ti filing(보통근관은 25번 06 taper까지 확대) ▲초음파 세척과 근관 Dry 후 근관 길이보다 1mm 짧게 MAF 파일을 삽입해 Apical stop 형성 ▲Paper point로 근관 건조 및 삼출물 확인 후 이상 없으면 근관충전 순이다. 김수민 원장은 “수중플라즈마 조사의 장점은 즉시 발수와 지혈”이라며 “특히, Apical constriction area의 유기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굳이 파일로 과도하게 이 부위를 침습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원장은 “근관치료의 실패요인 중 하나는 환자의 다회차 내원 시 임시 가봉재 미세누출에 의한 근관 내 감염이 문제였다”며 “플라젠RCT를 사용해 당일 발수·근충을 진행하면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덴토리가 개원가에 공급하고 있는 플라젠RCT는 근관치료 시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다. 기존 NaOCL 같은 화학물질로 근관 내 유기조직을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이 수축해 발수하게 되는 원리이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김수민 원장이 플라젠RCT의 효과를 인정하고 빠져든 것은 하악 견치 감염으로 고생을 했던 한 환자 때문이다. 근관 내에까지 감염이 돼 치료에 신경을 썼는데 감염 조절이 안 돼 애를 먹었던 것. 특히, 견치라 발치를 선택할 수도 없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자 한 것이 플라젠RCT를 활용한 치료였다. 김 원장은 “플라젠RCT를 조사한지 3일 만에 감염 컨트롤이 되기 시작했다. 그 후 환자는 치료를 잘 마쳐 아직까지 건강하게 해당 치아를 쓰고 있다”며 “이후 플라젠RCT를 이용한 근관치료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됐고 치료결과까지 추적 연구하기 시작했다. 플라젠RCT는 근관치료 뿐 아니라 치주염 치료에도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임상케이스에서 활용도가 높은 획기적인 장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상 채득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인상재 전동건이 있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고성능 인상재 전동건 ‘MAXimizer’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전동건으로 설계된 MAXimizer는 수동 믹싱건에 비해 인상 채득 시간을 50%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전동으로 조작되기 때문에 작업 시 손목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덴쳐와 풀 트레이 인상 채득 시에는 더욱 빠르고 균일한 두께로 인상재를 도포 할 수 있으며, 기포 없는 찰진 물성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정밀한 교합 채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밖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동건의 조립과 분해가 간편하도록 설계돼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오는 MAXimizer 출시를 통해 치과 임상에서의 작업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해 작업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인상재 전동건 MAXimizer는 성능이 매우 우수한 제품이면서 가격도 합리적”이라며 “현재 출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네오(1577-2885)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
드림메디칼의 신제품 치과용 현미경 ‘Acuvision-x’가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림메디칼은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신제품 ‘Acuvision-x’를 선보였다. ‘Acuvision-x’는 다중모드 증강 시각화 LED 조명을 탑재한 치과 전용 현미경이다. 증강 시각화는 관찰 대상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조명의 크기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2.6배, 3.9배, 6.3배, 9.8배, 15.7배, 23.5배의 다양한 배율 비율 사용이 가능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준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구조도 눈길을 끈다. 0~210도 조절이 가능한 쌍안경 튜브는 작업 시 편안한 시야각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1600mm 현미경 암과 12.5배율 접안렌즈는 190~460mm의 우수한 작업 거리를 확보한다. 더불어 카메라 및 비디오 버튼이 통합된 양방향 디커브드 스트롱 에르고 핸들은 사용자의 치료 편리성을 높여준다. 또한 중앙에 LCD를 통해 필터, 밝기, 카메라 출력 전압을 직접 확인이 가능해 치료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추가로 통합 조명 조절부를 사용하면 밝기, 필터, 카메라 전원 입력 전압을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다음 달에 치과용 현미경 Acuvision-x을 정식 출시한다”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국내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력을 전파했다. 디오는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중국 치과의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NYU DDA(DIO Digital Academy)’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NYU DDA는 뉴욕대 치과대학(NYU)과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오나비(DIOnavi.)’ 이론부터 핸즈온, 연계 교육 활동까지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오의 대표적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국 치과의사 대상 NYU DDA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기존 NYU DDA와는 다르게 임플란트 기념관 투어, 기자재 전시회 방문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추가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강연에는 디오의 키 닥터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Sinus Crestal Approach using DIOnavi.’를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최 교수는 디오나비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고 정확하게 상악동 거상술을 해낼 수 있도록 기본 이론, 상황별 해결법 등 본인만의 임상 노하우를 자세하게 전수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또 참가자들은 원주에 위치한 ‘디지털 임플란트 기념관’을 방문, 디오나비의 개발 배경부터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의 탄생까지 디지털 임플란트의 A to Z를 투어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100% 디지털로 운영 중인 ‘디지털월드 치과’를 방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 과정을 몸소 확인했다. 무엇보다 ‘디지털월드 치과’는 한옥을 테마로 한 특색 있는 치과로, 한국의 전통문화 또한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SIDEX 2024에 방문, 디오의 풀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과 리뉴얼된 디오나비 ‘DIOnavi. Master S Kit’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단국대 치과병원에 3000만 원 상당의 치과 유니트체어 ‘N2 Unit Chair’를 기부했다. 기부식은 6월 17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에서 이종혁 병원장, 이준행 진료부장, 김왕수 행정부장, 메가젠임플란트 권형철 부사장, 대학종합병원팀 이규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한 치과 유니트체어는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가젠의 N2 Unit Chair로,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해 업계에서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다. 2관절 헤드레스트 일반환자 진료는 물론, 유아나 휠체어를 동반한 장애인 진료 등 다양하고 정밀한 포지셔닝 조절이 가능해 최상의 진료를 지원한다는 설정이다. 메가젠의 이번 기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메가젠은 그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 원, 경북치대에 17억5500만원, 부천대에 1억 원 상당의 치과 의료기기 기증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영남대에 1억 원 등 발전기금 쾌척, 베트남 후에 대학병원에 치과용 체어 및 주요 의료기기, 임플란트를 후원한 바 있다. 메가젠은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임플란트 회사 중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 인증 획득, 전 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 8년 연속 수상을 한 바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메가젠은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의 우수 인력 양성과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해 치의학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진료 환경이 더욱 향상돼 환자분들께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이 SIDEX 2024에서 ▲Implant ▲CT ▲Chair ▲Digital Minimalism ▲Future ▲Material ▲Concept 등 총 7개의 Zone을 통해 자사의 컨셉과 제품을 총망라, 참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덴티움이 야심차게 자체 개발한 ‘bright CT Low Dose’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bright CT Low Dose는 국내 진단 참고 수준의 10% 최소선량으로, Panorama보다 더 적은 엑스레이 방사선량으로 정확한 CBCT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이 적용돼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해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bright CT Low Dose’의 2 tile 버전만으로 4 tile CT와 추가적인 세팔로 장치를 구매하지 않고 stitching 기능을 통해 FOV 17.5 X 15 대면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이고 공간 효율적이다. 뿐만 아니라, 덴티움 3D Viewer로 CT 데이터를 불러와 AI Occlusal Plane 기능을 통해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Virtual Set-up 및 보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주력 제품인 SuperLine과 bright Implant를 전시하며, DASK Simple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Sinus Simple 컨셉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도 제공했다. Chair Zone에서는 bright Chair 2의 공간효율성, 합리적인 가격,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특장점들이 강조된 전시를 선보였다. 기존의 오버암 타입형(Overarm Type)과 다른 튼튼한 바닥 고정형 구조(Floor Mount type)로 돼 있어 처음에는 낯설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보다 편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Material zone에서는 Regeneration, MTA, Resin, Filler 제품 등의 특장점 체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미니 핸즈온을 제공하며 재료의 다양한 활용법 소개 및 술식 간소화 컨셉을 전파했다. 특히 덴티움의 4대 컨셉 중 하나인 ‘Sinus Simple’과 ‘Easy Bone Graft’ 주제로 전시를 구성해 메인 제품인 OSTEON™ Xeno Collagen, OSTEON™ 3 Collagen, Collagen Graft 2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Digital Minimalism Zone에서는 block 제품인 bright Mono, bright 3-Layer, 밀링장비인 rainbow Mill-Zr2nd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Future Zone에서는 덴티움이 제시하는 미래형 가이드 제품 ▲Robotic Guide ▲Dynamic Guide ▲Jaw Tracker를 전시하며 기존 경험과 숙련도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안정성, 예측 가능성, 정확성 그리고 술자의 효율성까지 모두 고려해 진단부터 치료 과정까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 기능을 소개했다. Concept Zone에서는 덴티움의 4대 핵심 임상 컨셉인 ▲Digital Minimalism ▲Step by Step into Edentulous ▲Sinus Simple ▲Easy Bone Graft의 다양한 임상 사례들과 자료 영상을 제공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SIDEX 전시 주간 동안 글로벌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강연과 핸즈온, 전시까지 연계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국내의 대규모 치과 행사와 연계해 덴티움의 컨셉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웰메디가 자사의 주력 상품인 세멘리스 보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웰메디가 지난 7~9일 SIDEX 2024에 참가한 가운데 더 커진 부스와 다양해진 이벤트로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업체 측은 SFIT Cemetless 보철과 BMP에 핸즈온을 집중해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부스에 별도로 ‘코웰메디 펍’을 운영해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더욱 다양해진 경품 이벤트를 진행, 지난해 1000명을 넘어 1500명의 참관객이 부스에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핸즈온 참가자는 “SFIT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코웰메디 제품의 특장점을 이해할 수 있고 실질적인 임상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오는 7월 14일 CIC(COWELL 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전 세계 저명한 치과 임상의들이 코웰메디의 제품으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이고, BMP, Cemetless 보철, 디지털 서저리도 임상 사례로 함께 다룰 예정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SIDEX를 통해 참가자들 모두 임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벌써부터 CIC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가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회차에는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출연할 예정이다. 신규 업로드되는 콘텐츠에서 다루는 논문은 지난 2023년 COIR에 게재된 ‘Evaluation of alveolar ridge preservation in sockets with buccal dehiscence defects using two types of xenogeneic biomaterials: An in vivo experimental study’이다. 해당 논문은 서울대 치주과에서 연구한 논문으로 조영단 교수가 직접 저자로 참여한 만큼 Journal Inside를 통해 핵심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전망이다. 이번 회차는 발치와 보존술 시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만 단독으로 넣은 경우와 파우더 형태의 골이식재를 콜라겐 멤브레인과 함께 사용한 경우를 평가 비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치와 보존술 시 더 나은 골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임상 적용 팁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에서도 Journal Inside만의 특징은 그대로 이어진다. 술식부터 평가 방법, 결과에 대해 핵심 내용만을 쉽고 간략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각 자료도 활용해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Journal Inside는 논문을 찾아 읽을 시간이 없는 임상의들을 위해 매월 새로운 논문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양질의 논문을 핵심만 짧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의 영상이 업로드 돼 있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도 7만회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Journal Inside의 모든 회차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다시보기 링크(https://www.denall.com/program?id=54)를 통해 무료 시청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Journal Inside는 임상 논문의 핵심 내용을 빠르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논문을 직접 찾아 읽을 시간과 기회가 적은 개원의들에게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향후에도 치과대학 및 단체와의 협업, 해외 유명 논문 소개까지 프로그램의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