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경화성 3D 레진 프린팅 소재의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주식회사 그래피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수여하는 수출의 탑은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중 당해 연도(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그래피는 수출 40억 원을 초과(약 44억3000만 원)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3D프린팅 소재로서는 최초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그래피는 3D프린팅 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창업 이후 국내 3D프린팅 업계 유일의 올리고머 자체 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광경화성 신소재들을 개발한 바 있다. 그중에서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투명 교정 장치용 형상기억(Shape memory) 소재는 ‘Direct Aligner’라는 혁신적인 교정 솔루션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전 세계 교정계 석학들로부터 교정역사에 한 획을 그을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특허등록, 유럽 CE 및 미국 FDA 510k 인증을 마친 상태다. 또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신기술 제품, 세계 일류 상품인증을 얻기도 했다. 업체 측은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85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해외홍보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그래피는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교정 축제 AAO(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 뉴올리언스를 필두로 북미 최대규모의 덴탈 기공 전시회, LMT LAB DAY 시카고 2024 및 세계 최대 덴탈 전시회, AEEDC Dubai 2024에 참가해 자사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래피는 로봇과 AI를 이용한 최첨단 IT기술을 3D프린팅에도 적용, 치과의료 산업을 선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당수의 치과의사들이 골이식재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임상 결과’와 ‘품질·안정성 등 효능’을 꼽았다. 가격을 택한 치과의사는 일부에 그쳤다.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치과의사 7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골이식재 브랜드 인식 조사’ 설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설문에서는 각 항목에 대해 1·2·3순위를 물었다. 응답자들은 골이식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1순위로 ‘임상 결과’(51%)를 꼽았다. 이어 ‘품질·안정성 등 효능’(31%), ‘가격’(9%), ‘전문가(연자) 추천’(4%), ‘제품 인지도’(2.5%), ‘지인 추천’(2.3%), ‘기업 인지도’(1% 미만) 순이었다. 2순위로는 응답자의 38.5%가 ‘품질·안정성 등 효능’을, 3순위로는 43.7%가 ‘가격’을 꼽았다. ‘골이식재 브랜드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6.3%가 1순위로 ‘가이스트리히’를 가장 많이 택했고, 2·3순위로는 푸르고가 각각 29.3%, 15.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을 1·2·3순위를 종합했을 때 푸르고가 23%로 가장 많았고, 가이스트리히와 오스템이 각각 20%를, 덴티움이 14%를 차지했다. 가장 최근, 자주 사용한 이종골 제품으로는 푸르고의 ‘THE Graft’와 오스템의 ‘A-Oss’가 각각 1, 2순위로 꼽혔다. 또 해당 제품에 대해 ▲내가 기대한 효과 ▲브랜드의 광고, 제품 인지도 ▲전문가의 의견, 추천 ▲임상 결과/예지성 ▲사용 편리성 ▲가격 대비 만족도와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도 물었다. THE Graft는 총 6가지 항목에서 ‘만족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특히 ‘브랜드의 광고, 제품 인지도’ 대비 만족도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각 50%, 52.78%를 기록했다. A-Oss는 총 5가지 항목에서 ‘보통이다’가 가장 많았다. 사용 전 기대한 효과와 비교했을 때는 만족한다(52.7%)는 응답이 많았으나, 브랜드의 광고나 제품 인지도와 비교했을 때, 전문가의 의견이나 사용 편리성 부문 등에서 보통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전반적인 만족도 또한 과반수 이상(56.8%)이 보통에 그쳤다. 모어덴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과 의료계의 발전과 치과의사 편의를 도모할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지난 11월 6~26일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모어덴에 면허 인증을 마친 전국의 치과의사 유저들이 참여했다. 응답자들은 개원의(70.9%), 봉직의(24.9%)가 주를 이뤘고, 수련의, 공보의도 있었다. 근무 지역은 수도권이 64.1%, 경상도 15.4%, 충청도 8.1%, 전라도 10.1% 순이었다. 모어덴 '골이식재 브랜드 인식 조사' 설문 결과
덴티움이 ‘취리히&연세대 CE코스’를 후원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24일, 25일 양일간 연세대학교와 덴티움 본사에서 취리히 & 연세대 CE 코스 세미나가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는 유럽, 중동, 인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0명의 수강생에게 집중 핸즈온 강연이 진행됐다. 130년 역사를 가진 스위스 취리히 치과대학과 연세치대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 코스를 지원해 덴티움 측에서도 교육적으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24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 된 1일차 세미나에서는 연세대학교 치주과 정의원 교수, 차재국 교수, 박진영 교수, 이중석 교수의 ‘GBR과 연조직 처치, 최근 Ridge augmentation에 사용되는 재료’에 대한 강연, 취리히 대학의 WBA Implantologie에 특화된 Ronald Jung 교수의 임플란트 가이드 플래닝과 식립 이론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가지와 수처 패드를 이용한 Incision & Suture technique 핸즈온이 흥미로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25일 덴티움 본사에서는 정성민 원장의 ‘Minimalism in dentistry’ 강연, 정의원 교수의 ‘Transmucosal healing of GBR’, 취리히 대학교의 Esthetic Dentistry로 저명한 Daniel Thoma 교수의 ‘Digital world flow에서의 즉시 식립’에 대한 강연이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핸즈온으로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한 덴티움 Superline2 임플란트 식립과, Harvesting drill을 사용한 Auto bone Harvesting, 덴티움 제품인 OSTEON™ Xeno, Collagen membrane2, Membrane Pin을 활용한 GBR 실습으로 수강생들은 세미나에 만족도가 높았다. 세미나 후에는 증정품으로 덴티움의 신제품인 DASK Simple이 제공됐으며, 이어 본사 투어가 진행했다. 본사 투어는 10월에 새롭게 단장한 ‘덴티움 치과’를 중심으로 ‘Minimalism’ 컨셉을 담은 진료실과 덴티움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Navigation Guide와 Robotic Guide, Jaw Tracker를 선보였고, 그 외에도 bright Chair 2, bright CT, rainbow Mill-Zr, Metal 등 덴티움 장비의 실물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2024년도에는 분기별로 제주도, 다낭, 델리, 부다페스트에서의 취리히 & 연세대 CE 코스를 기획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덴티움은 앞으로도 치과 의료 업의 교육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며, 지속적인 국내 및 해외 세미나 개최로 덴티움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예방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개원가 분위기에 발맞춰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유한양행 덴탈영업부 직원들이 총출동해 타액측정기를 도입한 CDC어린이치과병원 청담 본원의 활용 예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재현 유한양행 덴탈영업부 이사를 비롯한 영업부원들은 지난 11월 27일 CDC어린이치과병원 청담 본원 세미나실에서 이재천 대표원장으로부터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의 구체적인 임상 활용 예와 더불어 예방진료의 개념과 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천 원장은 국내 치아우식 활성 검사 및 관련 장비의 발전 경과를 설명하며, 충치를 비롯한 각종 구강질환의 예측, 이에 대한 환자 설명, 추후 이어지는 관련 진료 프로토콜 등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은 환자 타액을 분석해 ▲우식성 박테리아 ▲산성도 ▲완충능 ▲혈액 ▲백혈구 ▲단백질 ▲암모니아 등 총 7가지의 구강 내 수치를 제공해, 환자 맞춤별 예방진료를 가능하게 돕는다. 치아우식 위험 치아의 예후 예측, 환자의 잇몸 건강 상태 및 구강위생활동의 적정성, 구취 원인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지표를 출력해 설명 자료로 제공하고 치과의사는 이를 바탕으로 처방 및 치료, 구강관리법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재천 대표원장은 “시진만으로 환자의 구강상태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지표를 갖고 환자에게 치료 및 구강관리 방향에 대해 설명할 때 훨씬 이해도가 높고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며 “향후에는 이 같은 우식 활성 검사법이 신의료기술 인정 등을 통한 급여로 등재되는 것이 치과계 파이 확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치과의사는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치의의 개념으로 환자를 지속 관리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잘 활용될 수 있는 장비를 선택하고 활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Sill-Ha ST4910’의 임상 활용 결과를 잘 축적하며 관련 프로토콜을 발전시켜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덴탈영업부는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 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단순히 병원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의 치아건상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덴올라이브쇼가 이번에는 인테리어 영역에 도전한다. 덴올은 오스템임플란트 치과병의원 인테리어 1100개소 돌파를 기념해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에 따르면 덴올라이브쇼에서 12월 12일 단 하루 동안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 방송을 편성했다. 방송을 통해 소독실 리뉴얼 시공 견적 상담 예약 후 실제 공사까지 이어지면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에서 선보이는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는 미국질병관리본부(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맞춘 9단계 멸균 프로세스를 적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폐기물처리-세척-건조-포장-멸균까지의 순서로 교차 감염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동선을 구성한다. 병원마다 다른 구조나 설비에 맞춰 오스템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최적의 레이아웃도 제안한다.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에 들어가는 가구도 오스템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구성,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수납가구의 경우 다양한 마감재와 손잡이도 선택할 수 있다. 리뉴얼을 결정한 치과 개원의들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스템의 원데이 시공도 함께한다. 제품 구입 시 오스템 직영 시공팀이 치과를 방문해 하루 만에 시공을 완료하는 것은 물론 시공 후 감염 프로세스에 맞춰 정리 수납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12일 덴올라이브쇼를 통해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공사금액이 300만 원 이상일 경우 38만 원 상당의 모바일카트를 증정하며, 500만 원 이상이라면 66만 원 상당의 임플란트 수납장, 700만 원 이상의 경우 모바일카트와 임플란트 수납장을 모두 증정한다. 덴올라이브쇼를 통해 방문 상담만 받아도 칫솔과 치약, 가글로 구성된 뷰센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전염병 사태와 감염 사고 등으로 치과 내 멸균 시스템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진료 효율에도 소독실 감염관리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송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덴올라이브쇼는 12월 12일(화) 오전 9~10시, 오후 1~2시 덴올TV(www.denall.com/main)를 통해 두 차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 예약을 남겨놓으면 48시간 내 전문 상담원의 연락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쇼를 놓쳤다면 이날 23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덴올 라이브쇼 관계자는 “환자의 안전과 진료 효율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치과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치과 내 멸균 시스템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민감하고 어려운 감염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성한 이번 ‘감염관리 소독실 가구 패키지’특별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새로운 임플란트 브랜드 MIS를 오는 12월 공식 런칭한다. 런칭쇼는 오는 12월 10일, 서울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약 150명의 참석자를 모집중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스페인과 미국에서 치과를 운영, 장기간동안 MIS를 사용한 두 글로벌 연자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런칭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덴츠플라이시로나 공식 카카오톡과 MIS 한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S는 'Make It Simple'의 첫 글자인 MIS를 가져와 브랜드 이름을 지을 정도로 Simplicity, 간단함에 모든 기본을 두고 임플란트 진료를 간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MIS는 1995년에 설립된 이후 최첨단 생산 시설과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품질의 치과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툴 및 키트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해왔다. 전 세계 65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임플란트 부문에서 강한 입지를 다져온 MIS는 2016년 세계 최대의 치과 용품 제조기업인 덴츠플라이시로나에 인수 합병됐다. 합병 당시 Dentsply Sirona의 최고 경영자는 MIS가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가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으며, 프리미엄이라는 품질과 가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전략적 제품이라고 전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12월 공식 런칭하며 한국 임플란트 시장에 최첨단 공정 기술과 장기간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프리미엄 외산 임플란트의 품질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한 경제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노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3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노레이의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1월부터 한 달간 김장나눔, 연탄기부, 급식봉사,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다.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노레이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제노레이는 우선 강남구 구룡마을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섰다. 또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이들은 배추 속을 채우며 김치 담그기에 열중했다. 이밖에도 급식봉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은 제노레이의 일원으로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대외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고단함과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2001년도에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튀르키예 등 5개의 해외법인과 글로벌 45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의 74%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알려졌다.
덴티스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되는 KDX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2023)에 참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 행사에서 올 한 해 출시한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프린터 ‘ZENITH(제니스) 8K’를 참관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덴티스의 주력 제품인 ‘SQ 임플란트’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국가대표 LED 수술등 브랜드 ‘Luvis(루비스)’,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3가지의 전체 라인업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된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수술등 라인업 M400과 M200을 전시해 진료 환경을 엿볼 수 있다. 또한, 10월 출시된 제니스 8K는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 프린터로,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장 강화유리 설계로 충격과 레진 침수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완벽한 통증 관리 솔루션으로 개원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와 무선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Full HD급 카메라가 장착된 진료등 LUVIS C500 camera을 선보인다. 덴티스는 이번 KDX2023에서 현장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일 뿐 아니라 이른바 '꽝없는'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KDX2023에서 주최하는 경품권 이벤트를 통해 소형 진료등 ‘루비스 S300’을 만나 볼 수 있다. 경품으로 선정된 ‘루비스 S300’은 무영효과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Surgical, Examination, Dental 3가지 진료 모드를 지원하고, 컴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해 출시 이후 개원가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경품권은 사전 등록 및 제품 구매 시 추가로 증정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전시회인 KDX2023에서 올 한 해 선보인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내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신제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2월 16~17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DX 2023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새롭게 출시한 네오체어M5를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네오체어M5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오체어M3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카트 타입을 새롭게 추가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2023년 감사 프로모션으로 9월 4일 이후 네오와 계약한 고객에게 계약 금액에 따라 KDX 경품권(최대 50장)과 네오 광중합기, 핸드피스 등을 증정한다. 특별 계약 프로모션으로 500만 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 계약 금액 1% 상당의 네오 상품을 증정하고, YK 전용 계약 패키지의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자체 이벤트를 마련하고 부스를 찾는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 역시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핸즈온 존에서는 네오의 차세대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임시치아 ‘Magic i Temp’을 직접 체험해 보고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허영구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도 진행한다. 16일에는 ‘임플란트 보철의 재조명’ 세션에서 ‘A Screw-Free Detachable Prostheses의 다양한 임상 적용’이라는 주제로 네오의 차세대 보철시스템 ‘YK Link System’에 대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한다. 네오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치과계 축제인 KDX 2023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고, YK Link System’과 ‘Magic i Temp’ 등 네오 신제품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네오를 통해 KDX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전시장 무료입장 혜택과 KDX 경품권 1장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이센스바이오는 거듭된 연구 개발 성과로 최근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지난 11월 2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바이오 산업의 날’시상식에서 바이오헬스분야 R&D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자부 1차관을 비롯해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등이 참석해 2023년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바이오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과 하이센스바이오의 지각과민증 치료제 개발 등 주요 성과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하이센스바이오는 상아질을 재생하는 CPNE7 단백질 유래의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치아지각과민증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로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는 “회사 창업 초기에 선정된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원천기술 개발에 큰 힘이 되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진행을 통해 치아지각과민증 치료제를 조속히 개발해 국민의 구강보건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이센스바이오는 치아지각과민증 치료제, 충치 진행 정지제, 치주질환 치료제 등 치과 전문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로 지난 5월 기술평가를 통과하고 현재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