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인테리어 완성도를 결정짓는 업체 선정 기준에 대해 소개할 예정으로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덴올 치트키는 ‘좋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한 신규 콘텐츠를 오는 3월 6일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에서는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주제를 세분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로는 ‘전문 면허 확인’이 다뤄진다. 이는 안전한 공사는 물론 사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실내건축공사업’은 건설업의 소분류(424)에 ‘실내건축 및 건축 마무리 공사업’으로 분류 공사예정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해당 건설업 면허(실내건축공사업종)를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근거조항은 건산법 제9조 제1항, 동법 시행령 제8조 제1항 제2호로 무면허 공사 시 해당업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별도로 전기 공사는 ‘전기공사’ 면허를 취득한 업체만 공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 ‘실내 건축업 면허’와 ‘전기공사’ 면허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투명하고 자세한 견적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수도 배관 공사가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치과 인테리어의 경우 초기 견적과 달리 상황에 따라 조율과 수정이 많아 견적서에 기입 된 항목이 투명하고 자세할수록 인테리어 업체와 마찰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추가 공사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꼼꼼한 견적서 확인은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는 ‘치과 인테리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포인트로 주제를 풀어낸다. 치과 인테리어는 의료기관이라는 특수성을 띄고 있어 업체의 경험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의료진 및 환자 동선, 유니트 체어 간의 간격을 포함해 멸균 시설, CT 촬영 공간 등 일반적인 인테리어와 차이점이 있다. 전문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업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치과 인테리어 포토폴리오를 확인해야 하며 쇼룸까지 갖추고 있는 업체라면 방문해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올해 치트키 방송은 ‘좋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며 치과의사들의 합리적이고 실패 가능성을 낮추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치과의 인테리어는 기능성부터 심미성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써야 하므로 어떤 업체와 진행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의 모든 회차는 치과종합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53)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치트키 시청자를 위한 상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치트키 영상 상담 링크를 통해 인테리어 계약이 진행될 경우, 계약 금액에 따라 오스템 모바일 카트 혹은 임플란트 수납장을 증정한다. 덴올 관계자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정보도 얻고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독점 공급하는 자동세척기 ‘W50’에 대한 개원의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한양행은 지난 2월 15~16일 양일 간 코엑스에서 열린 신흥 ‘DV conference’ 전시에 참가 신제품 W50을 적극 홍보했다. W50은 플라즈마 살균수로 기구를 세척하는 초음파 세척기로, 강력한 초음파로 기본 의료도구 20세트를 한 번에 빈틈없이 세척할 수 있다. W50은 전용 복합효소 세척제를 사용해 오염 구성의 분자고리를 끊거나 불려 원활한 세척을 촉진, 매회 동일한 세척 성능을 보여주며,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한 500W 미만의 저전력으로 구동하는 것이 장점이다. 유한양행 측은 “W50에 대한 원장님들의 반응이 뜨겁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치과 내 소독, 세척, 살균 등 감염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 유한양행은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 ▲오리지널 PDRN ‘리쥬비넥스’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 등 자사의 인기 품목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문의: 010-6877-2077 / 010-2698-7140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의 김덕규 대표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를 공식 소개했다. 김덕규 대표는 지난 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는 특강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나눴다. 김덕규 대표는 ‘PDRN은 만병 통치약인가?’라는 주제로 ▲PDRN의 기전 ▲제품별 적용분야 ▲의료용 치료분야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는 제론셀베인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 제조 방법이다. 일정한 크기의 작고 균일한 분자로 제품을 생산해 기존 PDRN보다 최대 5배 이상 작은 분자량으로 체내 흡수량과 흡수력이 뛰어나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신경외과에서의 통증 및 척추질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탁월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큰 방향을 제시한 것을 시작으로 ’셀베인주’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세텍과 세라믹테크놀로지가 중동 시장에서 ‘STM(Surface Transition Machine)’을 선보여 현지 치과 원장들과 딜러 다수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바이오세텍과 세라믹테크놀로지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된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이하 AEEDC 2025)에 참가했다. AEEDC 2025는 중동,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글로벌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최신 치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날 세라믹테크놀로지는 STM을 선보여 현지 치과 원장 및 딜러 등 다수 방문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특히 세라믹테크놀로지 연구소장이 직접 STM의 원리와 임상 케이스를 설명해 참가자 다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TM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 수복 보철물인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표면을 특수처리를 하는 장비로, Micro retention과 Macro retention을 보철물에 부여해 지르코니아와 치아의 접착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다. STM은 지르코니아 접착력의 한계로 탈락의 걱정이 앞서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케이스를 진료할 수 있다. 이는 치아 삭제량이 적어도 충분히 접착강도가 뒷받침돼 유지되기 때문인데, 술자의 치아 삭제에 대한 부담감도 덜고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라믹테크놀로지 관계자는 “STM이 지르코니아 치과 보철물 산업의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두바이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다. 독일 IDS 2025와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KDX 2025에 참여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STM을 알리려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라믹테크놀로지가 지난 2월 18일 덴탈맥스와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라믹테크놀로지와 덴탈맥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르코니아 치과보철 산업계의 미래를 향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세라믹테크놀로지는 STM(Surface Transition Machine) 치과 기공장비를 개발한 제조업체다. STM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 수복 보철물인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표면을 특수처리를 하는 장비로, Micro retention과 Macro retention을 보철물에 부여해 지르코니아와 치아의 접착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이다. 또 덴탈맥스는 치과용 지르코니아 블록 제조 및 판매업체로 국내 및 일본 판매점유율 최상위 업체이며 덴탈맥스의 제품인 루젠(LUXEN) 블록은 자연스러운 색상 그라데이션과 높은 심미성 및 강도를 제공해 안정적인 품질과 우수한 심미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르코니아의 표면 접착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장비인 STM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루젠 블록의 안정적인 품질이 만나, 지르코니아의 다양한 임상적 케이스의 적용이 이뤄질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를 방문하는 보철 관련 환자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세라믹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덴탈맥스와의 협력은 국내외 시장에서 서로의 혁신적인 기술의 시너지를 알리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열리는 독일 IDS 2025와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KDX 2025에도 참여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 축을 만들어는 것은 물론 치과업계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의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지난 7일 공포하고,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에 대한 신고제 도입 관련 의료기기법 개정·시행에 따라 판촉영업자의 신고기준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기기 판촉영업자는 제조·수입업자 등의 위탁을 받아 의료기기 판매나 임대를 촉진하는 영업자를 의미한다. 그 동안은 별도 신고 의무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불법 리베이트 근절 등을 위한 당국의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의 경우 앞서 지난해 10월 시행된 바 있다. 공포된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기 판촉영업자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기 위해서는 영업소의 소재지가 있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의약품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신고 기준 충족 여부는 사업자 등록증과 의료기기 판촉 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는 확인증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절차 규정에 따라 판촉영업자는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서, 의료기기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는 확인증,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요건 점검표를 가지고 영업소 소재지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원활한 신고 접수를 위해 개정안 시행일 이전에도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서 등 신고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 개정안은 업무 위탁계약서 내용, 판촉영업자 변경 및 폐업·휴업신고 절차, 판촉영업자 교육 내용 및 방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된 법령 전문은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 국가법령정보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AEEDC Dubai 2025’(제29회 UAE 두바이 치과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로 호평 받았다. 치과기자재 단일분야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MENASA) 지역 최대 전시에서 글로벌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AEEDC Dubai 2025’에서 치과 진료의 모든 것을 다룬다는 내용을 중동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진료 관련 장비 등 주력 제품을 전시했다. 실제로 상담존을 ▲임플란트존 ▲장비존(유니트체어) ▲영상장비존(CT 및 소장비) ▲디지털존(Medit) ▲재료존(GBR) 등으로 나눠 현장을 찾는 참가자들의 니즈에 맞춰 직관적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글로벌 전시 최초로 하이오센, 탑플란, 오스템올소 등은 통합 전시 부스로 운영해 상담 효율성을 제고했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운영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오스템 제품은 물론 하이오센과 탑플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전시회 대비 핸즈온 부스를 66% 확대 운영했다. 핸즈온 운영에서는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핸즈온을 할 수 있도록 핸즈온 가이드를 제작해 참여자에게 편의성을 증대했다. 특히 오스템 자체 집계에 따르면 핸즈온 참가자는 지난 전시회 대비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스템의 이미지를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오스템 자체 캐릭터 ‘레오거’도 전면에 배치했다. LED 대형 화면과 사인물 입간판에 레오거를 부착하고 캐릭터가 프린팅된 타포린백을 부스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전달했다. 포토존의 경우 레오거 스탠드 입간판을 배치해 레오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포토 사진 인화 후 레오거 포토 액자를 끼워 전달, 포토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시회를 찾은 치과인들의 임상 경험 확대를 위한 미니강연도 진행했다. 4일에는 Prof. Marco Tallarico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5일에는 Dr. David Chong이 연단에 올랐다. 강연은 1일 2회 30분씩 진행됐으며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몰입도를 제고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당사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의 영향력 확대와 치과 임상의들과 학술적 교류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AEEDC에 참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핸즈온 운영을 강화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향후에도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압도적인 기술력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이 지난 4~6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AEEDC Dubai 2025’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덴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덴티움은 전시회에 앞서 지난 3일 ‘Digital Consensus Meeting’을 개최해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소개하며 치과 진료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단순하고 직관적인 맞춤형 솔루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시했다. 이어 AEEDC 2025 전시 부스에서는 ▲bright CT ▲bright Chair 2 등 주요 제품군을 소개하는 한편, 핸즈온(Hands-on) 세션에서 ▲bright implant Tissue Level & Bone Level ▲DASK Simple ▲OSTEONTM 3 Collagen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 전시 기간 Dr. Ali Salman이 ‘The Smart Concept in Sinus Lifting Using DASK Simple’, Dr. Ibrahim Talaat이 ‘Conservative Sinus Lifting with DASK Simple Kit’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강의를 펼쳐 실질적인 덴티움 제품 활용의 이해를 도왔다. 이에 따라 전시 부스에서는 DASK Simple 현장 구매 요청이 뜨거웠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DASK Simple은 ▲Compaction Drill ▲Lateral Drill ▲Bone Spreader 등으로 구성돼 있다. Compaction Drill은 상악동 막을 천공하지 않고 안전하게 거상하며, 거상된 공간에 자연스럽게 자가골이 형성되도록 해 손쉬운 상악동 수술이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AEEDC 2025에서 덴티움 제품에 대한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도 자연스럽게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은 이번 AEEDC 2025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3월 25일~29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 2025(International Dental Show 2025)참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29회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5)’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동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AEEDC 2025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제품 전시와 임상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오 부스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주요 제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핸즈온존에서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III’, ‘IT-III’) ▲픽스쳐,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 가능한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인 ‘SCA Kit’, ‘SLA Kit’ ▲Neo Master Kit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을 체험한 참관객들은 네오의 임상 솔루션이 실제 진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확인하려는 치과의사들로 부스는 연일 활기를 띠었다. 또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안전하고 쉽게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Ridge Wider Kit’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i-brush’, ‘R-brush’, ‘T-brush’ ▲3D 구강 스캐너 ‘Medit i700’ ▲플라즈마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 ‘ACTILINK Reborn’ 등 치과 임상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솔루션 제품들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에서는 네오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인 CMI Fixation과 AnyTime Loading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돼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네오는 지난 2010년부터 중동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동 및 유럽 국가의 딜러들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올해 중동에서 처음 열린 전시회에서 예상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덴티스 루비스(LUVIS) 수술등이 뛰어난 기능과 옵션을 갖춰 눈길을 끈다. 루비스 수술등은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현재 8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덴티스의 대표 제품이다.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협찬한 제품이기도 한 루비스의 대표 수술등 모델은 L400, L200, 베스트셀러 모델인 S300, S200이다. 이 중 루비스 S300은 130,000lx의 밝기와 뛰어난 무영 효과로 치과에서 꾸준히 관심받는 모델로, 직관적인 터치 패널을 통해 조도, 색온도, 패턴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며, 병원 환경에 따라 치과와 메디칼 모두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멀티풀 옵션을 기본 탑재한 제품이다. 더불어 고사양의 무영효과로 수술 중 빛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진다. 중대형 수술등인 L400은 최대 160,000lx의 밝기와 색온도 조절 기능(3,600K~5,400K)을 제공한다. 뛰어난 연색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과 스마트 센서를 통해 안정적인 조도를 유지한다. 또한 112개의 LED를 사용해 뛰어난 무영효과를 완성하고, 낮은 발열량으로 혈액 응고를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과 탈착형 멸균 핸드 그립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4K/FHD 카메라 옵션 및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제어 기능도 탑재했다. 치과에서 선호도가 높은 L400보다 작은 크기의 M400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M400은 140,000lx의 밝기와 3,600K~5,400K 색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72개의 LED를 통해 무영효과를 제공한다. M400 또한 L400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연색성과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과 탈착형 멸균 핸드 그립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Full HD, 4K 카메라 옵션을 제공해 고화질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