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덴티가 이달부터 점머핀(Germiphen) 세정제 제품 마이크로백(Microvac)과 지자임(Gzyme) 제품을 세트로 구매 시,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 5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점머핀은 캐나다에 본사를 둔 치과용 세척‧세정 전문 기업으로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업체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세정‧세척액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들이 선보인 세척액 제품은 압도적인 400배 희석률을 자랑하면서도, 가격 부분에서도 부담감을 덜어준다. 점머핀의 마이크로백은 석션과 타구통 세정제로 100배 희석률(마이크로백 10ml : 물 1L)을 자랑하며, 지자임은 기구 세척액으로 단백질 효소 분해가 뛰어나다. 또 지자임은 희석률 400배(10ml : 물 4L)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지독한 세척액의 화학 냄새가 아닌 오렌지 향으로 세척, 세정 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위생과 세척이 중요하게 인식되며, 더욱이 입속을 진료하는 치과에서 위생은 빼놓을 수 없는 큰 부분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위생 부분으로는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닿는 기구류와 수관이다. 이에 프로덴티는 석션, 타구통과 기구 세정‧세척액으로 유명한 점머핀 세트 제품을 선보였다. 프로덴티는 이달부터 마이크로백과 지자임을 세트로 18만8000원에 구매 시, 5만5000원 상당의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 5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황영호 프로덴티 대표는 “다시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로 인해 세척과 세정에 또 한 번 노력을 기울일 때가 됐다”며 “점머핀 제품들은 압도적인 희석률로 월등히 오랫동안 사용 가능해 소비 부담을 줄여준다. 또 세척, 세정에서도 뛰어난 만큼, 이번 행사로 다시금 세척과 세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새로운 TV광고를 최근 시작했다. 오스템은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두 번째 캠페인을 론칭한 가운데 TV광고를 지난 7월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21년 TV조선 가요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하며 인기 스타가 된 김다현, 김태연 양, 다현 양의 부친인 김봉곤 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그 해 12월 1일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첫 번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오스템 광고 캠페인은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의 자신감을 함축한 슬로건을 김다현·김태연 양이 명랑하고 쾌활하게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플란트, 유명한 게 좋을까?’, ‘임플란트, 세계적인 게 좋을까?’, ‘임플란트, 치과의사에게 사랑받는 게 좋을까?’ 등의 질문에 다현·태연 양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를 외친다. 오스템은 “치과 환자 또는 일반 대중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을 광고에 담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다현 양과 태연 양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로 명쾌하게 정리한다”며 “제품 품질이나 기술력을 대중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국내외 치과 임플란트 매출과 판매량으로 대중들에게 이미 입증된 브랜드이기 때문에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한 문장으로 모든 게 설명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오스템은 현재 32개국에서 36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99개국에 제품을 수출·판매하고 있다. 김봉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오스템은 지난 2017년부터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 간 평균 21.5%의 성장률을 보인 오스템은 지난 2023년, 매출 1조 2000억 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임직원 6000여명에 달하는 오스템은 연 매출의 11%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2만 1516평 규모의 서울 중앙연구소에 22개 연구소, 1000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오스템은 신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자사 계정(@osstem_korea)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스템의 신규 TV광고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 촬영해 오스템 계정 DM(Direct Message)으로 사진을 보내면 된다. 오스템은 1명을 추첨해 ‘에어팟 2세대 프로’, 50명에게 자사 치약·칫솔 ‘뷰센 2:2세트’를 증정하며 당첨되지 않은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스템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노레이가 지난 17일 중국 HMD사와 덴탈 CT 신제품 5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HMD사의 중국 덴탈 온라인 쇼핑 플랫폼 MMM과의 라이브 방송 성료에 이어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본격적인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노레이는 중국 인증을 취득하는 시점부터 향후 5년간 HMD사에 약 500억 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HMD사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솔루션과 우수한 덴탈 전문 의료 장비로 10년 넘게 신뢰를 받아온 전문 기업이다. 항저우에 3개의 생산 공장 및 중국 전역에 5개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제노레이는 지난 2001년도에 설립된 엑스레이 의료영상진단장치 전문기업으로 총 5개의 해외 법인과 글로벌 150개 파트너사를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76%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독자 법인을 설립한 후, 다방면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제노레이의 첨단 기술과 HMD사의 깊이 있는 현지 시장 전문성이 결합, 양사가 중국 덴탈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효과적으로 공급, 고객 만족도를 높여 중국과 한국 덴탈 시장에서의 영상진단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용덴탈의 고주파 전기수술기 ‘일렉트로서지 SY-50W’가 개원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렉트로서지 SY-50W는 최근 신용덴탈이 보급 중인 초소형‧초경량 전기수술기다. 특히 절개와 지혈을 동시에 처치할 수 있으며, 레이저보다 빠른 수술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정밀한 절개 ▲전극팁 자동 소독 ▲고장 시 자동 전원 차단에 따른 안전성 ▲출력값 입력을 통한 자유로운 강도 조절 ▲빠른 치유 등이 특징이다. 또한 본체는 3년, 부속품은 1년 무상 보증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단, 전극 팁은 무상 보증 혜택에서 제외된다. 일렉트로서지 SY-50W와 더불어 신용덴탈은 치수진단기 ‘Digital Pulp Tester : SY-EPT’도 개원가에 선보이고 있다. Digital Pulp Tester : SY-EPT는 진동 Pulse로 구성돼 계속적인 전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치수의 생활력을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환자에게 심한 고통 없이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신용덴탈은 “일렉트로서지 SY-50W를 통해 더욱 콤펙트하고 가볍게 레이저보다 빠른 수술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최근 환율 변동성, 경기 침체 등의 사회적 이슈로 치과 재료 구매 시 개원가의 혼동과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커뮤니티 등에서 발품을 팔며, 고정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 경제 활동을 펼치려는 이른바 ‘짠물 소비’까지 유행하는 분위기다. 메디벨류는 이 같은 치과 개원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합리적 치과 재료 구매를 위한 ‘AI 가격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디벨류의 AI 가격비교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엔진 AI Assistant를 사용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각 유통사가 공시한 치과 재료 등에 관한 가격 정보를 수집 및 전달함으로써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메디벨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유통되는 일부 제품의 경우 동일 제조사 및 유통기간에도 불구하고 채널에 따라 최대 50%까지 비용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조사에서는 300종 이상 제품에서 10% 이상 가격 편차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월 150만 원의 재료를 구입하는 치과에 대입하면, 동일 제품 구매하더라도 연 200만 원 이상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셈이다. 원인은 동일 제품이라도 유통사마다 구매 단가, 수익률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치과 재료 업계의 경우 수입 경로 등이 타 유통 업계 대비 더욱 파편화돼 있어, 가격 구조가 더욱 복잡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메디벨류 관계자는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AI 가격비교 서비스 이용 시 재료 구입비가 최대 40%까지 절감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세멘리스 어버트먼트인 ‘Master Fix(마스터픽스)’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최근 획득했다. 업체 측은 세멘리스 어버트먼트가 차세대 보철로 떠오르는 가운데, 동일 컨셉의 제품 중 FDA 인허가를 획득한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름덴티스트리의 첫 번째 세멘리스 보철 브랜드인 해당 제품은 어버트먼트의 탄성부가 벌어지며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밀착되는 원리로 고정된다. 어버트먼트, 스크류 2피스로 구성돼 간편한 세팅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CAD/CAM 기술을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가공 오차를 최소화해 정밀도를 높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 관계자는 “디지털 덴탈 솔루션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지만 보철 시술 시 세멘을 제거하는 작업은 여전히 시간 소요가 많고,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마스터픽스는 진료 시간을 최대 90% 단축해 환자뿐 아니라 기공소, 치과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솔루션”이라며 “이미 자사의 NB 임플란트가 앞서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FDA 인증까지 획득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오럴케어 전문기업 선스타(SUNSTAR Inc.)가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 2024)에 참가, 다양한 치과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스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ISDH 2024에 협력 기업으로 참가했다. 선스타는 특히 행사기간 다양한 제품 전시는 물론,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선스타 부스 현장에는 국내외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방문해 제품에 관해 관심을 보이는 등 연일 북적됐다. 특히 박태근 협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관계자들도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선스타는 국내에 페리오클린치과용 연고뿐만 아니라 가글, 치약 등 구강용품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선스타 전시 부스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GUM SOFT PICKS PRO’ 제품을 공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GUM SOFT PICKS는 휴대가 간편한 고무 타입의 치간칫솔로, PRO타입은 152개의 고무 칫솔로 기존 대비 약 50% 플라그 제거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계치과위생사상 협력 기업 ‘주목’ 또한 선스타 재단은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과 상호 협력해 지난 12일 세계치과위생사상 6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구강 건강과 일반 건강의 연결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 연구를 통해 건강, 예방, 치료 및 재활을 증진한다는 선스타 재단의 사명처럼 IFDH가 주관하는 ‘세계치과위생사상(World Dental Hygienist Awards)’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카네다 마유미(Kaneda Mayumi) 선스타 재단 이사가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트로피 및 1500달러의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6개 부문 수상자 중 ‘Entrepreneur’ 분야에서 한국의 이주화 치과위생사가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카네다 마유미 선스타 재단 이사는 “모든 수상자들을 만나고 그들을 직접 축하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우리는 치과위생사들의 모든 일과 직업에 대한 놀라운 기여도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스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서 지난 1932년 일본 오사카에서 창립돼 올해로 창립 92주년을 맞이했다. 선스타는 구강 및 바디 케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건강 및 미용 관리, 환경 및 편의 시설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를 선도해왔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선스타 그룹의 통합 순매출이 총 10억 6600만 스위스 프랑(CHF)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선스타의 제품과 서비스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 유통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건강을 누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한다’는 기업 모토 아래 고부가가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IS-III’ CMI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중국 내 판매 승인을 받았다. 네오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IS-III 임플란트는 우수한 초기 안정성과 골유착을 촉진하는 독창적인 설계로 임상적으로 매우 높은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고강도 티타늄 소재로 제작된 임플란트 바디는 뛰어난 내구성과 생체 적합성을 자랑하며, 네오만의 기술력이 적용된 S.L.A. 표면처리 기법은 골융합률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IS-III active 임플란트는 골질과는 무관하게 고정력을 얻기 위한 CMI Fixation이라는 독창적인 임플란트 식립 컨셉이 특징이다. 또 골융합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디자인 및 표면처리를 통해 식립 후 진행되는 골 형성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stability dip을 줄여 Anytime Loading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현재 IS-III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허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치과 임플란트 시장 중 하나로, 고령화 인구의 급증과 치과 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년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네오는 이번 IS-III의 중국 내 판매 허가를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IS-III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기존 Soft Bone이나 상악동에 최적의 성능을 보여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IS-II 임플란트에 이어, Hard Bone과 다양한 적응증에서도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골접착률(BIC) 성능을 자랑하는 IS-III 임플란트가 중국에서 정식 허가를 받게 되면서 현지 시장 개척에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연간 120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덴티스가 최근 출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출시 2주 만에 100대 판매를 돌파했다. ‘ChecQ’는 임플란트 시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의료기기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의 국산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치과에서 RFA 방식의 고정도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ChecQ’를 개발했다. ‘ChecQ’는 RFA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을 채택, 임플란트에 체결된 Peg에 자기 펄스를 보내고 반향되는 공명 진동을 측정해 ISQ(Implant Stability Quotient) 값을 산출한다. 이 비접촉 측정 방식은 기존의 타진식(접촉식) 방식과 비교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측정을 제공한다. 아울러 ‘ChecQ’의 전용 Peg는 20회까지 멸균 및 사용이 가능해 매우 경제적이다. 또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 유지 관리가 용이하며, 직관적인 OLED 패널을 통해 모드 및 측정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무선형 장비 내 심플한 버튼으로 모드 변경 등 편리한 조작도 가능하다. 덴티스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론칭 프로모션은 OF 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덴티스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치과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덴티스의 관계자는 “‘ChecQ’는 임플란트 시술 중 고정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실패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철물 로딩 시기를 정확히 결정할 수 있어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텍과 레이언스를 계열사로 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텍 네트웍스’가 2024년도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바텍에 따르면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을 무대로,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원서 접수, 서류심사, AI 인적성 검사, 면접순으로 진행된다. 원서는 온라인으로 31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바텍 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recruit.vatech.co.kr)에 접속해 원서를 작성하면 서류 접수가 완료되며, 바텍 네트웍스 공개 채용 모집 분야 및 자세한 정보는 바텍 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 및 리쿠르팅 사이트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 바텍 네트웍스 공개 채용 직군은 경영지원, 기획전〮략, 제품기획, 공정‧품질 엔지니어, SW 개발, R&D다. 신입,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자유직군’ 전형도 시행한다. 이는 직무를 지정하지 않고 지원자 역량과 경험을 중심으로 검토, 채용하는 특별 전형이다. 자유직군 최종 합격자는 채용절차를 통해 파악된 지원자 강점과 역량을 토대로 적합한 직무에 배치된다. 전 세계 25개 해외법인과 협업할 외국인 지원자도 환영한다. 공채 합격자는 9월 중 첫 출근을 하며, 경기도 화성(동탄) 소재 바텍 네트웍스 본사 사옥을 포함, 서울, 수원, 용인 등 전국 각지 계열사, 미국, 프랑스, 영국 등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게 된다. 바텍 네트웍스는 상장사인 바텍과 레이언스를 포함, 총 8개 국내 계열사와 25개 해외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주회사 바텍이우홀딩스를 비롯해 계열사와 해외법인에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직원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본사 사옥 9층 가운데 4개 층에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실내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고, 전문 트레이너인 직원을 상주시켜 맞춤형 운동 지도 및 관리를 한다. 1층에 있는 어린이집은 교사의 질, 시설과 프로그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희망하는 직원에게는 회사에서 식사를 하고, 저녁 먹거리를 집에 포장해 갈 수 있게 한다. 악기 교습, 미술 교육, 오케스트라 활동 등 다양한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프랑스 한달살기 프로그램, 해외법인이 있는 국가로의 직원 자녀 유학 지원 프로그램 등 독특한 기업문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