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덴스바이오는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가능성이 많고 기초가 다져져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이를 국산화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특히, OCP를 기반으로 하는 골이식재 ‘Bontree+(이하 본트리)’를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하며 합성골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골이식재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전국 순회 세미나를 이어가며 개원가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합성골이식재 ‘본트리’와 관련 이노범 휴덴스바이오 대표(광주 예인원치과병원 대표원장)를 만나 제품의 특·장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이노범 대표는 “OCP(Octacalcium Phosphate) 골이식재는 동종골, 이종골이 가지는 교차감염의 위험을 극복하면서도 빠른 신생골 형성과 동종골 수준의 골재생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임상에서 합성골 사용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이를 개원가 유명 연자들로 하여금 검증케 하고 개원가에 알리는 전국 투어 세미나 ‘정상급 연자들과 함께 하는 골든타임, 골 만들기 좋은 시간’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세미나 결과 젊은 치과의사들의 반응이 좋고 실질적인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OCP는 인체 뼈의 무기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드(HA)의 전구체로, 휴덴스바이오가 OCP를 상업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골 만들기 좋은 시간 세미나 전국 투어 진행 케이스 공유 특히, 휴덴스바이오는 세계적인 골이식재 기업 가이스트리히와 협업,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본트리의 국내 총판을 맡았다. 이 대표는 “가이스트리히와 국내 판매계약을 맺기까지 장장 2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 명실 공히 세계 1위의 골이식재 제조업체가 본트리의 제품력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까다로운 한국시장을 테스트 베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휴덴스바이오 자체적으로도 이미 러시아 등록기관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득했고, 순차적으로 미국 FDA, 유럽 CE 획득과 동시에 제3국에까지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 점유율을 높여가며 글로벌 시장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휴덴스바이오는 본트리 외에도 다이아몬드 버 ‘BURSTAR-D’, 카바이드 버 ‘BURSTAR-FG’, 임시치관용 레진 ‘EZ-TEMPO’, 연질의치상 이장재 ‘EZ-SOFT’, 합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노범 대표는 “치과시장 외에도 OCP물질 자체가 가진 이점을 적용 가능한 메디컬 분야 등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적기에 수행하기 위해 기업공개도 준비하고 있다”며 “개원가에 본트리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 마련하겠다. 관련 강의를 들으면 기존 합성골 이식재에 대해 인식이 분명히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와 플라즈맵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네오는 지난 5일 바이오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라즈맵과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액티링크(ACTILINK)’ 공급계약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액티링크’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표면처리기로, 1분 만에 불순물을 제거해 잇몸에 붙는 임플란트 면적을 넓혀 생체 접착률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의료기기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또 네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액티링크를 국내외 치과병·의원에 제공,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네오 관계자는 “액티링크는 임플란트 접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개발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최근 AI 마케팅플랫폼 ‘에이유(AiU)’를 출시하고 구축비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AI 도입 비용과 과정을 대폭 간소화한 ‘에이유’의 보급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에이유는 사람을 대신해 예약 접수 및 상담 등 기초 업무부터 CS, 마케팅 업무까지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AI와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고객운영관리(CS)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 업무량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유는 AI 인·아웃바운드 콜을 활용해 사람이 하기 힘든 대규모 고객별 타겟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게 큰 특징”이라며 “이는 기존 고객 유지뿐 아니라 잠재적 고객 활성화 측면에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병원 DB를 활용해 스케일링 정기검진 도래 일과 프로모션 홍보 등의 아웃바운드 업무를 AI가 대행하고, 전화 부재 시 챗GPT가 연동된 챗봇으로 고객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유입 극대화와 매출 향상, 직원 업무량 감소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실제로 해당 플랫폼을 도입한 치과의원에서 1개월간 정기검진 아웃바운드 콜 총 5000건이 실행됐으며, 병원 상담원 연결 92건 외 실제 예약 45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 AI를 통한 인바운드 예약접수 12건, 카카오 채널 친구는 40명에서 100명으로 120% 증가하는 등 실제 에이유가 병원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4 박람회에서 에이유 시연을 진행하며 치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출시한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AI 도입을 고려하는 병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실질적인 운영 효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제노레이는 지난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4(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 신제품 ‘오스카(OSCAR) 15FD’를 선보였다. 제노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방암 진단장비 헤스티아(HESTIA), 이비인후과 엑스레이 진단장비, 파파야 3D 프리미엄 이엔티(PAPAYA 3D Premium ENT) 등 주요 제품과 신제품 오스카 15FD(OSCAR 15FD)를 새로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계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신제품 오스카 15FD는 의료용 모바일 C-Arm 시장에서 국내 최상위를 차지하는 오스카 15(OSCAR 15)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의 26X26cm 플랫 패널 디텍터에서 대면적 사이즈인 30X30cm로 확장됐다. 대폭 확장된 플랫 패널 디텍터를 탑재, 사용자들에게 넓은 FOV(Field of View, 시야)를 제공하며, 더 넓은 범위의 영상을 한 번에 촬영하여 더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또한 새롭게 출시된 오스카 15FD에 대한 관심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의료 영상진단 분야에서의 제노레이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덴티스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C-SLA™ 클린 공정 시스템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LED 수술등 Luvis(루비스) ▲포터블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8K 고해상도 대면적 3D 프린터 ZENITH(제니스) 8K 등 덴티스만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오비스),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도 전시된다. 덴티스는 특히 이번 BDEX 2024에서 루비스 체어 M클래스를 처음 선보인다. M클래스는 루비스 M400이 장착된 유니트 체어로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가 함께 전시, 4가지의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된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수술등 라인업 S250, M400과 M200을 전시해 진료 환경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촬영 솔루션 진료등 C500 Camera와 수술등 S300 Camera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통증 관리 솔루션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와 정확함과 편안함을 갖춘 SQ Guide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행사 기간 동안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전시 첫 날인 30일 A강연장에서는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이 ‘작은 치과의 현명한 Digital: 구강스캐너 활용에서 가이드 서저리까지’를 주제로 ‘SQ Guide’의 임상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이튿날인 31일에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몽골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SQ Implant Placement with SQ Guide’ 강연을 진행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BDEX 2024’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올해부터 국제학술대회로 규모를 키워더 많은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스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현장 프로모션은 물론, 스탬프 투어와 ‘경품을 잡아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스트라우만 그룹(이하 스트라우만)이 지난 2023년 연 매출액 24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 640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2월 27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3년 연간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사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 전반적으로 성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은 2023년 임플란트 분야에서 스트라우만 BLT 임플란트, 네오덴트(Neodent) 등 프리미엄 및 밸류 세그먼트 부문 두 자릿수 규모의 성장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치과 투명교정 장치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 사업에서 임상 교정 장치와 소프트웨어 측면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역서도 인정 기업 인수 등 투자로 성장 동력 확보 또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영역을 확장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임플란트 및 치열 교정에서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플랫폼 스트라우만 AXS(Straumann AXS)를 추가 구축해 북미(NAM)지역에서 성공적인 도입을 이뤄냈으며 이어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시도 계획 중이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은 지난해에도 미래 성장과 인재를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 투자 금액은 1억 89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800억 원)에 달하며 주로 스위스, 브라질, 미국 및 중국의 생산 능력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스트라우만이 인수한 스위스 회사 갤보서지(GalvoSurge)는 임플란트 부작용 중 하나인 임플란트 주위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세척 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스트라우만은 중국의 구강 스캐너 제조업체인 얼라이드스타(AlliedStar)의 인수 절차를 완료해 향후 8년간 지배 지분을 확보하고 완전한 소유권을 획득할 예정이다. 얼라이드스타의 구강 스캐너는 스트라우만 AXS 플랫폼과 연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더욱 경쟁력 있는 구강 스캐너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욤 다니엘로 스트라우만 CEO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며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혁신과 디지털 변혁 속에서 미래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정 치료를 위해 촬영한 3차원 CBCT 영상을 인공지능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분석,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주)아인사이트(AInsight inc.)’가 3차원 CBCT 자동 분석 AI 프로그램 ‘AICiTi(아이씨티)’를 개발해 5월 초 론칭 예정이다. ㈜아인사이트는 개원가에 교정 진단의 기준을 제시해 온 안장훈 대표(중앙대학교광명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지난 2021년 4월에 설립한 회사다. 3차원 CBCT 자동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윤종헌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했다. 그렇게 개발된 AICiTi 프로그램 계측수치의 정확도 측정을 위해 교정 전문의 3명의 교정진단 계측수치와의 비교 논문을 2022년 9월 IF 7.8의 저널 ‘Computer Methods and Programs in Biomedicine’에 게재했다. AICiTi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촬영한 CBCT 데이터를 해당 홈페이지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영상을 렌더링 해 원하는 계측 항목을 30초 내 보여준다. 사용자는 이를 보고 진단,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기존 세팔로(Ceph), 엑스레이 영상을 수작업을 통해 수치를 뽑던 것을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분석해 낸다. 특히, AI를 통한 진단 기준에 안장훈 대표의 ‘Natural head position’ 이론을 적용해 정확한 두개골 계측 값을 얻을 수 있게 했다. ‘Natural head position’ 이론은 앞서 안 대표가 개원가에도 많이 강의해 왔던 교정 진단 기준으로, Nasion true vertical line(NTVL)과 True horizontal line(THL)을 기준선으로 잡고, NTVL과 THL이 교차하는 안면 중앙에 기준이 되는 N포인트를 기준으로 악골의 모양 및 교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 이해하기 편한 진단 방식이다. AICiTi 프로그램은 2022년 3월 프로그램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2023년 4월부터 바텍과 손잡고 ‘중견중소기업상생협력과제’에 도전, 3년간 39억 원의 연구비를 공동으로 지원받게 됐다. AICiTi 프로그램은 5월 중 개원가에 론칭할 예정이며, 개원가 홍보 및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고 올해 하반기 유료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용은 CBCT 영상 한 케이스 당 1만 원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327호)에서 ‘AICiTi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론칭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안장훈 대표는 “아직 3차원 CBCT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는 많지 않아 AICiTi 프로그램이 이 분야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골격분석에서 더 나아가 치아 스캔 데이터, 연조직 분석 프로그램까지 개발해 통합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선보일 것이다. AICiTi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치과현미경 ‘LEICA M320’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년 워린티 프로모션’은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A/S 요소 발생 시 추가 비용 없이 유지 보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프로모션은 미세현미경이 고가의 장비인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LEICA M320’의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LEICA M320’은 치과 진료용 미세현미경으로써 신경 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진단부터 수술까지 모든 진료과목에 적용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유지시켜 의료진의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 높은 해상도로 사진·영상 자료를 획득해 환자들의 진료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간단한 다이얼 조작을 통해 최대 40배까지 배율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부분이다. 이는 동축조명으로 그림자 없이 밝은 시야를 제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 크랙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 자체에 항균 코팅과 Swing Arm 내 케이블이 내장돼 원내 위생 관리에 탁월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라이카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도입 시 이점이 많을 것”라며 “이번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은’은 구매를 고려하는 원장님들에게 매우 유용한 옵션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3월 30일(토)에 개최되는 BDEX 2024에서 라이카 치과현미경 M320을 선보일 예정이다.
탑플란이 전국 치과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만족도 조사 설문 내용은 ▲제품 ▲서비스 ▲브랜드 이미지 3가지 분야이며, 스마트폰으로 설문 QR코드를 인식해 구글 설문지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은 탑플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와 탑플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정상 응모된다. 탑플란은 설문 참여 고객 중 총 63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GBR 제품 100만원 교환권을 증정하고, 2등(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아이스팩(ice-Pack), 3등(10명)은 뷰센 고급 덴탈세트, 4등(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고객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목표로 신규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티에네스 '세라핀' 투명교정장치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업체 측은 이번 세라핀의 미국 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에네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친 투자 유치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157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로써 티에네스의 발행 주식수는 총 463만2365주로 늘어났다. 투자 기관들은 국내 최초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의 세라뷰 플랫폼과 투명교정 장치 제작 자동화를 통한 대량 생산 역량, 3중 레이어 시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2023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성과에 주목했고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세라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거라 보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조설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국내 수요와 더불어 미국 FDA 승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