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고용노동부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와 치과위생사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스템임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오스템 및 고용노동부, 치위협 임직원들이 만나 치과위생사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헌희 오스템 SW사업실 실장, 장중서 고용노동부 일가정양립추진단 과장과 전연진 사무관, 황윤숙 치위협 회장, 전기하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과위생사 대체 인력 구인·구직 매칭 강화를 위해 오스템의 고용 포털 ‘덴잡’ 활용 방안, 연계 협업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덴잡 내 대체인력 일자리(단시간, 파트타임) 별도 카테고리 신설, ‘덴잡-고용센터-인재채움뱅크’ 연계 협업 방안 등 세 기관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집중 논의했다. 덴잡 내 대체인력 전문관 운영과 대체인력뱅크 위탁 가능 여부 등 오스템의 인프라 및 기술력과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추후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향후 세 기관은 치과위생사 일·육아지원제도 활용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제도 안착을 위해 업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실제 치과 병·의원과 연계 필요성에 따라 치협과도 논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템이 운영하는 덴잡은 치과계 구인자(사업자) 회원 1만4000여명과 구직자(개인) 회원 4만4000명 이상이 활동하는 치과계 대표 구인·구직 포털이다. AI와 국내 최고 수준의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매칭 서비스, 전면 무료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타 플랫폼과 차별화를 표방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치과사무직 등 채용 누적 수는 6100건을 넘어선다. 오스템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치위협 간담회에서 논의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이라는 대주제에 적극 공감한다”며 “협의를 통해 덴잡 내 신규 카테고리 신설을 포함해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지회 및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치산협은 안제모 회장이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 인천·경기 등 5개 지회를 지난 3개월에 걸쳐 모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든 회원사와 소통하는 집행부’를 기치로 삼은 안제모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원사 방문을 시작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각 지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회방문을 기획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제모 회장은 이번 지회 방문을 통해 ▲현행 회비제도 개선의 필요성 ▲정부부처 관계와 향후 치산협의 전략 ▲제1회 덴탈나눔골프대회 개최 등 협회의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해 지회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회 한 회원은 “최근 달라진 협회 위상으로 현재 식약처 등 관계기관들과 원활하게 교류하고 있는 협회의 노력이 직간접적으로 체감되고 있다”며 “주된 수입원이 회비여야 하는 협회 특성상 현행 회비제도와 납부율의 한계로 회무 운영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향후 회비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지회 역시 소속된 회원의 의견이 잘 대변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 역시 지회 회원의 고충을 잘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안제모 회장은 “많은 지회 회원들이 참여해서 감사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방문으로 지회 회원사가 가지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다시금 고민하게 됐다”며 “상호간 공감대 형성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치산협은 치과계 대표 나눔골프대회를 목표로 ‘제1회 덴탈나눔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8월 29일 서울한양C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회원사는 물론 치과계 유관단체 모두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프로덴티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을 고려, ‘프로세이프’ 마스크 판매를 확대하고 나섰다. 프로세이프는 KF94와 덴탈마스크로 두 가지로 나뉜다. 프로세이프 KF94는 일반적으로 판매 중인 KF94 새부리형과 달리 덴탈마스크 형태로 제작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도 KF80 수준까지 차단할 수 있으며,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두 제품 모두 일반적인 덴탈 형태지만 프로덴티의 특허받은 돔 구조와 사선 디자인으로 들뜸 없이 얼굴 굴곡선에 밀착, 타원형 호흡공간 확보로 통기성이 좋고 숨쉬기 편하다. 특히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는 최근 원로 여류화가 이명미의 작품 Daily News를 패키지에 입혀 어느 공간에 놓아도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이는 어디에 놓아도 공간과 잘 어우러지며 자주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든 필수 소비재로 마스크의 인식을 올리겠다는 노력이다. 황영호 프로덴티 대표는 “최근 다시 시작되는 코로나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마스크를 쓰면 불편한 점에 집중해 그 부분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숨쉬기 편한 마스크로 가장 간편한 방역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과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한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5일 조선치대와 임상, 연구, 사업 발굴 등 각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정범 조선치대 학장, 곽해성 미니쉬테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연구와 임상 실험 분야에서 산학 협력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또 세미나 및 학술 강연을 공동 주최하는 등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니쉬테크는 조선치대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조선치대 학생들에게 미니쉬치과병원 실습 및 임상 참관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미니쉬테크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조선치대는 다양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축적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치과 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저널 인사이드’가 신규 콘텐츠를 8월 22일 업로드한다. 저널 인사이드는 임상 논문을 5~10분 이내 빠르고 쉽게 풀이해주는 리뷰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의 임상에 도움되는 논문을 핵심만 정리해 임상의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회차에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가 연자로 참여해 지난 2023년 COIR에 게재된 논문 ‘Influence of soft tissue thickness on marginal bone level around dental implants: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and trial-sequential analysis’를 요약, 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재은 교수는 연구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까지 논문의 중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관련한 임상 케이스도 직접 보여주는 등 시청자들이 논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는 연조직 두께를 확보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과 임상 적용 팁도 담긴다. 저널 인사이드는 올해 8월 기준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영상이 업로드 돼 있다. 모든 회차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54)을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덴올 관계자는 “저널 인사이드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대학 및 단체와 협업, 해외 유명 논문 소개까지 프로그램의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가 유럽 시장 내 입지다지기에 나섰다. 디오는 지난 7월 23일 포르투갈 현지 최대 DSO(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병원) ‘오랄메드’와 150억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랄메드는 현재 포르투갈 전역에 80여 개의 치과 클리닉 및 기공소, 콜센터를 운영하는 초대형 DSO로, 빠른 속도로 클리닉 수를 늘려가고 있다. 디오는 최근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결과를 통해 효용성을 검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디오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됐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현재 디오와 오랄메드는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선 내부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및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해 포르투갈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성화시키고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수영 디오 포르투갈법인 법인장은 “오랄메드의 100여 개 클리닉 확장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며, 현재의 기세로 볼 때 디오는 2년 내 포르투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효과의 디오임플란트 픽스쳐를 토대로 포르투갈을 넘어 유럽 시장 내 기반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해성 신임 대표는 지난 2020년 경영고문으로 입사해 회사의 중장기 목표 수립과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이마트 대표이사(부회장),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SI 대표이사 등 대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폭넓은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오스템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최근 3년 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치과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쌓아왔다. 경영혁신단장으로 발탁된 2021년부터는 오스템의 핵심 전략과 중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조직 혁신을 주도해왔다. 아울러 대내외에서 주요 임원직을 수행하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검증 받은 만큼 미래 성장을 이끌 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것이 회사 측 판단이다. 김 대표는 과거 신세계그룹의 해외사업을 주도하며 부회장에 오를 정도의 경력이 있는 만큼 해외 32개국 36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오스템의 글로벌 시장 강화 전략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해성 신임 대표는 “오스템이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 나아가 세계 1위 치과 기업에 도전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미래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R&D 기반을 확대하고 해외영업력 배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취약계층 치과 진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푸르고는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푸르고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창배 푸르고 대표와 전호철 굿피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내년 7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게 구강 검사, 틀니 및 보철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업을 위해 푸르고는 굿피플에 10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푸르고와 굿피플은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에도 1000만 원 규모의 치과 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푸르고는 지난 10년 이상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인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정기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푸르고가 치과 생체재료 기업인만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치과 치료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푸르고에 감사하다”며 “굿피플은 소외 이웃들의 치과 치료를 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자사의 세멘리스 어버트먼트인 ‘마스터픽스’(Master Fix)가 베트남에 진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마스터픽스 런칭 세미나 및 제1호 밀링센터 협약식’을 지난 7월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졌다. 아름덴티스트리의 공식 딜러사 ‘G-DENT’와 제1호 밀링센터 ‘HÙNG HÂN DENTAL LAB(훙한덴탈랩)’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TS.BS. NGUYỄN KHÁNH LONG의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최신 솔루션’ ▲TS.BS. ĐỖ THANH ÂN의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이성근 이사가 ‘세멘리스 솔루션 – 마스터픽스’를 소개했고, 한국어·베트남어 통역도 제공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베트남 국영방송국 VTV에서 한국 치과 의료기기와 새로운 보철 기술에 대해 직접 취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훙한덴탈랩을 베트남 제1호 아름덴티스트리 공식 밀링센터로 지정하는 협약식이 이어졌다. 훙한덴탈랩은 하노이에 위치한 기공소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했으며, 베트남 10대 기공소로 손꼽힐만큼 규모와 영향력이 있는 기공소다. 현지 관계자는 “고객들이 세멘리스 보철에 대해 익숙하지 않음에도, 마스터픽스의 구조와 원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해 관심을 가졌다. 한국 임플란트 외에도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과도 호환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멘리스 보철은 정밀한 CAD·CAM 기술이 뒷받침 돼야 하므로 해외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영역이었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밀링머신과 임플란트 등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마스터가 상주하고 있어 마스터 픽스의 성공적인 런칭이 가능했다”며 “하반기 내에 베트남 공식 밀링센터를 10곳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국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달한 장학금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전국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로 범위를 넓혀 치과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 81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19개 대학의 치기공(학)과에 전달되고 있으며 지난 22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1200명을 넘어선다. 장학 사업은 치의학 발전과 치과계와 상생해야 한다는 회사 철학을 실천한 것이다. 올해 역시 지난 6월 전국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1월에는 치과대학 및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예정돼 있다. 오스템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실질적인 도움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치과계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담았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르바이트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국가고시를 앞두고 그만두기로 해 걱정이 많았다”며 “이때 오스템의 장학금이 너무 큰 힘이 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편지를 쓰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오스템 장학금으로 학업에 집중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저의 취업 목표는 대학병원에 입사하는 것으로 도움을 준만큼 꼭 보답해 부끄럼 없는 대학병원 치과위생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치기공(학)과 장학생 역시 “오스템의 장학금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저도 언젠가 치과기공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손 편지로 직접 감사의 뜻을 보내왔다. 오스템은 치과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전달 및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분야 전공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실력을 키워 향후 현장에서 치과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치과산업의 발전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비롯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미래의 치과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