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덴티스트리의 Dental CAM Software인 ApexMill이 향상된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유저들을 찾아간다. 아름덴티스트리는 ApexMill을 1.7버전으로 업데이트해 공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ApexMill의 유저의 편의성과 소재 활용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 중 ‘Multi part grinding’은 1개의 블록으로 다수의 파트를 가공하는 기능으로, 보유하고 있는 블록의 크기 내에서 여러 개의 파트를 배치할 수 있다. 또 ‘Block Re-use’은 긴 블록을 사용할 때, 한 번 가공한 블록에 새롭게 네스팅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잔여 길이 값을 입력해 원하는 슬롯에서 가공이 가능하다. 재사용 시 기존에 가공했던 커넥터의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블록의 단면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그 밖에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작업할 STL을 미리 담아 그룹별로 관리하고, 자주 사용하는 STL을 별도로 관리하는 ‘Inventory’ ▲계산이 완료된 NC 파일에 대한 리포트를 출력하는 ‘Report print’ 등 다양한 기능 개선과 오류가 수정됐다. 업체 측 관계자는 “ApexMill이 밀링장비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편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들이 선정한 치과계 우수 기자재 9종이 공개됐다. 덴트포토는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덴트포토 초이스 치과 기자재 분야 후보 제품을 추천받고 3월 16~31일까지 후보 제품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회원들의 투표로 치과계 우수 기자재와 도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치과 기자재 분야는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 재료, 장비, 장치를 회원들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크다. 투표 결과 ▲Ivoclar Vivadent의 OptraGate ▲신흥의 COXO 핸드피스 ▲메디클러스의 HI-BOND ▲메타바이오메드의 EQ-M ▲다이아덴트의 DiaRoot BioSealer ▲디지레이의 VRN-Q6 ▲플라즈맵의 STERLINK Lite ▲오성엠앤디의 DD Bur ▲덴티스의 Guide Wheel Full KIT 등 총 9종의 제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덴트포토 초이스는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했으며 매년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행사장 방문 없이 집에서 클릭 한 번으로 치과 개원, 경영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행사 기간 이후에도 1년 내내 업체 정보와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텍엠시스(Vatech MCIS)가 치과용 보철 소재 제조사업 확장을 위해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고, 글로벌 보철 솔루션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바텍엠시스는 지난 4일 경기도 수원 권선구 델타플렉스 산업단지에 연면적 3900평(12,780,06㎡) 규모의 새 사옥을 마련, 지르코니아를 포함한 보철 소재 연구 개발 및 제조 공장을 확충하고 보철 소재 제조 및 글로벌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텍엠시스는 치과용 보철 소재 ‘지르코니아’ 수출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첨단 제조 설비를 갖추고 연구, 개발, 품질관리, 생산 등 각 분야 전문인력을 한곳에 모아 제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신사옥을 준비했다. 5층으로 구성된 수원 신사옥에는 연구·제조 인력은 물론 고객지원, 마케팅 등의 지원부서 인원이 함께 근무한다. 기존 용인 공장 대비 2배 면적으로, 기존 제조 설비 외 첨단 설비까지 보완했다. 업체는 이번 사옥 마련 및 이전을 통해 치과 장비 및 소모품 등 유통업을 넘어 보철 솔루션 연구·제조 및 글로벌 유통역량을 가진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업체는 치과용 진단장비 국내 유통을 넘어 치과용 자재 및 솔루션, 지르코니아 등 보철 소재 제조 및 판매, 기공소 관리용 SW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베트남 법인을 세워 기공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치과장비 유통 및 보철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 베트남 치과 영상장비 유통 최상위로 해외법인인 포함 19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바텍엠시스는 치과 엑스레이 영상장비 분야 세계 최상위인 모회사 바텍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보철 소재와 솔루션 수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장 빠르게 성과를 보이는 분야는 ‘지르코니아’. 치아 결손 발생시 인공물을 보충해 기능을 회복하는 보철치료에 사용되는 소재로, 치아색과 유사하고 강도가 매우 뛰어나다. 바텍엠시스는 국내 유일하게 ‘지르코니아 블록(브랜드명 ‘Perfit FS’)을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해,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영탁 바텍엠시스 대표는 “치과 보철소재 제조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변화를 모색할 시기라 판단했다. 신사옥 마련은 제조-연구-지원-관리 조직이 함께하는 시너지에 더해, 설비투자를 통해 수출 증가에 민첩하게 대응하게 된 면에서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 식립 90만 홀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8월 80만 홀을 돌파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회사 측은 ‘디오나비(DIOnavi.)’가 10년간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뛰어난 식립 정확성과 수술 안정성, 시술 편의성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디오가 80만 홀을 기념해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당시 설문에 참여헸던 치과의사들은 ‘디오나비(DIOnavi.)’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식립 정확도 ▲시술 편의성 ▲다양한 적응증을 꼽은 바 있다. # 첫 드릴링부터 흔들림 방지 특장점 실제로 식립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선 첫 드릴링이 중요하다. 디오나비(DIOnavi.)는 첫 드릴링부터 흔들림을 완벽하게 잡아내기 위해 드릴 튜브와 메탈 슬리브를 적용해 드릴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 가이드 홀과 드릴의 접촉 면적을 넓히게 되면 드릴링 시 마찰이 발생해 불필요한 레진 가루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디오는 메탈 슬리브를 통해 ‘Guide Chipping’ 현상을 방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드릴링 시 Path 유지가 힘든 발치와 케이스에서도 드릴 튜브를 활용해 드릴과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시켜 안정적인 초기 드릴링이 가능하게 돕는다. # 다양한 Offset 값, 우수한 절삭력 장점 이뿐만 아니라 Offset System을 통해 치은이 두껍거나 인접 치아의 간섭이 발생한 경우에도 조건에 따라 가이드 높이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Offset 값을 보유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절삭력과 내구성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디오나비 전용 서지컬 드릴은 100rpm의 저속에서도 충분히 드릴링을 가능하게 만들어 Bone heating을 방지해 시술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아울러 디오는 이번 10주년을 맞아 기존 ‘디오나비 마스터 키트(DIOnavi. Master Kit)’를 업그레이드해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DIOnavi. Master S(Speed) Kit)’로 리뉴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4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DIO Digital Seminar 2024’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디오나비가 출시 10주년과 더불어 90만 홀 돌파라는 역사를 만들어 낸 것은 모두 유저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의지와 끊임없는 변화로 100% 신뢰할 수 있는 디오 임플란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코웰메디가 ‘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BDEX 2024)에서 차별화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코웰메디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BDEX 2024에 참가했다. 코웰메디는 주력 상품 중 하나인 SFIT Cementless Solution, INNO Fixture(임플란트 고정체), 임플란트 수술 키트는 물론 골이식재인 BMP, InnoGraft B와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코웰메디의 창립자인 김수홍 대표가 ‘디지털 보철 SFIT Cementless Solution’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행운 볼 이벤트를 통해 임플란트 모형과 수술포 등 여러 경품들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케이터링과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부스 체험을 이끌었다. 코웰메디 이벤트 중 하이라이트인 전속모델 이경영 배우의 사인회에서는 “진행시켜!” 등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유행어로 이목을 끌었다. 이경영 배우는 “사인해드린 한 분 한 분 모두 선한 눈빛에 오히려 위로를 받고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BDEX 참여로 코웰메디의 제품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이경영 배우께 감사하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덴올(DENALL)TV 모바일 사이트를 정식 론칭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덴올TV 모바일 사이트는 기존 PC버전에서 시청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완벽하게 호환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2월 기준 덴올TV 내 업로드된 ▲교육 2365편 ▲제·상품 364편 ▲뉴스 1469편 ▲소통 305편 등 4500편이 넘는 콘텐츠를 모바일 화면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모바일 UI(User Interface)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활한 채팅과 주문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질의 치과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치과계 새로운 혁신으로 각광받는 양방향 소통 플랫폼 덴올 라이브쇼의 경우 모바일을 통해 최적화된 화면으로의 시청은 물론 채팅, 구매, 상담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UI를 갖췄다. 실시간 소통 위주의 방송인 치과 경영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임상 프로그램 ‘Case Discussion’ 등도 모바일 UI를 적용, 방송 화면 아래 채팅창이 별도로 나오도록 구성해 실시간 채팅 시 직관성과 편의성을 부여했다. 덴올TV 모바일 사이트는 모바일 환경에서 포털을 이용해 덴올을 검색하거나 도메인 주소를 입력해 접속하면 사용할 수 있어 회원들의 편의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회원 수(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기공사, 간호조무사, 치과사무직 등)는 5만3000명 이상이며 치과의사 경우 국내 치과의사의 70% 이상이 덴올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 관계자는 “덴올TV에는 인사동정, 보고, 학술행사, 교육 등 치과인들에게 정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업로드 돼 있으며 모바일 사이트 론칭에 따라 시청자들은 장소와 상관없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네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중증 지적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창단된 강원도 최초 사례인 만큼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술단은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환경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무료 급식소, 경로당, 도서관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원주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자를 위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네오 네오 네오 하세요~”라는 네오의 로고송으로 시작된 공연은 표거연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플룻과 첼로 연주, 합창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장애인 예술단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말에는 ‘우리가 바라는 건 연민이 아니라 기회입니다’를 주제로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네오는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단 지원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인정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고용의 평등을 실현하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예술단을 맡고 있는 장혜선 단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경제적 필요성을 넘어서는 것이며, 단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네오의 장애인 예술단 운영이 공정하고 동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강릉원주대 치과대학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이사와 최동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수(연구책임자), 장인산 교수, 홍민호 교수, 박승민 전공의가 참석했다. 이번 임상협약은 연구 책임자인 최동순 교수의 주관 하에 ‘Active type 자가결찰 브라켓의 치아 회전 조절 효과’를 연구 주제로 오스템올소의 ‘MAJESTY-SLM(=마제스티 메탈 브라켓)’을 비롯해 다양한 Type의 브라켓에 수종의 와이어를 결찰, 회전조절 능력 평가를 실험하며, 브라켓이 탈락하는 임계치의 힘과 회전을 비교 시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3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20년 3월 출시된 오스템올소의 ‘마제스티’는 세라믹(MAJESTY-SLC)과 메탈(MAJESTY-Metal) 모두 출시돼 외산 교정제품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시장에서 교정 치과의사들에게 안정적인 품질로 호평을 받으며 ‘국산 프리미엄 교정용 브라켓’이라는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임상에서 전치부 Torque 조절의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는 추가 사양으로 ‘MAJESTY Low Torque’를 출시해 다양한 Torque Line-up까지 구축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당사는 강릉원주대학교를 포함해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연세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조선대, 원광대까지 8개 치과대학과 임상협약을 체결했다”며 “학계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제품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고, 품질 경영을 앞세워 글로벌 치과 교정재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DEX 2024’에 참가, 자사 제품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DIO UV+ Abutment’를 중심으로 구강 스캐너, 보철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 보철 최적화 3D 프린터 ‘DIO PROBO Z’ 등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을 위한 풀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DIO UV+ Abutment’ 임상케이스는 많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VUV 임플란트 솔루션 ‘UV Activator2’, 디오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DIO Ortho navi.’ 등 디오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DIO UV+ Abutment’를 중심으로 구축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국내외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디지털 보철시스템의 판도를 뒤집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제노레이는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자사 연구소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제노레이는 회사 성장세에 걸맞는 연구개발(R&D) 역량을 펼치기 위해 창립 23주년을 맞아 연구소를 확장했다. 기존의 성남 연구소와 강남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소를 통합해 한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고 업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제노레이는 기술력 강화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소인 '플렉스랩(FLEXLAB)'을 신설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노레이는 이를 계기로 연구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연구소를 통합 확장했다. 연구소는 서울의 중심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가까워 고객들의 접근과 임직원들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다짐으로 그동안의 R&D 노하우를 이용해 높은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공간이 필요했다”며 “연구소를 서울의 중심으로 확장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확보가 용이해져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지난 2001년도에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총 5개의 해외법인(미국, 독일, 중국, 일본, 튀르키예)과 글로벌 45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성남 제1공장 신설에 이어 연구소를 확장함으로써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