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투명교정 치료 중 맞닥뜨릴 난제들에 대해 적확한 해답을 제시할 세미나가 임상가들을 찾아온다. ‘투명교정 나노라이너 세미나’가 오는 7월 6일(일)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스페이스 쉐어 강남역점에서 열린다. 구체적 임상 세미나를 통해 투명교정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코스에서는 백만석 원장(연세키즈앤틴즈치과), 전재민 원장(강남새로치과), 강여진 팀장(치과위생사)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만석 원장이 ‘투명교정이 브라켓 교정보다 유리한가? 이것만은 알고 하자!’를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강여진 팀장이 ‘투명교정 전, 중 각종 주의사항 및 대응책’에 대해 공유한다. 또 마지막 순서로는 전재민 원장이 ‘치간삭제 A∼Z(중급레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투명교정 관련 임상 팁들을 제시한다. 세미나 주최 측은 “케이스를 상담해 줄 자문의가 필요하거나 투명교정이 가능한 케이스인지 물어볼 곳이 필요한 임상가, 배워서 바로 원내에 도입하고 싶은 개원의,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이 불만족스러운 기존 유저들에게 해당 세미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나노라이너는 ‘교정 전문의를 위한 투명교정’을 표방하며, 지난 2021년 론칭된 제품으로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투명교정을 추구하고 있다. 연자인 전재민 원장은 “타사의 경우 시트가 탄성력이 높은 것 한 가지만 사용하지만 나노라이너는 필요에 따라 탄성이 높은 시트와 견고한 시트를 혼용한다”며 “또 구외 고무줄의 적용 시 타사는 힘의 적용점이 치아 크라운 이내라는 한계가 있으나 나노라이너는 적용점을 치아 경우 상방으로도 할 수 있어 보다 생역학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있다”고 시스템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교정 신환 상담, 무료 자문과 함께 첫 케이스 주문 시 3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비 무료, 등록 문의 010-9692-5087.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생활치수치료(Vital Pulp Treatment·이하 VPT)의 임상 적용법과 치료 전략이 공유됐다. 마루치가 ‘VPT 심포지엄’을 지난 5월 25일 부산에서 개최했다. 1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VPT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해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심포지엄에는 총 5인의 연자가 참여해 VPT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했다. 특히 임상에서의 실질 적용 전략과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구체적 노하우를 공유해 현장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말미에는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이 학계의 시각에서 VPT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마루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가들에게 최신 치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임상에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참가자 1만8000명을 기록하며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 종합 학술대회와 볼거리 가득한 서울 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SIDEX 2025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펼쳐졌다. 올해 SIDEX 2025 참석자는 6월 1일 오후 2시 기준 총 1만3310명으로, 이는 학술 및 전시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이다. 지부에 따르면 다른 전시회와 같이 연인원으로 환산할 경우, 사흘 동안 현장을 방문한 학술·전시 등록자는 1만8000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해외에서도 발길이 이어졌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276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국제학술대회를 듣기 위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도 중국, 필리핀, 미국, 독일, 몽골, 튀르키예, 멕시코 등 51개국에서 등에서 968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가 국내 치과산업을 둘러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코엑스 일대에서 펼쳐진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Honoring Our past, Inspiring Our Future’라는 대주제 아래 총 44개의 강연(67명 연자)이 진행됐다. SIDEX조직위원회 김진만 학술본부장(서울지부 학술이사)을 중심으로 한 서울지부 학술위원회는 강연 주제와 형식에 있어서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별화를 두기 위한 통합강연, 핸즈온, 필수과목, 해외강연, 교양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강의를 기획했다. 실제로 보철, 치주, 소아치과 등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진료에 임해온 대가들의 임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강연부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MRONJ 포지션 페이퍼를 소개하는 등 대부분의 강연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올해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백미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 최규옥 원장(트윈치과)이 연자로 참여한 임플란트 공동강연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였다. 치과의사 출신 국내 대표기업 CEO들이 연자로 참여해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와 이제 막 임상에 도입되기 시작한 재료와 술식 등 대한민국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또 현장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교양강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의 100년 역사-치과의료체계 발전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가 진행되며 치과의사단체의 발전상을 새롭게 조명했다. 연자로 나선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이주연 부위원장은 치과의사들의 친목과 임상함양을 목적으로 시작된 치과의사단체가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넘어 법적 단체로 발전하는 과정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상세히 소개했다. # 업체 1100부스 전시 ‘성황’ 올해 SIDEX 2025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40개 업체 1,100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엑스 C홀과 D홀은 물론이고, D홀 로비와 코엑스 2층 The Platz까지 부스가 들어서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전시부스는 연일 밀려드는 참관객으로 발 디딜 틈을 찾기 힘들었다. 전시 참가업체들도 SIDEX 행사 기간 중 신제품을 론칭하고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부스 내에서 핸즈온과 미니강연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갔다. 참가업체의 기술력과 아이템을 소개하는 전시참가업체 Showcase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코엑스 2층 The Platz에서 진행됐다. 구입을 원하는 품목을 사전에 주문하고 현장에서 수령 및 결제하는 방식의 SIDEX e-SHOP 역시 33개 업체, 141개 아이템이 업로드되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의 부스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투어도 눈길을 끌었다. 6개 업체의 부스 방문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50만 원권 ▲백화점상품권 10만 원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 원권 ▲드라이백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치과 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억여원 상당의 경품도 마련됐다. 이 밖에 서울지부는 의료광고에 비급여 진료비 표시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 재발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코엑스 기념품배부처에서 전개하기도 했다. <SIDEX 2025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 “행사·업체 매출 두 토끼 잡았다” 해외 참가자, 임직원 꼼꼼한 준비에 감사 “올해는 여러 나라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SIDEX 2025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1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강현구 서울지부장과 신동열 SIDEX 조직위원장,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심동욱 SIDEX 홍보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SIDEX 2025 성황에 따른 소회와 함께 내년 5월 29일~31일 SIDEX 2026 개최 소식을 전했다. 강현구 서울지부장은 “올해 SIDEX 행사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구강보건의 날 등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었다”며 “참석 업체들도 이번에 많은 매출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열 SIDEX 조직위원장은 “100주년 기념식과 맞물려 걱정을 많이 했지만, 서울지부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한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기훈 SIDEX 사무총장은 “학술 및 전시 네임텍 1회 발급 기준 학술 등록 6281명, 전시 등록 7029명 등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며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276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국제학술대회를 듣기 위해 등록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플란트는 물론, 디지털과 AI 기반 치의학까지 두루 알아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이하 ICOI)가 주최하는 ‘ICOI Asia Pacific Congress 2025’가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ICOI에서 주최하는 세계적 행사가 국내에서 개최된 건 지난 2005 제주 ICOI AP 학술대회와 지난 2011년 서울 ICOI World 학술대회 이후 14년이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학술대회인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캐나다, 미국, 프랑스, 일본, 이집트, 인도 등 13개국에서 총 5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연단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덴티움, 와이즈 AI, 바이오템 등 주요 임플란트 기업이 함께하는 워크숍이 펼쳐진다. 해당 자리에서는 최근 치과계 산업 동향과 임플란트 기술의 발전 등을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술대회 기간 중 최신 장비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역시 펼쳐져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진 본격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최신 트랜드는 물론, AI 기반 치의학, 디지털 가이드 수술, 고난도 임상 케이스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 세션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술식과 국제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끝으로 갈라디너 등이 마련돼 있어 국내외 치과계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 밖에 1등 덴티움 유닛체어, 2등 임플란트 엔진, 3등 임플란트 수술 키트, 4등 골드바, 5등 신세계 상품권 50만 원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펼쳐진다. 상세한 정보는 ICOI Korea 공식 홈페이지(https://icoikorea.org) 또는 대회 사무국(icoiap2025@gmail.com/053-943-14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OI KOREA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임상의 세계적 흐름과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준비된 강연 모두가 가치가 있는 강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치부 임플란트 임상 기술의 새로운 경지를 엿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는 6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 : Aesthetic Perspectives for Anterior Region’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단일 분야를 다루는 만큼, 보다 집중력 있는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전치부 임플란트’를 올해 학술대회 단일 테마로 삼고, 연중 내내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심미치과학회는 ‘송곳니’ 단일 주제를 다뤄, 신선한 도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회원의 높은 호응을 유도한 바 있다. 정찬권 춘계학술대회장은 “전치부 임플란트는 빈도는 적지만 노고가 훨씬 더 요구되는 고난이도 술식”이라며 “올 한 해 심미치과학회에서 전치부 임플란트 노하우를 풍성하게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는 엄선한 4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 노하우 중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연자 및 주제는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은 ‘심미 임플란트의 Decision tree와 회색지대의 공략’ ▲조인우 교수(단국대)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 디자인’ ▲김성태 교수(서울대)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주환자의 심미수복’ ▲윤종원 원장(미플러스치과) ‘발상의 전환 : Socket Shield Technique’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가전제품부터 치과재료, 서적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마스터 자격심사 증례발표, 인정의교육원 수료식 등 여러 회원 부대 행사도 열린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6월 16일까지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치의학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지부가 2025년 학술대회를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208~213호에서 개최한다. ‘The Future is in the Past(Revisiting Traditional Knowledge to Shape the Next Era of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저명한 연자들의 참여로 전문성을 키웠다. 특히 올해는 전남 및 인접 지역 치과의사 1000여 명의 참석이 예정돼 있어 기대가 높다. 이날 강연은 211~213호와 208~201호 두 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211~213호의 첫 강연은 김준용 원장(청주올바른치과)의 ‘야, 너두! 예방 할 수 있어 – 덤핑치과를 이기는 예방치과 전략’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 찬 교수(전남대치과병원 보철과)가 ‘디지털 시대의 총의치: 새로운 가치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강연을 선보이며, 김도영 원장(서울김&전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주위염 효과적인 비외과적 치료법’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비외과적으로 치료하는 법을 설명한다. 오후에는 신윤민 과장(목포한국병원 심장내과)의 ‘심장질환 환자에서의 치과치료 전략’,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의 ‘상악 전치부 심미수복과 치주성형외과’가 마련된다. 208~201호 첫 강연에서는 임진수 원장(순천미르치과)이 ‘디지털 데이터 기반 통합 진료 전략’을 주제로 치의학에서 최신 디지털을 활용한 진료법에 대해 전한다. 이어 곽영준 원장(서울연세자연치과)이 ‘치아우식증과 균열 진단 및 치료,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를 주제로 치아우식증과 치아 균열에 대한 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 강연한다. 송주헌 교수(조선치대 보철과)는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교합채득, 정밀도를 높이는 기본 활용 전략’에 대해,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는 ‘이해하면 쉬워지는 무치악 환자의 수복치료’에 대해, 최근락 원장(부산첫사랑니치과)은 ‘나는 솔로 원장, 보험청구는 계속한다. 부제, 스탭도 원장도 놓치기 쉬운 보험청구’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며, 무소속 및 치협 회비 3회 이상 미납자는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최용진 전남지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지견을 나누고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진료 환경 속에서 임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치과 의료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치과감염학회)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오는 20일까지 DV mall에서 진행된다. ‘치과를 위협하는 숨겨진 위협’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6월 22일 서울 강남 베어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국내 저명 연자가 대거 참여하며 효율적인 멸균 관리 시스템부터 안전한 재료, 윤리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특히 ‘온라인 학술 등록 & 쇼핑 No.1 : DV mall’ 사전등록 시 추가 혜택까지 제공되므로, 학술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편이 좋다. DV mall 사전등록 기간은 6월 20일까지다.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므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DV mall 관계자는 “DV mall 사전등록 대행 서비스는 편리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치과 관련 단체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DV mall 회원들이 필요한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사전등록을 통한 추가 혜택까지 2가지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현재 DV mall에서는 대한통합치과학회 제22회 정기학술대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학술대회 관련 문의는 DV mall 홈페이지 내 ‘문의 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주제로 오는 22일(일)까지 론칭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신제품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으며,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또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세미나는 허영구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ALX의 개발 배경과 우수한 성능을 소개한다. 특히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5가지 관점에서의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ALX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실습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방법도 함께 다뤄진다. 첫 일정은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됐으며, 이어 오는 17일(화) 서울 강서구, 18일(수) 강원도 춘천, 22일(일) 대구·경북까지 총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LX의 임상적 가치와 탁월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즉시로딩 임플란트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미나 문의 및 참가신청: 서울, 강원: 서울서부강원사업부 최민석 센터장(010-7727-8464) 대구: 대구경북사업부 정철우 센터장(010-2676-2513)
생활 체육 현장은 물론, 전문 스포츠 현장에서도 구강 외상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임상에서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는 오는 7월 6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2025년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와 스포츠치의학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치의학의 현재: 최신 지견과 다학제적 접근’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0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의석 고대구로병원 교수의 필수강연 ‘개업 성공의 지름길–감염 관리’ ▲전명섭 로덴예쁜얼굴치과 원장의 특강 ‘치과의사도 팀닥터 할 수 있다!-이를 악물고 지켜낸 스포츠 이야기’ ▲김동현 김동현소아치과 원장의 ‘소아 청소년 운동선수의 구강 건강 관리: 예방부터 교정 치료까지’ ▲곽영준 연세자연치과 원장의 ‘치아 크랙 및 파절에 대한 최신 지견(예방과 치료)’이 펼쳐진다. 이어 총회 이후에는 일본 스포츠치의학 초청 강연으로 나오키 츠키무라 일본치과대학병원 교수의 ‘ What can sports dentists consider to protect teeth from trauma and improve athletic performance?’가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에는 대한스포츠의학회 초청 강의들이 이어진다. 오범조 대한스포츠의학회 총무가 학회 소개에 나서며 ▲유중진 학술위원회 부위원장이 ‘스포츠의학의 현재-선수 건강의 최전선: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의 스포츠의학’을 주제로 ▲박재현 학술위원이 ‘스포츠의학의 미래-의학과 기술, 그리고 융합: 스포츠의학의 내일을 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 박지혜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주치의 일상을 지탱하는 바른 자세: 치과의사를 위한 근골격계 관리 전략’, 홍영일 서울대 교육연구원 교수의 ‘실시간 멀티모달 에이전트 시대: GPT-4.0 이후 생성형 AI 2.0과 스포츠치의학의 미래’ 등 유익한 강연도 마련돼 있다. 학술대회 문의는 이메일(master@sportsdent.com)로 하면 된다.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로 준비했다. 또 스포츠의학회와 일본에서 특별한 연자들도 초빙한 만큼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양인석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 인터뷰 “스포츠 치의학 저변확대 주력” 실제 현장 사례 위주로 강연 준비 박차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스포츠 치의학회의 회원을 늘리고 나아가 스포츠 치의학 학문 연구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 스포츠의학회 및 일본 스포츠치의학회와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앞으로도 지속 소통하고자 합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7월 6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양인석 회장에게 학술대회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가 스포츠 치의학 및 스포츠 의학을 중심으로 관련 단체와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스포츠의학회와 연자 및 학문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학술대회다. 지난 3월 23일 첫 교류를 시작해 스포츠의학회에서 먼저 강의 세션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우리 학회에서 스포츠의학 세션 강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교류를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 의료진의 역할과 실제 사례들을 폭넓게 공유하고 학술적 저변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융합학회로서 다양한 주제 강연을 준비했다. AI 활용 강연은 물론, 일본스포츠치의학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최신강연, 필수강연 등을 준비해 새롭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학회원, 치과의사, 기공사, 위생사 치과 대학생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치과계를 대표하는 스포츠 학회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학술대회 현장을 찾아 강연을 듣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오전 세션 이후 그간 연수에 참여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팀닥터 자격증 수여식도 펼쳐질 예정이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까지 배우며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세미나가 이달 중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6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중앙 연구소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MASTER COURSE SURGERY를 진행한다. 디렉터로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가 참여하고 패컬티(실습)로는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과 김형성 원장(서울이편한치과)이 함께해 임상 환경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하도록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우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라이브 서저리 ▲Pig jaw 실습 ▲다양한 KIT 활용법 강의 등 크게 세 가지 포인트를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베이직, 수술 코스 중 배운 이론을 바로 적용하고 디렉터, 패컬티의 지도하에 라이브 서저리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모델 및 실제 tissue와 흡사한 돼지모형 실습을 진행해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해 볼 수 있으며 CAS KIT와 비교한 BONE COMPACTION KIT 강의는 물론 ALL ON 4 관련 내용도 추가로 들을 수 있다. 실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정되는 교재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도 개인별로 별도 지급한다. 양승민 교수가 디렉터로 참여하는 마스터코스는 덴올 홈페이지나 별도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143/Y)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보의, 수련의, 군의관은 수강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세미나 일정은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 연수센터(OIC)를 추가하면 알림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코스에서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수술 방법과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의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및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