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설측교정 노하우를 대거 풀어낸다. KALO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설측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4회의 줌 강의와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현장 대면 실습으로 형식을 개편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동일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는 Multi-slot lingual bracket을 이용한 설측 교정 치료의 이론적인 내용과 Induction Heating Typodont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된다. 실습재료로는 Clippy-L과 안보이니 브라켓이 사용된다. 작년 Single-slot 연수회에서 다루지 않았던 Multi-slot을 이용한 여러 테크닉을 소개할 예정이다. 처음 강의를 듣는 수강자는 물론 지낸해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재수강자에게는 등록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강연에는 이기준 교수, 류세홍·주상환·박선규·윤형식·이영규·허정민·배기선 원장이 나서며 실습은 조재희·김석곤 원장이 맡는다. 줌 강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온라인 줌으로 오후 20시부터 22시 30분까지 4회 진행되며 11월 8~9일 대면 실습이 진행된다. 장소는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이다. 실습재료인 Typodont와 브라켓은 별도 구매하고, KALO에서 설측 기공비용(Setup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연수회를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KALO 준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KALO에서 개최하는 각종 학술행사 참가 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등록은 KALO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KALO 측은 "투명 교정 장치가 개원가에 점점 널리 보급되고 있고 치료 결과도 개선되고 있으나, 투명 장치 치료에는 환자의 협조도가 필요하고 또 투명 장치만으로는 구현되기 어려운 치아 이동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측 장치가 더 적합한 환자군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임플란트 수가 경쟁이 거세지며 임상에서 치주 진료의 중요성도 강조되는 가운데 대한치주과학회가 치주과 비전문의의 ‘치주 역량’ 보강을 위한 심화 코스를 론칭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대한치주과학회 심화교육과정’을 신설, 11월부터 온라인 이론 5회와 대면 핸즈온 1회로 구성한 집중 커리큘럼을 가동한다. 변화하는 임상 환경 속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과정은 치주질환 전반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 등 20개 주제를 6회에 걸쳐 다룬다. 이론 강의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고, 핸즈온은 11월 23일 오전 10시~오후 3시 서울 메가젠임플란트 강남 사옥에서 열린다. 해당 대면 실습에는 치협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세부 커리큘럼은 첫 회차에서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분류·진단과 치료, 재생치료 최신 지견을 다루며 시작한다. 이어 치주 기구 활용과 봉합술, 약물치료와 전신질환 환자 관리로 주제가 확장되고, 연조직 이식술과 치근 피개술 증례를 중심으로 한 실전 강의가 이어진다. 중반부에는 절개·봉합, 치주재생 및 치관연장술, 연조직 이식술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핸즈온 과정이 배치됐다. 이후에는 복합병소 치료와 임상 치관연장술을 다루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치아 유지와 발치 판단, 상황별 환자 대응 전략,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정리된다. 특히 강사진은 공직·개원가를 가리지 않고 각 주제에 최적화된 연자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의 연계성을 높였다. 과정을 마치면 ▲‘심화교육 이수 정회원’ 자격 및 명패 제공 ▲이수 다음 해부터 3년간 학회 연회비 및 학술대회 등록비 면제 ▲학회 홈페이지 ‘온라인 정회원 치과 찾기’ 서비스 등록 혜택이 주어진다. 등록 및 문의는 학회 사무국(02-725-1664, kperio206@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설양조 회장은 “수강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과정을 체게적으로 설계했고, 각 주제에 가장 적합한 강사진을 배정해 이론과 실습 모두 높은 수준의 교육을 보장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임상가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길 바라고, 치주과를 수련하지 않은 치과의사들도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을 자신 있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임상 전략을 다각화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치주 치료를 제공해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라이너(Aligner) 교정을 중점으로, 디지털 교정 치료에 있어 직면하는 문제 및 해법을 자세히 다룬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 2025년 제2차 학술대회가 지난 7일 가톨릭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연자가 함께 참여해 국제적 최신 임상을 교류했으며, 25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등록해 투명교정에 관한 관심이 늘어났음을 몸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Y.Suzuki YM dental 대표가 첫 연자로 나서 ‘Let’s try: In-House Aligner orthodontics’ 강연을 통해 In-House Aligner 활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김윤지 교수(아산병원 교정과)가 ‘턱관절염을 동반한 전치부 개방교합 치료의 생역학적 고려사항’ 강의를 통해 Anterior open bite는 TMJOA(Osteoarthritis)를 자주 동반한다고 전했다. 이날 M. Sakihara Okinawa 대학 교정치과 원장은 ‘Aligner Orthodontics: Next-Generation Integrated Approach’ 강의를 통해 얼라이너 교정에 있어 골격 불일치과 관련된 복잡한 경우 보다 포괄적인 접근 방식과 Multibracket과의 병용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Junji Sugawara 일본 포괄치과연구회(J-IDT) 회장은 ‘Clear aligners를 이용한 open bite의 최신 치료’ 강의를 통해 TAD의 발달로 vertical control이 용이해졌다고 설명했다. Kenji Ojima J-IDT 학술이사는 ‘Shape memory direct printed aligner for molar control’을 통해 3D프린터로 직접 인쇄된 최신 형상 기억 얼라이너를 이용한 molar control에 대해 강의했다. 또 배기선 원장(부산 선부부치과교정과)은 ‘Precaution for digital aligner’이 투명교정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설명했다. 이 밖에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보철, 임플란트 – 투명교정’ 강연을 통해 보철,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 투명치료를 이용해 어떤 계획과 과정으로 치료할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지혁 원장(미소아름교정치과)이 ‘투명교정의 trouble shootiong’ 주제 발표로 투명교정 중 발생한 다양한 문제들과 해법들을 다뤘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서울아산병원 아산홀에서 갈라디너를 진행했으며, 갈라디너에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은 Junji Sugawara J-IDT 회장이 2025년 JCO Master Clinician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경과 보고와 학술 업적을 요약 발표했다. <K-IDT 기자간담회> “얼라이너 교정, 트러블 적어 활용도 높다” 투명교정 트렌드 맞춰 한‧일 임상 시각 공유 ‘큰 관심’ “50세 이상 환자들이 얼라이너 교정을 다수 활용하고 있습니다. 트러블이 적어 아이들 교정 치료에도 많이 활용했습니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 2025년 제2차 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7일 가톨릭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국 포괄치과연구회에서는 전윤식 회장과 김욱 상임위원이, 일본 포괄치과연구회(J-IDT)에서는 Junji Sugawara 회장과 Kenji Ojima 학술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술대회 개최 소회와 함께 얼라이너 교정에 관한 활용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계 뜨거운 감자인 투명교정과 함께 얼라이너를 한‧일 포괄치과연구회의 관점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2026년 4월 16일 J-IDT Plus 3rd Okinawa 학술대회에 참가해 한‧일간 학술 교류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윤식 K-IDT 회장은 “이번 주제는 얼라이너가 핵심인 만큼, 얼라이너의 글로벌 리더 두 명과 국내 탑 랭커에 있는 연자들을 섭외했다”며 “연자들이 얼라이너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서 그런지 많은 이들이 등록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Junji Sugawara J-IDT 회장은 “얼라이너를 2년간 활용해 보니 직접 느낀 바로는 통증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며 “와이어가 떨어진다거나, 브라켓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없어 응급 환자도 줄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TAD를 활용한 교정 치료 비법을 나누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19일 줌 온라인에서 9월 월례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대 교정과장)와 이주영 원장(플러스원 치과교정과)이 나선다. 먼저 박 교수는 ‘Maxillary Protraction in ClassⅢ Correction with TADs’를 주제로 미니스크류를 활용한 다양한 Ⅲ급 부정교합 치료 증례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이주영 원장은 ‘3-Dimensional Tooth Movement by using TAD Supported Pushing Force Sysytem(TAD Supported Pushing Force System을 활용한 3차원적 치아이동)’을 주제로 결손치에 대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진료 프로토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SO는 10월 20일까지 제6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참가자를 공모 중이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교정 치료 중인 환자가 미소와 함께 착용한 교정 장치를 드러내 보이며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대국민 치과교정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콘테스트 접수 및 세부 사항은 KS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새로운 도전을 화두로 걸고 치과계 가족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GAMEX 2025’가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5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GAMEX 2025는 50여 개의 학술 강연과 3개의 핸즈온 코스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150여개 업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테마로 내세운 학술 강연의 경우 양일간 코엑스 3층, 4층 컨퍼런스룸에서 치과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기술, 재료 장비 및 콘셉트를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과 세월이 흘러도 꼭 지켜야 할 전통적인 원칙 및 기본 등을 강조한다. 특히 라미네이트, 레진, 근관치료, 국소의치, 치주, 교정, 발치, 임플란트 등 치과 임상분야 최고 연자들의 강의는 물론 세무조사와 노무 관련 주제 및 사례별 강의도 마련돼 있다. GAMEX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핸즈온 프로그램은 ▲김용진 원장의 ‘심미성과 예지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상악 전치부 발치 후 즉시 식힙의 전략적 접근법’ ▲김덕수 교수의 ‘복합 레진을 이용한 diastema closure의 이론과 임상’ ▲백영재 원장의 ‘임플란트 주변 유리치은 이식술’로 구성돼 있다. 회원 편의를 위한 면허 신고 필수교육도 토, 일 양일 간 마련했다. 토요일 오전에는 ‘치과의료 윤리 실태, 대안 마련’(한동헌 교수), 일요일 오전에는 ‘의료법의 이해와 합법적인 의료광고’(김용범 변호사)가 각각 펼쳐진다. 치과계 현안을 고민하는 장도 준비됐다. 올해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함께 ‘노인치과주치의’를 주제로, 노인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이슈들을 다룬다. # 새로운 도전 속 참여 혜택은 확대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만큼 해외 각국 치과계 인사들의 내한도 줄을 잇는다. 이미 MOU를 맺은 기존 10개국, 11개 치과의사회에 이어 올해는 몽골, 중국 하얼빈시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각국 대표들이 참여하는 SUMMIT에서는 치과의사 인력 현황 및 수급 전망을 공유한다. 올해는 GAMEX 최초로 AI 실시간 동시통역 도입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쾌적한 전시 관람 환경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와 3층 C홀의 공간을 확보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플라츠에서는 등록처, 상품권 및 주차권 구입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층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료실 체험존과 포스터 전시회, 택배 운영 등 참가 회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부스 규모별 현장 추첨이 경기지부 사무국에서 진행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새로운 변화다. 참여자들을 위한 혜택은 올해도 풍성하다. 토, 일 양일간 코엑스몰에서 사용 가능한 백화점 상품권을 1일 각 2만 원씩 총 4만 원 제공한다. 또 전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 4만 원도 제공되는데, 이 중 2만 원은 4부스 이하 참여 업체 부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이는 소규모 업체들과의 상생 방안으로 올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등 경품인 ‘BMW MINI Cooper’를 비롯해 총 1억 원 이상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또 가방 대신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공포와 가정용 수건을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와 선후배를 위한 선물도 제공한다. 단체 사진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서울 선릉에서 오는 9월과 12월, 김용일 원장이 주최하는 락킹 테이퍼 타입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 지식부터 실전 임상까지 한 번에 배우는 과정으로, 락킹 타입 임플란트의 장점과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용일 원장은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에서 ‘서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상 포럼을 통해 수 많은 임상가들과 경험·지식을 공유하고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활용법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전파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락킹 타입과 스크류 타입 임플란트 비교, 골 타입별 식립 전략, 발치 즉시 식립,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등 실전 적용 노하우를 다룬다. 또 GBR과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과 보철 과정, 어려운 케이스 해결법까지 단계별 기준을 제공해 임상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강의 커리큘럼은 크게 9월과 12월로 나눠지며, 9월에는 락킹 타입 선택 이유와 장단점, Bone type별 식립 방법, 식립 시 흔히 발생하는 실수와 해결 팁, 발치 즉시 식립과 전치부 심미 전략, 식립 실습 등이 포함된다.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이 올라가는 시점인 12월에는 GBR과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 및 보철 과정, 케이스 리뷰와 실습을 통해 실전 적용 능력을 강화한다. 이번 세미나의 장점 중 하나는 수강생 혜택이다. 세미나 수강생에게는 3 케이스 시술이 가능한 임플란트 및 보철물을 제공하며, 병원에서 수술 참관과 케이스 상담이 가능한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용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술기 교육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임상가들이 예측 가능한 치료와 장기적 성공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세미나 일정 확인과 등록은 모어덴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덴티스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 론칭과 함께하는 ‘AXEL AROUND 세미나’를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타이틀로 9월 20일 수원, 10월 15일 인천, 11월 2일 광주, 11월 16일 대전에서 진행된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세미나에서는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AXEL 활용 수술 간소화, 연조직 이식을 통한 합병증 극복 등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상 팁을 공유한다. 쉬운 증례부터 난이도 높은 증례까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상세히 다뤄,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강연은 AXEL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XEL Application ▲About Soft Tissue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XEL을 직접 체험하며 임상 노하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덴티스 OF 공식 홈페이지(allof.co.kr) 내 ‘세미나’ 메뉴에서 가능하다. 덴티스 신제품 임플란트 ‘AXEL’은 20년간 축적된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는 발치 후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설계와 강력한 초기 고정력, 뛰어난 심미성을 갖추어 실제 임상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골질이 좋지 않거나 고정 확보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까다로운 임상 상황에서도 우수한 대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덴티움 인디아 뭄바이 지사가 지난 8월 23~24일 ‘Advanced Implant Surgical Workshop – Sinus Lifting & GBR’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덴티움의 Sinus Simple 솔루션을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DASK Simple 키트를 활용한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최신 임플란트 술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강의는 Dr. Shaleen Khetarpal과 Dr. Anurag Bhargava가 진행했다. 첫째 날은 Sinus Lifting 및 Bone Augmentation Procedures, GBR을 주제로 CBCT 영상 분석과 결손 형태별 GBR 계획, 절개 및 판막 거상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 결손을 적용한 염소 턱뼈 실습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Lateral & Crestal Sinus Lift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상악동 거상술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을 실제 수술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DASK Simple 키트의 핵심 도구인 Compaction Drill을 직접 사용하며, 상악동 막을 안전하면서도 예측 가능하게 거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자가골 칩이 상악동 내부로 자연스럽게 이동·압축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기존 술식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임상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이론·실습·라이브 서저리로 이어지는 단계적 커리큘럼 덕분에 덴티움 제품을 실제 임상 케이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덴티움 인디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 술식 교육을 넘어 임상가들이 실제 상황에서 덴티움의 Sinus Simple 솔루션의 장점을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화 교육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임상 역량 강화와 덴티움 제품 활용 극대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전남 교정치과의사가 모여 투명교정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 학술의 기회를 나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지난 1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는 86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격이 다른 투명교정’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김성훈 교수(경희대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나섰다. 특히 김 교수는 경희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투명교정 치료에 적용하는 5가지 원칙을 설명했다. ▲술자 주도적 진단 계획 수립을 통한 투명 교정 치료 효과 극대화 상황 조성 ▲환자의 치료 목적 및 상태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 제품 선택 ▲어린이 환자는 성장 잠재성 및 영구치 맹출 양상을 고려한 최소한의 투명교정 치료 개입 ▲회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한 정확한 셋업 수정 ▲적절한 수단과 도구를 함께, 때로는 순서대로 사용 등이다. 아울러 김 교수는 앞선 원칙을 적용한 어린이 환자, 치주 질환 환자 등의 치료 증례를 상세히 다뤄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 교수는 “투명교정장치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이를 적절한 단계에 전략적으로 적용한다면 교정의사가 단순히 투명교정 장치의 전달자로 전락하지 않고 전문가로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오는 11월 17일 제36회 정기총회 및 학술강연을 예고하고 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의사가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시술 기법을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주최 ‘덴탈뷰티 ALL 세미나 1탄’이 지난 8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20년 이상 피부시술 노하우를 가진 김용석 원장(닥터뷰티치과병원 피부클리닉 부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강의 주제는 ▲보톡스(이마·미간·윤곽·스마일 라인) ▲필러(잔주름 필러) ▲스킨부스터(스킨보톡스·리쥬란·스킨쥬베룩) ▲레이저 및 리프팅(텐세라·텐써마·시바리프팅·프락셀·Co2레이저·실리프팅)으로 구성됐으며, 오후에는 실제 약제와 장비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이 진행됐다. 세미나 현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수익성 있는 진료 모델을 제시하는 ‘돈이 되는 세미나’로 평가받았다. 참가자들은 최신 장비와 시술 기법을 직접 확인하며 진료 현장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에서 미용·성형 분야의 교육 수요를 확인하고, 이론과 라이브를 아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ALL세미나 2탄은 라이브로 진행되며, 오는 9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현장 중심의 액티브 연자, 임석균 원장이 또 다른 새로운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관계자는 “많은 원장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진료 역량을 넓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